김한표 의원(자유한국당·경남 거제)은 이미 지정된 자사고가 입시부정·회계부정 등 중대한 법령 위반이 없으면 교육감이 평가를 통한 임의적인 지정취소를 할 수 없도록 하는「초·중등교육법」개정안을 지난 23일 대표발의했다.현재 초·중등교육법은 교육감은 5년마다 시·도 교육규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의 운영 성과 등을 평가해 지정 목적의 달성이 불가능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교육부장관의 동의를 받아 그 지정을 취소할 수 있다.그러나 자사고 지정 및 지정 취소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지난 8일 '민생투쟁 대장정' 이틀째 일정으로 거제를 찾았다. 거제에서 황 대표는 장목면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와 아주동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했다.그는 이날 오전 9시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다. 황 대표는 "김영삼 전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분"이라며 "23일 동안 단식을 통해서 민주주의를 관철하기 위한 노력을 했고, 대통령이 된 후 '금융실명제'라는 정말 어려운 일을 단행했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김 전 대통령이 붓글씨로 쓴 '대도무문(大道無門)
김한표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은 지난 4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사무실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불러 거제 (가칭)상문초등학교(상문초) 신설사업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강력히 촉구했다.현재 상문동 지역에는 대형 아파트단지가 연이어 조성되면서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 지역의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수는 3000명을 훌쩍 넘고 있으며, 상동초등학교의 경우 올해 1·2학년의 학급수가 23개로 거제시에서 가장 많아 급식 4부제가 예상되며, 교사 1인당 학생수도 20명이 넘는 현실이다.이에 김한표 의원은
4·3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후보와 정의당 여영국 후보의 범여권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여영국 후보가 이겼다.권·여 후보는 합의에 따라 지난 24~25일 사이 '안심번호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구체적인 여론조사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권·여 후보는 25일 오후 4시께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단일후보를 결정해 발표했다. 이로써 권민호 후보는 이날 즉시 창원성산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사퇴서를 내기로 했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거제지역 특이점은 초선 조합장의 대거 탄생이다. 신예들이 선전하면서 13개 조합 중 9개 조합의 조합장이 새 인물로 교체돼 초선의 잔치가 됐다.단일후보로 무혈입성한 거제·연초·둔덕농협을 빼면 현직 조합장 중 동남부농협의 원희철 조합장이 유일하게 당선됐다. 현역 프리미엄이 예상됐지만 하청·장승포농협은 현직이 고배를 마셨다. 다수 후보가 출마해 선거를 치룬 10개 조합 중 9개 조합의 조합장이 새인물로 바뀐 셈이다.일부에서는 초선 당선자가 예상보다 많이 나온 것은 '
13일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거제지역 13개 조합 중 선거를 치룬 10개 조합 가운데 9곳이 물갈이 됐다. 동남부농협 원희철 현 조합장은 현역 중 유일하게 당선돼 3선의 영광을 안았다.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개표장에서 거제수협은 선거인 3804명 중 3236명이 투표해 엄준 후보가 1165표를 얻어 1151표를 얻는데 그친 성충구 후보를 14표차로 누르고 신성했다. 김종천 후보는 898표를 얻었다. 무효 21표, 기권 569표.거제축협은 363명 중 347명이 투표에 참가해 박종우 후보가 205표를 얻어 압승했
현재 조합별 분류 종료. 15분간 휴식 14곳의 투표함이 오후 5시 50분께로 모두 도착했지만 투표용지 분류는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장소가 당초 거제시체육관에서 경남도민체육대회 문제로 거제시청 대회의실로 옮겨지면서 협소해 분류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는 현재 투표함을 여는 개함부 1팀, 조합별로 나누는 투표지분류기 2팀, 심사집계 2팀으로 운영 중이다.이런 상황이다 보니 개함부에서 투표용지를 정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 첫 투표함인 상문동 투표함을 연지 약 1시간이 지났지만 결과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최종 마감됐다. 거제지역 전체 투표율은 83.7%로 1만7590명의 선거인수에서 1만4721명이 투표했다.조합별 잠정 집계된 투표인수와 투표율은 거제수협 총 투표인수 3,236명에 투표율 85.1%, 거제축협은 투표인수 347명에 투표율 95.6%, 거제산림조합 투표인수 2024명에 투표율은 72.0%를 기록했다.또 신현농협은 투표인수 1976명에 투표율 81.6%, 동남부농협 투표인수 1431명에 투표율 88.3%, 사등농협 투표인수 895명 투표율 84.3%, 장승포농협 투표인수 1413명에 83.6%
4년간 단위농협과 수협, 축협 산림조합을 이끌 조합장을 뽑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본 투표가 13일 오전 7시부터 거제지역 1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시간 동안 진행되는 투표는 농협(축협 포함) 11명, 수협 1명, 산립조합 1명 등 조합장 13명이 새롭게 선출된다.선거인은 투표 시간 내 신분증을 가지고 거제지역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투표가 마감되면 투표함은 개표소인 거제시청 대회의실도 이동해 개표가 진행된다.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시를 전후해 개표가 시작돼 9시 전후에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은 얼굴알리기에 24시간이 모자랄 지경이다. 조합장 선거운동은 총선 등 일반선거와 달리 오직 후보자만이 할 수 있고 운동원 동원과 유세차량과 확성기 사용이 불가능한 것은 물론 토론회조차 없어 유권자인 조합원들이 후보자 면면을 파악하기조차 힘든 실정이다. 후보자들도 엄격한 선거운동 규제로 어깨띠나 후보자 옷, 문자메시지 등으로만 얼굴알리기에 나서는 등 제한된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역이 협소한 단위농협은 그나마 낫지만 조합원 숫자가 많고 거제시 전역
4년간 거제시 농·수·축·산림조합을 이끌어갈 후보자들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13명의 조합장이 새로 선출된다.오는 3월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거제시내 13개 조합에 33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평균 경쟁률은 2.54대 1로 나타났다.이들은 지난달 26·27일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등록을 마치고 27일 오후 추첨을 통해 기호를 배정받았다. 현직 조합장은 선거운동 시작일인 28일부터 선거 전날인 12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가 오는 26일부터 27일, 이틀 동안 후보 등록 이후 28일부터 선거운동이 본격화될 예정이다.거제지역에서는 13개 조합에서 조합장을 선출한다. 선거일(3월13일) 하루 전까지 선거운동이 가능한 가운데 과열 방지를 위한 수많은 제약이 되려 '깜깜이 선거' '돈 선거'로 전락하게 만든다는 지적이다."현수막·연설·집방문 안돼…우찌 알리노?"조합장 선거운동은 후보자 본인만 가능하다. 후보자의 가족도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후보자 직계가족이어도
대한애국당 당대표인 조원진 국회의원이 지난 21일 대한애국당 홍보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무죄석방 서명운동 활성화를 위해 거제를 찾았다.조 의원은 "현 정권이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완전히 무너뜨렸다"며 "좌파들이 특검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을) 2년 동안 옭아맸지만 죄를 밝히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제3자 뇌물죄와 묵시적 청탁이라는 법전에도 없는 것을 가지고 권력찬탈 했다"고 덧붙였다.조 의원은 이어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파업한다고 해서 대우조선과 거제경제가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며 빨리 해결책
3월13일 일제히 치러지는 제2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26~27일 후보 등록을 마치면 뚜렷한 윤곽이 드러나겠지만, 거제신문은 현재까지 유력 후보군으로 떠오른 이들을 대상으로 서면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출마의 변과 공약 일부를 들어보는 기획시리즈를 5회에 걸쳐 지면에 싣는다. 세 번째로 거제수협·거제축협·거제산림조합 등 3개 조합이다.거제지역 농·수·축·산림조합 등 13개 조합의 수장을 뽑는 이번선거에는 30여명의 후보군이 나서 경쟁을 벌이고 있
3월13일 일제히 치러지는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26~27일 후보 등록을 마치면 뚜렷한 윤곽이 드러나겠지만, 거제신문은 현재까지 유력 후보군으로 떠오른 이들을 대상으로 서면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출마의 변과 공약 일부를 들어보는 기획시리즈를 5회에 걸쳐 지면에 싣는다. 그 첫 번째 대상은 사등·장목·일운·하청농협 등 4개 조합이다.거제지역 농·수·축·산림조합 등 13개 조합의 수장을 뽑는 이번선거에는 30여명의 후보군이 나서 경쟁을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를 위해 김한표 의원도 나섰다. 김 의원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거가대교 톨게이트 앞에서 신금자 거제시의회 부의장과 김동수·고정이 시의원 등과 함께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촉구 시위를 했다.현재 거가대교 통행료는 일반 승용차의 경우 편도 1만원이다. ㎞당 운송단가는 1220원으로 경부고속도로 44.7원보다 약 27배 비싸며, 비싼 통행료로 알려진 인천대교보다도 약 4배 높은 수준이다.높은 통행료는 물류비용을 올려 조선업 경쟁력 확보에 장애가 되고 있을뿐 아니라 이용객들에게도 부담을 가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