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달 22일부터 18일까지 본격적인 여름 휴가기간 중 관광객 불편해소와 원활한 관광안내를 위한 각종 시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

피서철 평소보다 많은 관광객이 통영을 방문함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즉시 제공하고 불편사항을 사전 해소해 통영에서 좋은 추억들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우선 관광안내소와 음악분수대 등 주요 시설물을 사전 점검해 미비사항을 보완했고 관광객이 집중되는 여객선터미널과 케이블카 등에는 관광안내원을 보강 배치하여 안내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또한 관광지도 등 우편물 요청사항에 대해서도 신속히 처리하고, 관광안내 홍보물도 충분한 수량을 사전 확보하여 활용하고 있다.

시는 이와 별도로 관광객 불편해소 현장대책반도 구성해 폭염에도 불구하고 매주말 여객선터미널 주변 주?정차 지도와 인근 관광지 안내로 해안도로변의 원활한 차량 소통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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