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화자! 통제영!’이란 주제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52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18일 저녁 KBS축하음악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이번 한산대첩축제는 학이 날개를 펼쳐 웅비하듯 세계적인 축제로의 도약을 염원하고 통영의 정체성인 삼도수군통제영 복원과 함께 그 의미를 살리고자 ‘지하자! 통제영!&r
이학렬 고성군수와 군의회 박태훈 의원은 지난 9일 삼산면 두포리 지선에 위치한 해상 가두리어장을 방문해 어업현장을 살피고 적조 방제작업에 노력하는 어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현재 남해안은 조금시기로 접어들면서 조수가 낮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높은 일사량 증가로 연안에 고밀도 적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적조의 급격한 확산으로 어업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한편 고성군은 지난 14일 적조피해와 양식장 물고기 폐사에 따른 환경오염을 줄이고 미래의 수산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양식장 물고기 19만5천 마리를 긴급 방류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공보육 확충을 위해 민간어린이집인 ‘유리나어린이집’을 2013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보육환경이 우수한 민간, 가정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등 우수 보육인프라로서 기능할 수 있는 제도로 3년간 시범 운영되며 매월 일정액
네 손가락으로 희망을 연주하는 기적의 피아니스트 ‘이희아’가 고성에 온다. 고성군은 내달 5일 오후 3시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2013년 제5회 고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아카데미는 ‘기적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작은 음악회’라는 주제로 군민들에게 용기와 감동을 제공해 행복한 군민, 명품 교육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열린다.고성을 찾는 이희아는 이날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 중 ‘기뻐하며 경배하세’ ‘쇼팽이 강아지 왈츠’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3번3악장 열정’등을 연주한다.이와 관련 고성군은 홍보포스터 각종 게시대 등 40개소 게첨 및
고성읍 서외리 태영1차아파트(입주자 대표 유범석)는 6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지난 8일부터 전세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이번 전세대 태극기 달기는 입주민 스스로 태극기 달기를 몸소 실천함으로써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주고 입주민간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자 결정됐다.특히 그동안 적립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비와 재활용품 판매대금 등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전세대에 국기봉 꽂이와 태극기를 보급했으며 전세대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아파트게시판과 구내방송을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유범석 입주자 대표는 “고성군의 모든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군은 전문 엽사 37명을 7개조로 편성해 피해방지단을 구성해 수확기 밭작물, 유실수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포획지역은 고성읍 이당리 외 111개리이며 포획대상 동물은 멧돼지와 고라니이다.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발생시 해당 읍ㆍ면사무소나 군청 환경과(☎670-2403)에 전화로 신청하면 피해방지단이 출동해 구제활동을 하며 농작물 피해가 있을 경우에는 피해보상도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
400년 삼도수군 통제영 관아가 복원돼 통영의 대표적 문화?역사관광지로 재탄생 했다. 통영시는 지난 14일 오후 삼도수군통제영에서 김동진 시장, 이군현 국회의원, 홍준표 경남도지사, 변영섭 문화재청장, 김만옥 시의회의장, 고동주?진의장 전 시장, 도 시의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도수군 통제영에서 거행됐다.이날 김동진 시장은 “삼도
고성군 하이면새마을회(회장 박근호ㆍ부녀회장 이문순)는 지난 13일 삼복 더위에도 불구하고 부평마을 이진균(78세)씨 집수리에 나섰다.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회장 김성진)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살맛나는 공동체를 위한 Happy Korea 운동의 일환으로 군내 새마을지도자 150여명이 취약계층 26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이진균씨 댁은 노인세대 거주 주택으로 자력으로 집수리가 힘든점을 감안해 사업대상자로 선정됐으며 도배와 장판 교체, 집 주변환경 정비가 이루어졌다.참여한 회원들은 “무더운
‘용과ㆍ망고’등 아열대과일이 통영시 지역특화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망고와 용과가 최근 들어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통영시는 아열대과일을 지역특화품목으로 발굴 농가보급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용과 재배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아열대과수재배단지1.6ha를 조성했다.동남아시아 지역이 원산지인 망고(Mango)는 4월~6월까지
지난 1978년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세워진 한산대첩기념비가 제 421주년 한산대첩기념 및 제52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개막에 맞춰 35년 만에 제막식을 가졌다. 한산대첩기념비는 1975년 박정희 대통령이 한산도를 둘러보고 경역을 확장·보수하라는 지시에 따라 1979년 10월 국비 1억 5천 5백만 원을 투입해 제승당과 한산 앞바다가 가장 잘 내
통영소방서(서장 김용식)는 지난 16일 도남동 수륙공설해수욕장에서 의용(여성)소방대연합회와 합동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물놀이 안전수칙 및 집중호우·태풍 등 풍수해시 행동요령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특히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무분별하게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달 22일부터 18일까지 본격적인 여름 휴가기간 중 관광객 불편해소와 원활한 관광안내를 위한 각종 시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피서철 평소보다 많은 관광객이 통영을 방문함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즉시 제공하고 불편사항을 사전 해소해 통영에서 좋은 추억들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우선 관광안내
통영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3일 산양읍 저림지 학림도 적조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어민들을 위로하고 적조방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전 대통령 전용기로 산양스포츠파크에 도착해 달아마을 선착장으로 이동한 박 대통령은 해양경찰 경비정을 타고 해상적조방제 현장을 둘러보고 해상 가두리 양식장 피해어민들을 위로하고 치어방류작업에도 참여했다. 이 자리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내년도 예산편성에 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해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14년도 예산편성에 바란다’는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설문조사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 지역주민의 실질적인 자치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주요 설문내용은 지원확대와 축소가 필요한 부문, 각 부문별 우선적으로 투자해야 할 분야 등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에 관한 총 11개의 항목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수렴된 의견은 내년도 군의 살림살이를
국내 유일의 공룡전문박물관인 고성공룡박물관이 지난 2004년 11월 9일 개관한 이후 2013년 8월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 313만명이 다녀갔다.우리나라에서 가장 쉽게 공룡의 흔적을 만날 수 있고, 온화한 기후와 천혜의 자연경관이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고 있는 상족암은 지난 1983년 11월에 천연기념물 제411호로 지정돼 미국 콜로라도, 아르헨티나 서부해안과 함께 세계3대 공룡발자국 화석지로 인정받고 있다.고성군은 공룡발자국 화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06년, 2009년, 2012년도에 3회에 걸쳐 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고성 개천면이장협의회(회장 강일석)는 지난 12일 오전 청광리 청광새들녘센터에서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이날 수련회에서는 하학렬 도의원, 송정현 의원, 문경식 영오파출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했으며 1부 이장회의, 2부 오찬, 3부 윷놀이 등으로 진행됐다.행사를 주최한 허옥희 개천면장은 “이장님들의 노고와 수고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한 만큼 마음껏 즐기시고, 청광새들녘센터를 적극적 활용하고 홍보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청광새들녘센터는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가 지난 2009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거제시는 지난 11일 이군자 만리향 봉사회장을 올해 10번째 일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이날 이 명예시장은 권민호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뒤 시청 주요 부서를 방문, 현안 업무를 듣고 직원들과 질문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문화와 예술을 담당하는 문화공보과와 시 관광을 책임지고 있는 관광과를 찾은 자리에서는 시의 균형 발전을 위해 문화관광 정책 입안 시
거제시청문학회(회장 김무영)가 연간지인 '거제도' 제2집을 발간해 지난달 30일 옥포애드미럴호텔 옆 와인 팔러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번 2집에는 '거제의 노래'를 작시하고, 2012년 탄생 100주년을 맞는 무원 김기호 시조시인을 특집으로 엮었다. 또 상당수 회원들이 무원 선생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거경문학회(회장 옥형길) 회원들의 작품을 초대문학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영구)는 지난 17일 거제 석유공사 앞 해상에서 대형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한 도상, 해상 방제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지세포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 Jetty에서 원유를 양하 중이던 원유운반선과 예인선이 충돌해 기름이 유출,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유입되는 최악의 사고를 가상해 진행됐다.해경,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17개 기관과 단체가 참가해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영구)는 오는 2월1일~6일까지를 ‘설 연휴 해상경계 근무강화’ 기간으로 정해 총력대응에 나선다고 지난 25일 밝혔다.통영해경에 따르면 올 설 연휴는 주말과 겹치지 않아 예년에 비해 길어져 약 5만명에 이르는 귀성객이 여객선, 도선을 이용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특별교통 대책본부를 전담 설치ㆍ운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