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조성 공사 순항 중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구축사업에 도비 10억원이 추가 확보됐다.

거제시에 따르면 미래성장 동력확충 및 해양플랜트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장목면 일원에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지난해 7월 착공,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거제시는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의 조속한 준공을 위해 예산확보 노력을 기울였고 올해 초 도비 10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최근 추가로 10억원을 교부받아 올해 총 20억원의 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는 2017년 9월 1단계 사업이 마무리 될 전망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가 준공되면 침체된 거제시 조선·해양플랜트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을 뿐만 아니라 거제해양플랜트국가산업단지와 함께 해양플랜트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국가적 해양플랜트산업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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