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14일 시청 참여실에서 조선해양산업 전략정책협의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조선업 위기를 극복하고 활성화를 위해 미래 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이 자리에서 거제시는 지역 조선산업의 현황과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을, 한성종 위원(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센터장)은 액화수소 및 가압수소용기 시험 설비 구축과 선박 무탄소 연료 활용 규제자유특구를, 김영수 위원(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경남본부장)은 친환경 선박·기자재 통합설계지원 플랫폼 구축을, 이재두 파트장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김부기)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거제시 장목면 소재)는 해양수산부와 경상남도의 예산지원으로 ‘2020년 제2회 해양플랜트 서비스 산업계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산업계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이 지원사업은 조선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기자재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공동 활용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하면서, 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비 및 타 기관 장비를 활용한 성능시험 및 인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전기풍)는 지난 18일 국방과학연구소 서이말 해상시험소 외 4개소에 대한 현지확인을 시작으로 올해 의정활동에 박차를 기했다.먼저 지심도에서 이전한 국방과학연구소 서이말 해상시험소와 장목면에 위치한 해양수산부 산하 기관인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방문하여 주요시설과 현황을 파악하고 관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를 전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얼마전 개소한 외포바다마을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이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 날수 있도록 동반한 시 교육체육과 담당에게
거제시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김부기, 이하 KRISO)산하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위기지역 대체산업육성산업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조선·해양플랜트 배관 가공·설치 적용 및 전문가 육성사업’을 완료했다.국·도비 43억 원을 지원받은 이 사업은 해양플랜트와 해상풍력에 사용되는 배관관련 장비를 구축해 대우·삼성 등 산업계와 공동 활용하고, 국제 교육설비 인증과 국제전문 자격증 5종을 발급하여 배관 분야 전문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거제시는 현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해양산업에 대해 과거와 현재를 둘러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거제시에서 열렸다.심포지엄은 다양한 의견을 가진 강연자가 하나의 주제를 갖고 강연을 한 후, 청중이 질문을 하고 많은 사람들과 관심을 공유하며 결론을 이끌어 내는 집단토론방식이다.시 조선경제과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선업 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 조선해양산업 발전방향 제시를 위한 심포지엄'을 열었다.박명균 부시장은 "오늘 심포지엄이 조선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19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조선해양산업 관계자, 시의원, 공무원,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선해양산업 어떻게 재도약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거제 조선해양산업 발전방향 제시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거제시의 주력산업인 조선해양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거제시 산업정책 수립에 도움을 얻고자 마련된 이날 심포지엄은 △조선해양산업 △조선협력사 △LNG Bunkering △4차 산업혁명 △정부 및 경상남도의 정책 총 5개 분야의 주제발표로 진
거제시의회는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미리 사업장을 방문하여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추진사항을 확인했다.지난 14일 총무사회위원회(위원장 전기풍) 위원들이 거제시희망복지재단과 시민 복지정책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최양희) 위원들이 지난 13·14일 이틀동안 농산물가공지원센터·거제자연생태테마파크·거제관광모노레일·이수도·거가대교관광지(한화리조트)·연안크루즈터미널·궁농해양낚시공원·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현장
정부가 최종 승인을 미루고 있는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승인 문제를 놓고 거제시장 후보들의 미묘한 온도차가 감지되고 있다. 승인에는 공감하지만 추진방식 등을 놓고 이견이 표출되고 있기 때문이다.거제해양플랜트산단은 실수요자가 전체 사업비를 부담하는 국내 최초의 민간 투자 방식의 국가산단으로 추진됐다.민관 특수목적법인인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가 2022년까지 총 사업비 1조8000억원을 투입해 총면적 472만㎡(사곡만 301만㎡ 매립)를 해양플랜트 특화 산단으로 조성하기로 정부에 승인신청을 냈다.지난해 정부 승인 마지막 관문
권민호 거제시장이 경상남도 도지사 출마라는 더 큰 꿈을 품고 시장 직을 내려놨다. 2010년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7월 1일자로 취임, 2대에 걸쳐 거제號를 이끌어 온 권민호 시장은 소형차로 출퇴근하며 시장실을 개방하는 등 그야말로 파격행보를 이어갔다.그는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등 거제의 핵심 축인 양대 조선소의 불황이라는 파고를 넘으며 '관광도시 거제'를 향한 대안에 몰두하기도 했다. 7년 8개월여 동안 제 7·8대 거제시장을 마치고 떠나는 권민호 거제시장이 그 동안 겪었던 일과&mid
거제 조선산업 회복의 신호탄이 될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준공식이 지난 23일 장목면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준석 해양수산부차관, 김한표 국회위원, 권민호 거제시장, 조선해양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권민호 시장은 "지구의 71%가 바다라고 한다. 그만큼 바다에는 무한한 자원이 있다.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를 통해 해양플랜트 관련산업에서 부족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도록 하자"며 "앞으로 해양플랜트산업단지가 지어지면 거제가 명실상부한 조선산업 클러스터가 된다.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는 조선산업
해양플랜트산업 연구단지가 될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가 오는 9월 1단계 준공을 앞둔 가운데 연계사업이 휘청거리면서 거제시의 투자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됐다.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와 연계된 사업은 한국해양대학교 거제캠퍼스 유치와 사곡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다.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에서 해양플랜트 관련 연구를 통해 기자재를 개발하면 그 기자재를 해양플랜트
한동안 세계 시장을 호령했던 한국 조선업 위상이 추락하고 있다. 중국은 물론 일본에도 수주량이 밀린 것이 이를 단적으로 증명한다.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등 국내 조선 '빅3'는 극심한 수주 가뭄을 겪으며 치열한 생존 경쟁에 돌입한 상태다. 조선소 일감이 줄면서 직원들이 대량 실업 위기에 처하자 고소득 근로자가 넘쳐났던 거제는
조선업 위기를 바라보는 시선은 다양하다. 그 가운데 전공과목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이 요구되는 대학교수의 시선은 특별할 수밖에 없다. 거제대학교 조선기계공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는 박용호 교수. 그는 현재의 조선업 위기 원인을 크게 3가지로 봤다. 박 교수는 "국제유가 하락이 첫 번째 원인이지만 더 큰 원인은 부족한 기술력과 과다한 인건비&qu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구축사업에 도비 10억원이 추가 확보됐다. 거제시에 따르면 미래성장 동력확충 및 해양플랜트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장목면 일원에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지난해 7월 착공,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거제시는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의 조속한 준공을 위해 예산확보 노력을 기울였고 올해 초 도비 10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최근 추가로 10
일운면은 신년 해맞이 행사로 2015년을 시작했다. 2015년 새해 첫날 서이말 등대 헬기장에서 면민과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해맞이 행사는 풍물놀이공연, 축하공연, 기원제 및 소망풍선 날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지난 5월에는 제3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가 구조라항에서 열렸다. 갈수록 황폐해져가는 바다오염에 대한 경각심 환기와 개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거제시 장목면 장목리 산 2-3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난 10일 센터 부지에서 권민호 거제시장, 김한표 국회의원, 서상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소장, 서병규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과 서일준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 박한일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등 거제시 및 단체 관계자를 포함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센터 착공식이
김한표 의원(새누리당, 경남 거제시)은 지난 10일, 거제시 장목면에서 개최된 거제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의 착공식에 참석했다. 거제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는 국비 252억원을 들여 거제시 장목면 일원 23만5541㎡ 부지에 조성하며, 연구동, 평가시험동, 사고 재현 및 훈련 시험동, 시설 지원동 등을 건립해 2017년 2월 준공할 예정이다. 또 향후 2030
거제시는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의 착공식을 오는 10일 장목면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부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는 향후 거제시 미래성장 동력확충 및 해양플랜트산업 인프라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 자원고갈과 수요 증대에 따른 해양자원개발 및 해양플랜트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한 권민호 시장, 김한표 국회의원 등 여러
거제시는 국도5호선 연초~장목 구간은 도로 선형이 상당히 불량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교통량이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위험도로 제5차 5개년 계획’에 반영해 빠르면 올 하반기 공사 착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이번번 위험도로 개량 구간은 국도5호선 ‘장목면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앞 도로
김한표 의원(새누리당, 경남 거제시)은 지난 1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확정됐다. 김 의원은 “제19대 국회에 입성한 첫해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주요 사업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하고, 국가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