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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그룹이 세계 2위 크루즈선 조선업체 노르웨이 아커 야즈(AKER YARDS)를 전격 인수했다.STX 조선은 지난 23일 노르웨이 아커 야즈의 지분 39.2%를 8억 달러(약 7천3백40억원)에 인수, 최대 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인수 대금은 국내 조선업계의 해외 인수합병(M&A) 사상 최대 규모다.노르웨이 오슬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커 야즈
국내 조선업계
거제신문
2007.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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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조선업체들의 그늘에 가려있던 중견·중소 조선업체들이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조선업계에 따르면 녹봉조선, SPP해양조선, 대한조선 등 중견·중소 조선업체들이 하반기 들어서 수주경쟁에 합류했다.녹봉조선은 핸디사이즈 벌커 4척을 수주했다. 선형은 3만2천DWT급 벌커로 선주사는 유럽이다. SPP해양조선은 최근 미국의 오버시스 십홀딩 그룹(Overseas
국내 조선업계
거제신문
2007.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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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동해면 일원 3개 지구에 2백46만4천6백31㎡ 규모의 조선소 및 조선기자재 생산 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고성 조선산업특구’가 조성된다.김태호 경상남도지사와 이학렬 고성군수는 지난 28일 경남도청에서 조선산업특구 특화사업자 3개사 대표와 조선산업특구 조성 관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고성 조선산업특구 조성사업은 국내 조선산업 활성화와 함께 인근
국내 조선업계
거제신문
2007.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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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주)이 창립 11년 만에 선박 2백척을 진수하는 성과를 올렸다.STX조선은 지난 11일 진해 조선소에서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리스 타게트 마린(Target Marine)사의 7만4천DWT급 석유제품 운반선과 독일 한사사로부터 수주 받은 3천5백TEU급 컨테이너선 등 선박 2척에 대한 진수식을 가졌다.이로써 지난 1996년 6월 처음으로
국내 조선업계
거제신문
2007.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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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조선소인 현대중공업을 중심으로 한 현대컨소시엄과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인 NNPC는 LNG운송 합작선사 설립에 합의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현대컨소시엄과 NNPC는 지난 3월2일 나이지리아에 합작선사로 ‘NIKORMA Transport’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NIKORMA는 원유 등 석유 제품 전반의 해상운송을 담당할 예정이지만, 초기에는 LNG
국내 조선업계
김석규 기자
2007.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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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거류면 신용리 일원 8만7천여평에 조선기자재 전문 농공단지가 조성된다.경남도와 고성군은 지난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태호 도지사와 이학렬 고성군수, 이호 (주)성광 대표이사 등 입주 예정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 마동농공단지 투자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서에서 입주업체들은 농공단지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각종 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시공하고 앞으로
국내 조선업계
김석규 기자
2007.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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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형 조선업체들이 기존 수주 패턴에서 벗어나 선종 다각화 등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1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해 오픈해치벌커 및 중형 LPG선 신조선 시장에 새로 진입한데 이어 올해 자동차운반선을 대량으로 수주, 기존의 석유제품운반선, 중형 컨테이너선과 쇼핑리스트에 자동차운반선을 추가했다. 현대미포조
국내 조선업계
거제신문
2007.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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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가 추진중인 ‘조선산업 발전 특구’ 신청 마감 결과 7개 업체가 모두 9천억원 규모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참여업체는 성동조선해양(주), SPP조선(주), SLS조선(주), (주)21세기조선, (주)가야중공업, 강림중공업(주), 성진지오텍(주) 등이다.모두 1백17만평 규모인 조선특구는 모두 3개 지구로 광도면 안정지구(42만3천평), 광도면 덕포지
국내 조선업계
거제신문
2007.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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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조선(주)의 경영권이 SLS 그룹에 완전히 넘어갔다. 신아조선 우리사주조합이 주식 보유분을 SLS 그룹에 매각했기 때문이다.신아조선 노동조합(조합장 박현철)은 최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달 30일 비상대책위원회를 소집, 우리사주조합(종업원 및 기타명의) 소유 주식 25.8%(99만1천7백65주) 대부분을 SLS 그룹 자회사인 SLS
국내 조선업계
김석규 기자
2006.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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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직원들은 10년 후 회사 전망을 현재보다 더 많이 발전해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중공업 사보편집실에서 실시한 설문조사(1천1백96명)에 따르면 직원 65%가 10년 후 회사가 더 발전해 있을 것이라고 응답했고, 사업이 위축될 것이라는 응답은 9.2%에 불과했다.또 자녀들의 현대중공업 입사를 환영한다는 직원이 84.4%나 돼
국내 조선업계
거제신문
2006.07.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