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악협회 거제지부(지부장 박용식)는 오는 24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독봉산 웰빙공원(우천 시 거제면소재 스포츠파크)에서 제2회 백중굿 예술축제를 개최한다.거제시의 전통 민속예술 6개 단체로 구성된 거제시 전통민속예술단체협의회(회장 전화숙)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거제지부가 주관하는 백중굿 예술축제는 한해의 농사를 추수에 들기 전 농부들의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설평국)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6·25 전쟁 인식을 돕고 막사 및 병영 체험을 통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포로막사 체험캠프-응답하라! 1950’을 마련한다.‘응답하라!1950’은 국가보훈처의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1950년의 전쟁부터
수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추교종)는 지난 14일 저녁 ‘수양동민과 함께하는 달빛음악회’행사에서 수양동 사회단체들이 판매한 음료수 수익금 22만 원으로 양곡(20kg) 4포를 구입, 관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4가구에 각 1포씩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김재식 수양동장은“음악이 만드는 어울림, 소통, 공감의 한마당이 되어 어려
현대자동차(주) 옥포지점(지점장 배수성)은 지난 20일 아동 양육시설 성지원(원장 이미숙)을 방문해 사회공헌기금 200만원을 성지원 아동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전달했다. 기금을 전달받은 이미숙 성지원 원장은 소외받는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는 현대자동차(주) 측에 감사의 인사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배수성 옥포지점장은 &
윤일광 수월초등학교장이 칼럼집 '나는 행복한 똥말입니다'를 펴냈다.이번 칼럼집은 윤 교장이 2007년 7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거제신문에 연재한 '윤일광의 원고지로 보는 세상'을 엮은 것이다.'나는 행복한 똥말입니다'에는 달팽이 걸음으로 살기, 달항아리, 고등어, 첫눈에 반하다, 빨간 내복, 순결경매, 술 마실 빌미 등 300여 작품이 실렸
지난달 'KSRBO 전국 청소년 클럽야구대회'에서 우승했던 '거제피닉스 야구단'이 이번에는 준우승으로 또 한 번 전국의 야구인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전국 33개팀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대구 영남대학교 야구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제4회 양준혁 청소년야구 드림패스티벌'에서다.막강한 실력으로 연승가도를 달리던 거제피닉스 야구단은 하지만 결승전
'브라더스'가 정회훈 선수의 대활약에 힘입어 '스나이퍼'를 7대6으로 물리치고 1부 리그 단독선두에 올랐다. '2013 청담종합건설 거제리그'에서 브라더스는 경기초반 상대선발 배민철 투수에 막히며 4대0까지 벌어져 패색이 짙었다. 거제의 다르빗슈 오승협 투수가 어깨부상으로 선발로 오르지 못한 상황에서 에이스 신상섭 투수까지도 결장한 상태. 하지만
유태인 학살이 일어났던 2차 세계대전을 유태인 피아니스트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이 실제로 겪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책이라서 실제 어떻게 유태인에 대한 핍박이 이뤄졌는지 자세히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유태인 학살의 모습을 자세히 보여주고 주인공이 유태인 학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자세히 담겨있다. 인상 깊었던 것은 유태인 경찰이었다. 유태
올 여름 ‘2013 블루거제페스티벌’을 마무리한 재단법인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이 민족의 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이미자 효(孝) 콘서트’를 준비해 부모님을 위한 최고의 선물을 고민하고 있는 지역민들의 사랑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미자의 가요인생 50년이 집약된 이번 공연은 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영)은 미래엠텍(대표 조섭준)으로부터 실버카를 지원받아 지난 14일 장목에 사는 윤모(88ㆍ여) 노인에게 지원했다. 윤 할머니는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보행보조기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나형편이 어려워 구입하지 못하고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미래엠텍에서 흔쾌히 지원한 것. 이번에
서울 온누리교회(담임목사 이재훈)에 소속된 예수사랑부(담당전도사 백일승) 청년 및 교사 161명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장목면 황포마을에서 전도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 발마사지 봉사, 삼계탕 및 문화공연 등으로 더위와 가뭄, 삶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활력, 시원한 청량감을 더해 주는 시간을 보냈다
"참 좋다. 시원한 맥주 한 잔 마시면서 같이 즐기자. 다른 애들도 빨리 나오라고 그래."남부면 명사해수욕장이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는 피서지이자 작은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 지난 10일 저녁 7시30분부터 '거제시 찾아가는 거리공연 토크콘서트'가 개최돼 피서지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흥겨운 여름밤을 선사했다. 예
제주도 성산일출봉, 지리산 천왕봉, 대관령 양떼목장, 경주 불국사, 남해 다랭이 마을, 우포늪 등 우리나라에는 세계에서도 내로라하는 아름다운 여행지들이 즐비하다. 그중 KBS 2TV '1박2일'에 방영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거제의 동백섬 지심도가 뒤늦게 대열에 합류했다. 지심도로 가는 선착장은 아침댓바람부터 외지에서 온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룬다. 관광버
사상 유례없는 살인적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2013 청담종합건설 거제리그'는 명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관심을 모았던 1부 리그 '버팔로'와 '돌핀스'의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 끝에 4대4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돌핀스는 이동수 투수에 이어 김승현 투수가 이어 던지며 막강 버팔로 타선을 4실점으로 막아냈다. 버팔로 타선이
츠네오는 심야의 마작 게임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이다. 마작 게임방에서 밤마다 유모차를 끌고 산책하는 할머니 이야기를 듣게 되고, 어느 날 새벽 츠네오는 언덕길을 달려 내려오는 유모차와 마주치게 된다. 그리고 그 안에 소녀를 발견한다. 소녀의 이름은 조제다. 츠네오는 음식솜씨가 좋고 할머니가 주워온 책들을 읽어서 똑똑한 조제에게 매력을 느끼고, 조제
고현교회(담임목사 박정곤)의 의료봉사가 캄보디아 원주민을 위한 진료센터를 개설하며 해외까지 인도주의 실천에 나섰다.고현교회가 설립한 진료센터는 캄보디아에서도 가장 생활이 열악한 산악 밀림지대인 몬돌끼리주 원주민을 위한 시설이다.몬돌끼리는 캄보디아 24개 주 가운데 가장 방대한 면적을 갖고 있지만 프놈펜에서도 500여 km나 떨어져 있는 북쪽 산악지대라 특히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ㆍ유천업)은 전쟁기념관(관장 선영제)과 오는 12일부터 12월12일까지 전쟁의 실상과 평화의 소중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자 특별기획전 ‘무기여 잘 있거라’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6.25전쟁과정, 자유세계를 향한 치열했던 전쟁현장, 국제 평화 질서를 위해 몸
한여름 밤바다에 색소폰 선율이 울려 퍼지며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제3회 ‘한여름 밤바다 별빛달빛 음악회’가 시작됐다.옥포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호명)는 덕포해수욕장을 찾는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문화적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매년 휴가철에 덕포해수욕장에서 음악회를 개최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설평국) 조선해양문화관에서는 여름 휴가시즌을 맞이해 희망의 배 만들기 & 소원적기, 나만의 조개부채 만들기, 바다사랑 그림展, 양효순 초대展, 야간 체험프로그램 “Museum in dark"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어촌민속전시관인 제1관에서는 실제 생선을 담은 나무상자를 사용해 항
재단법인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 주최로 진행된 ‘2013 블루거제페스티벌’이 지역의 문화시민과 더위를 피해 이 지역을 찾은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신나는 즐거움과 유쾌한 감동을 전해주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블루거제페스티벌’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