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거제중앙초등학교에서는 얼마남지 않은 학예회를 위한 연습이 한창이다. 물론 학예회가 벌써 끝났거나 많이 남은 학교도 있어 대비가 되고 있다.학예회에서는 합창부와 풍물부, 음악줄 넘기부 등이 공연을 보여준다. 또 춤 수화 리코더합주 오카리나합주 난타 연극 등 많은 종류의 공연이 펼쳐진다. 학예회 사회는 전통적으로 5학년 또는 6학년이 맡으며, 순서는 대부
거제섬꽃 축제는 'Touching handmade festival-made in Geoje'란 슬로건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단시일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 돈으로 이뤄지는 축제가 아니라 거제면 서정리에 위치한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추운 겨울과 뜨거운 여름을 지나 가을날까지 꼬박 한 해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하나 손으로 만들어온 진정한 수제(手製) 축제다.
지난 16일 거제초등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2012학년도 동백문화제가 열렸다. 이번 동백문화제는 교내 합창부, 창극부, 풍물부, 밴드부 등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선보였다. 또 교감 선생님의 색소폰연주, 교직원들로 구성된 하모니카 동아리의 하모니카 연주도 돋보였다. 특히 이번 문화제의 사회를 맡은 오태경·양현경(
해성고등학교(교장 주두옥) 수능만점 기원 출정식이 대학수학능력시험 하루 전날이 지난 7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여에 걸쳐 열렸다. 수능만점 기원 출정식은 수능제도가 채택된 이래로 꾸준히 실시된 해성고의 행사다. 전교생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교정에서부터 교문까지 1~2학년생들이 2열로 도열해 응원의 노래를 부르는 것을 시작으로 3학년 선배들의 고득점을 기원하
얼마 전 하굣길에서 아이들이 하는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본 적이 있다. 이야기의 화제는 아이들이 관심 있어 하는 연예인 이야기거나 학교생활, 그리고 학업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러나 이들을 관찰한 지 10여분 만에 민망하게도 이야기의 대부분은 욕을 포함한 듣기 거북한 단어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는 학생들이 문제아이거나 불량 청소년의 이야기가 아니라, 품행도 단정
지난 8일 2013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종료됐다. 이번 수능 난이도는 수능 출제 본부에서는 '언어와 수리는 작년보다 쉽게, 외국어는 작년 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했다'라는 말이 있었지만 수능 시험을 치룬 학생들은 '언어는 쉽게 느껴졌지만 수리와 외국어는 시간이 모자랐다'라는 다소 상반된 의견이 나왔다.이로 인해 긴장하는 학생들은 수능을
거제초등학교(교장 안재기)는 지난 7일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7회 거제 섬꽃축제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거제초 5~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체험행사는 행사장에 마련된 다양한 코너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행사장과의 거리가 얼마 되지 않아 걸어서 이동한 학생들은 거제시농업개발원에 만발한 가을꽃과 각종 조형물을 감상하며 감탄사를 연
삼룡초등학교(교장 안두분)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동부초등학교 수영장에서 수영장 가는 날 행사를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삼룡초의 수영장 가는 날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수영 강습을 실시해 학생들이 물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만들어 교기인 수영을 활성화 시키고, 나아가 수영 영재를 발굴 육성하고자 마련됐다.수영장 가는 날 행사는 1·3&mi
최근 인터넷 기사들과 뉴스 등을 보면 흔치않게 이혼에 관한 것을 보고 들을 수 있다. 예전에 비해서 요즘의 사람들은 사랑을 쉽게, 또 만남과 이별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청년기 때의 진지하다면 진지하겠으나 장난스러운 사랑에 비하면, 성인기의 사랑은 결혼을 전제로 한다. 하지만 사랑을 전제로 해도 이혼을 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의 심리학자인 로버
지난 3일 토요일 지세포리 일운면에서 우리동네 '愛'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우리동네 '愛' 봉사활동은 대우조선해양 봉사단이 진행한 행사로 일운 청년회, 참사랑복지회, 나눔기술봉사회 등 다양한 봉사단체와 사람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약 500명이 참여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세포중학교에서 공령마을 벽화그리기(사진), 경로
얼마 전 가족들과 함께 삼촌의 아들 돌잔치를 다녀왔다. 내의 돌잔치에 대한 기억은 없지만 이야기나 추억 속의 사진이 있어 나름 그때의 상황이 즐겁고 행복했을 거라는 상상을 해 볼 수 있다. 그런데 왜 1살을 '돌'이라고 하고 이렇게 여러 사람들을 불러 와서 축하해 주는 집안의 경사스러운 날이 됐는지 궁금해졌다.우선, 돌상에 차려진 많은 양의 떡에 눈이
지금은 초등학교 시험이 대부분 끝난 기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의 정신이 다소 해이해지기 쉽다. 그러나 아직 기말고사가 남았다. 학생들 중에는 시험기간 때만 벼락치기로 공부를 하고, 시험기간이 아닐 때는 꾸준히 공부를 하지않는 학생들이 많다.시험은 그동안 얼마나 공부를 열심히 했는지 여부와 자신의 실력을 테스트하는 것인데 벼락치기를 하면 원래 자신의 실
거제도 애광원이 창립 60주년 맞이 전야제 행사가 지난 28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풍성하게 펼쳐졌다.이날 전야제에서는 지나온 애광원의 역사가 담긴 이야기를 연극으로 표현함으로써 60년 이라는 긴 세월동안 있었던 많은 일들을 짧지만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전야제 프로그램은 총 8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장이 끝난 뒤마다 지난날의 영상을 대형 화면에
신현중학교는 지난달 26일 제2회 거제·독도·나라사랑 도전 골든벨 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학생들이 우리가 살고있는 거제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하고, 경남교육과 독도교육을 강화함으로써 나라를 사랑할 줄 아는 마음을 지닌 청소년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 참가할 학생들은 지난 16일부터 18일 이틀 동안 신청서를 제출했고, 전
연초고등학교 국어교과부는 지난 17일 한글 탄생 566돌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 1·2학년 학생 모두가 참여했으며, 각 행사는 부문별 지정 교실에서 진행됐다.국어교과부에서는 한글날 행사 부문 배정 인원을 학급별로 정해 학생들이 한글날 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행사는 교내 논술 경시대회, 문예 창작 백일장, 한글 디자인 표현
신현중학교는 최근 학생 25명과 인솔교사 3명 등 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2박3일 일정으로 독도사랑 체험학습 행사를 실시했다.독도로 향한 첫째 날은 날씨가 흐려서 여객선이 제법 많이 흔들려 포항에서 배를 타고 울릉도로 향한 4시간 동안 배멀미로 고생을 했다. 울릉도에 도착한 학생들은 피곤함을 느끼면서도 울릉도에 대해 만족감을 느꼈다. 울릉도에 도착한 뒤
연초고등학교(교장 강정일)의 '지리산 등산 극기체험' 행사가 최근 열렸다.연초고의 첫 극기체험에는 교사 12명과 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산행은 단체가 아닌 조별로 진행했다. 각 조는 학생 평균 5명과 선생님 2명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지리산의 촛대봉 중봉 써리봉 제석봉 등 여러 봉우리 가운데 최고봉인 해발 1915m의 천왕봉을 올랐다. 극기체험 날
길거리 어디를 가더라도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가 흘러나오면 자동으로 어깨춤이 나오면서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오빤 강남스타일~, 낮에는 따사로운 인간적인 여자. 커피한잔의 여유를 아는 품격 있는 여자. 밤이 오면 심장이 뜨거워지는 여자. (이하 생략)"요즘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이 노래를 모르면 간첩이라는
경상남도 청소년 종합 지원본부 활동자원센터(사무처장 하만욱·이하 도 청소년 지원본부)는 지난 10일 해성고등학교(교장 주두옥)를 방문해 봉사활동 동아리 '그루터기'를 대상으로 봉사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된 교육에서는 도 청소년 지원본부 자원봉사장이자 청소년 교육담당자인 박재원 씨가 강사로 나서 소양수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