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후보 도와 달라 20만원 든 봉투 2개 건넸다 긴급 체포특정 후보를 도와달라며 돈 봉투를 건네던 40대가 경찰에 붙잡히면서 잠잠하던 지역 정가도 갑작스런 강풍이 휘몰아치는 등 총선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그러나 특정 후보측은 자신들과는 무관한 사건이라고 밝히고 엄중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에 따라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는 언론의 집중 공략을 피하기 위한
김한표 무소속 후보가 제18대 총선 공약으로 ‘조선해양세계박람회’를 2015년 거제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지난 3월3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공약발표 기자회견에서 “거제는 세계 굴지의 조선소가 2개나 있다”면서 “그러나 발 빠르게 추격해오고 있는 중국의 도전과 세계적 산업전망이 우리에겐 위기로 이에 대한 대비가 절실하다”고 말했다.이어 “
대우조선매각 과정 공개, 시민 참여보장 촉구진보신당 백순환 후보가 대우조선해양 매각 인수과정의 투명한 공개와 대우조선 노조·거제시민의 참여 보장을 촉구했다.백 후보는 지난달 31일 거제시청 광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의 일방적 매각 추진에 따른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내고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백 후보는 성명서에서 “산업은행이 일방적으로
백순환 진보신당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4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중심의 새로운 진보로 거제를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백 후보는 이날 “평균 39억원대의 재산가, 강남 땅부자 장관들의 이명박 정부를 견제하고 진정으로 노동자 서민의 삶을 이해하고 대변해 줄 진보신당과 백순환이 새로운 진보로 민생을 바꾸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또
26일 후보등록 마감 경쟁률 5:1, 흩어진 표심잡기 ‘비상’18대 총선 후보등록이 26일로 마감되며 5명의 총선 주자들이 27일부터 본격적인 표몰이에 나서는 등 12일간의 선거운동 대장정에 돌입했다.특히 후보들은 법정 선거시작일인 27일 새벽부터 일제히 대우·삼성조선 근로자들의 출근길로 달려가 얼굴 알리기에 나서는 등 총선 승리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2
투표하면 국공립 유료시설을 2,000원 할인된 값으로 이용할 수 있다.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8대 총선부터 투표를 한 유권자에게 교통편의나 국공립 유료시설 이용요금을 면제·할인해주는 투표 인센티브가 도입된다.투표 확인증을 받은 유권자는 국립중앙박물관, 국가지정문화재, 국·공립공원, 시·도 지정문화재, 공영주차장의 이용요금에 대해 1인당 1회에
거제시 연초면 출신 손숙미 대한영양사협회장이 한나라당 비례대표 15번에 이름을 올려 무난한 국회 입성이 가능할 전망이다.한나라당은 지난 24일 4ㆍ9 총선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발표하면서 손숙미 회장을 당선 안정권인 15번으로 확정했다. 한나라당은 25번을 당선 안정권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당헌·당규에 의해 지역과 직능, 사회와 당
거제시의회 유일한 무소속 의원이었던 이태재 의원이 26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에 입당했다.이 의원은 소견문을 통해 “제18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아 거제시의 시급한 현안문제 해결과 발전을 앞당기고 10년만에 정권교체를 이룬 한나라당에 입당, 세계1등 거제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입당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또 세계1등 거제시를
통합민주당 거제지역구 총선 후보로 공천된 송철영 후보가 24일 오후2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민주당 탈당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송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늦게나마 통합민주당 후보로 나서게 된 이유는 대선참패 이후 어떻게든 당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고 국민에게 사랑 받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십자가를 진다는 마음으로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 했으나 능력이 부족하고
통합민주당은 지난 22일 4·9 총선 거제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에 송철영씨를 공천했다.송철영 후보는 17대 대선당시 거제시 지역구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고 지난 2006년 5.31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제1선거구에서 도의원으로 출마 2위를 차지했다.이에 따라 거제시 4.9총선 후보는 한나라당 윤영, 통합민주당 송철영, 민노당 김경진, 진보신당 백순환, 평화통일
김기춘 의원 출마시사 한나라 판도변화 예고18대 총선 한나라당 거제지역구 후보가 윤영 전 거제시 부시장으로 최종 확정됐다.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김기춘 현 의원이 공천결과에 불복, ‘미래 한국당’ 또는 ‘무소속’ 출마를 시사해 한나라당 거제시당원협의회는 사분오열(四分五裂) 분위기로 치달으며 그간 뜨거웠던 한나라당 기류도 급속 냉각 되는 등 지역정가가 크게
제18대 총선 후보자들이 지난 19일 유권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9일 오후 2시 공공청사 대회의실에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후보자들은 시민의 신뢰속에 정책중심의 새로운 선거문화를 이루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유권자들과 약속했다.후보자들은 이날 이번 선거가 혈연·지연·학연 등 연고주의에 의존하는 선거풍토에서 벗어나 법
윤영 한나라당 총선 거제지역구 공천자가 18일 오전 10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위대한 거제를 반드시 창조하겠다”고 밝혔다.윤 공천자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나와 함께 한나라당 공천을 받기 위해 기나긴 레이스를 펼쳐온 김기춘 국회의원, 그리고 진성진 변호사, 전도봉 장군, 권민호 전 도의원, 김기호 전 도의원, 김광을 예비후보에게 심심한
“거제 민주노동당은 결코 쓰러질 수도 없고, 쓰러지지도 않는다는 믿음하나로 출마를 결정했다.”민주노동당 김경진 후보(45·거제선거구)가 17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4·9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김경진 후보는 “총선 출마까지의 과정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지금 이 순간 당을 위해 누군가 밑거름이 돼야 한다면 기꺼이 그 누군가가 되기로 결심했다”며 “2
윤영 한나라당 총선 공천 확정자가 인명진 한나라당 중앙윤리위원회가 발표한 ‘공천절대 불가 대상’ 12명에 포함됐다. 그러나 한나라당 최고위원회가 이미 공천을 결정한 상태여서 파장이 예상된다.한나라당 인명진 중앙윤리위원장은 16일 정치 철새, 탈당 후 출마, 부정부패 연루 인사 등 ‘공천절대 불가 대상 12명’과 ‘재심대상 2명’ 등 공천부적격자 14명의 실
진성진 한나라당 공천신청자가 윤영 전 거제시부시장의 공천 내정에 대해 “당규를 정면으로 위반한 공천결정을 즉각 취소해야 한다”고 밝혔다.진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10시30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의 결정은 한나라당의 당규에 정면으로 위배되므로 즉각 취소돼야 한다”면서 “한나라
윤영 전 거제시부시장이 제18대 총선 한나라당 후보로 확정됐다.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13일 저녁 영남권 공천 내정자 51명을 확정, 발표했다. 거제에서는 윤영 전 거제시부시장이 경합을 벌이던 김기춘 의원과 진성진 후보와의 경쟁에서 승리, 공천이 확정됐다.윤영 공천자는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거제시민들께 감사하다. 김기춘 의원이 양보를 하신 것으로 알겠
선거일 D-27, 사전 정보 없어 유권자 올바른 선택 어려워 4·9총선이 한 달도 남지 않았으나 주요 정당들이 후보자 공천을 마무리 짓지 못해 유권자들이 후보의 자질과 정책 등을 검증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공천이 늦어지면서 선거준비기간이 짧아진 만큼 출마예정자들의 공약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고 얼굴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유권자의 올
대규모 탈당 사태로 내분을 겪고 있는 민주노동당 거제시위원회(위원장 반민규)가 신규당원 집단입당으로 분위기 반전에 나서면서 4·9총선 승리를 위해 18일께 후보를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민노당 거제시위원회는 지난 11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단결과 총선승리를 위한 거제시민 150인 집단입당’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의원 출마예상자는 전 대우노조 간부 출신과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30일 전인 지난 10일부터 정당은 당원의 단합·수련·연수·교육 기타 명목으로 당원집회를 가져선 안 된다.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18대 총선(4월9일) 30일 전인 3월10일부터 4월9일까지 정당은 소속 당원의 단합 등 어떤 명목으로든 선거구민인 당원을 대상으로 당원수련회 등 당원집회를 갖거나 당원교육을 실시할 수 없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