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위원장 최양희)는 지난 3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에너지 전환 및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공공영역의 역할에 관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시의원·거제시 및 거제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거제시민에너지협동조합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는 거제시민에너지협동조합 윤양원 상임이사의 ‘거제시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현주소’와 ‘에너지 전환 정책에 있어 공공영역의 역할 및 시민사회와의 협력방안’ 등의 소주제 발표와 참
거제시의회 제206회 임시회가 지난달 2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지난달 18일 개회한 제206회 임시회는 시정질문과 1차추경예산안·조례안 심사 등 11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폐회했다.지난달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추경예산안과 조례개정안 등 1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당초예산안보다 769억4265만원이 증가된 이번 1차 추경예산은 총 7906억 5978만원이었다. 예·결산특별위원회는 시 집행부 제출안에서 9200만원을 삭감 의결해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삭감된 예산은 홍보담당관의 맥주축제
제206회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 임시회가 오는 18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까지 11일 동안 열린다.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1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다룬다. 2차 본회의가 열리는 오는 27일에는 시정에 관한 질문을, 다음날인 3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한다.특히 지난 1월 보통교부세 907억원 추가 확보된 예산이 추경에 어떻게 편성됐는지가 주목된다. 또
"의원님들한테 저희 목소리 안 들어주냐고 글 올렸을 때 저희 만나주셨습니까?"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거제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거나 근무했던 이들의 작지만 강한 외침이 4시간여 동안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일정이 마무리돼가는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운·이하 거제복지관 특위)가 여전한 간극을 엿보여 어떤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을지 우려 섞인 기대가 지적됐다.거제복지관 특위는 지난 5일 거제시의회 회의실에서 제14차 회의를 열었다. 제14차 회의에는 거제복지관 근무자들이 증인으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운·이하 거제복지관 특위)가 지난달 26·28일 제11·12차 회의를 열었지만 이해당사자 간 엇갈리는 진술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해 '용두사미'로 끝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거제복지관 특위 소속 10명의 의원 모두 각기 다른 견해를 갖고 있는데다가 입장 차도 커 해결책 도출이 쉽지 않아 보인다. 특히 거제복지관 특위로 문제가 해결되기보다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질 수도 있겠다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왔다.여전히 튼튼한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모의의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모의의회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선정한 주제로 질의·토론·의결 절차 등으로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교육부의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프로그램의 소요시간은 약 1시간 정도이며, 신청은 자유학기제 담당교사가 꿈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옥영문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은 지난 26일 경남 함양군에서 열린 제212회 경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경남도내 18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의회의장협의회 및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활동사항 보고, 의정활동 우수의원 포상규정 제정의 건, 기초지방자치단체 항만의 개발·관리 권한 참여확대를 위한 항만법 개정 건의, 지역 현안 문제(정부건의) 발굴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옥 의장은 “지난 1월29일 경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는 지난 25일 의회 의장실에서 산업은행 강병호 기업구조조정실장과 대우조선해양 매각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다.산업은행의 요청으로 이뤄진 간담회에서는 옥영문 의장을 비롯한 의원 13명이 참석해 산업은행과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 MOU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산업은행 강병호 기업구조조정실장은 대우조선해양의 매각 배경, 국내 조선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한 조선 산업 빅3 체제에서 빅2 체제로의 재편 필요성, 향후 MOU 일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의원들은 대우조선 노동자들의 고용불안&middo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이하 거제복지관)에서 해고됐던 직원 3명이 지난해 8·9월에 원직 복직했다. 그러나 해고직원 복직에 따라 기존 직원과의 갈등이 심각하고, (중략) 그래서 특별위원회를 통해 복직자와 기존 직원 간의 갈등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해고 당시 내부 문제점을 조사해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 진실을 규명코자 한다. 또한 복직에 따른 각종 비용 지급에 대한 책임 관계를 명확히 하고 거제복지관 해고자 복직에 따른 갈등 해결과 복지관 운영을 정상화하고자 한다."지난해 9월19일 제202회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 제4
제205회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 임시회가 지난 15일 나흘 동안의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새로운 거제 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관련해 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문제는 다른 곳에서 발생했다.의회사무국은 지난 8일에 12일부터 열릴 제205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알렸다. 의회사무국에 따르면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전기풍·이하 행정위)가 13일부터 14일 이틀 동안 6건의 일부개정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이 심의·의결 예정이었고, 경제관광위원회(위원장 최양희)는
제205회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 임시회가 오는 12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까지 4일 동안 열린다.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1차 본회의에서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에 대한 행정사무조사에 대해 발의하고, 오는 3월 종료 예정인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거제복지관 특위)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다룬다.특히 거제복지관 특위가 신청한 증인 및 심문이 강제성을 갖기 위해서는 행정사무조사위원회나 행정사무감사위원회가 갖춰져야 해 행정사무조사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이다. 오는 13일과 14일
경남도의회가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대책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도의회는 지난 23일 제36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 결의안을 의결하고 청와대·국회·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등에 보내기로 했다.결의안에는 거가대교 통행료가 국내에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과도하게 책정된 사유를 제시하면서 비싼 통행료를 인하하는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결의안은 당초 거가대교 건설계획 시 부터 투자 및 조달비용, 운영비 일체와 최소 운영 수익을 보장해 예산낭비의 주범으로 지목받는 민자사업 방식으로
'거제시의회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운·이하 특위)'가 특위조사 대상에서 권민호 전 시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현재 창원시 성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해 선거운동 중인 권 전 시장이 이에 응답하고 참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14일 특위는 제7차 회의를 열고 특위에 부를 증인·참고인을 채택하고 증인에 대한 질의 및 답변방식에 관한 건 등 4건에 대해 논의했다.10명으로 구성된 특별위원들은 증인 및 참고인을 개별적으로 제출했는데 공통적으로 신청한 인원을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전기풍)는 지난 15일 환경사업소 주요시설을 방문해 현지 확인활동을 펼쳤다.환경사업소는 3개 부서로 자원순환과·상하수도과·하수처리과가 소속돼 있으며,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음식물·생활 쓰레기 수거·처리와 재활용품 분류, 상수도 공급 등을 담당하고 있다.지난해 11월말 환경사업소의 소관 상임위원회가 경제관광위원회에서 행정복지위원회로 변경됨에 따라 행정복지위원회 의원들은 2019년 첫 현지 확인활동으로 장승포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중앙 공공하수처리시설
거제시의회가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시의회는 지난 26일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촉구 결의문'을 통해 "값비싼 거가대교 통행료 때문에 거제시민이 이중의 경기불황을 겪고 있다"며 "승용차 기준 현재 1만원인 통행료를 조속한 시일내에 5000원 이하로 인하할 것"을 촉구했다.결의문에 따르면 거가대교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 ㎞당 1220원으로 경부고속국도의 44.7원에 비해 무려 27배가 비싸며, 비슷한 사업비 규모의 인천대교와 비교하더라도 4배나 비싸다.게다가 최악의 요금편차로 지적되는 3종화물차
박형국 거제시의원이 지난 19일 의회 국외연수 보고서를 제출했다.박 의원은 개인국외연수를 신청해 지난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일본 도쿄도청과 도의회 등을 둘러보고 선진 시스템을 익혔다.연수 일정 동안 매일 ‘페이스북’에서 동선을 알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국외연수 보고서 내용을 별도로 요약해 페이스북에도 올렸다.보고서는 거제여객터미널 이전과 전통재래시장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다뤘고, 여객터미널 이전과 관련해 교통 혼잡 개선과 사고 예방 등을 우선으로 안전을 강조했다. 전통시장 확장에 관
상임위원회별 2019년 당초예산 심의 마지막 날인 지난 19일 오전 11시께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 행정복지위원회(이하 행정위)·경제관광위원회(이하 경제위) 회의실 앞은 정적이 흐른 채 내부 음성만 들렸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가 열리기 하루 전 상임위원회 별 계수조정을 위해 모인 자리에서 "이 안건은 삭감보다는 유지로 하는 게…" "그럽시다" 등 회의실 문 가까이 귀를 대면 논의가 들리긴 하지만 모든 진행상황이 비공개로 진행되기 때문이다.평소 거제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노재하)를 제외하
제203회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 제2차 정례회가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2일 동안 열린다.당초 총무사회위원회(위원장 전기풍)·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최양희)였던 상임위원회 명칭이 행정복지위원회(이하 행정위)·경제관광위원회(이하 경제위)로 변경된 후 첫 정례회다.이번 정례회는 2018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9년 당초예산 심사, 조례안 15건·동의안 1건 심사, 시정에 관한 질문 등이 다뤄진다.시의회는 4~5일 이틀 동안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18년 2차 추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전기풍)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민·관 협치와 소통의 거버넌스(governance)와 관련한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과 관악구청·서울특별시청·남산 서울타워 내 거제시 360도 VR홍보관·서울혁신파크 등을 방문했다.첫 방문지였던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은 설립 2년째로 도시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주민참여형 지역정책과 생활밀착형 시민요구를 충족하는 등 효과적인 민&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대마도 공무국외연수를 다녀왔다.이번 연수는 2박3일 동안 거제시의회 의원 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2명이 함께 참가해 일본 대마도(쓰시마시) 전역을 둘러봤으며, 대마도 역사문화 관광콘텐츠 벤치마킹과 우리나라 역사유적을 이용한 관광상품 탐방 및 상품화 과정 고찰을 위해 기획됐다.최익현 순국비와 덕혜옹주기념비·서산사(조선통신사숙소)·한국전망대(조선역관사순난비)·조선통신사 막부접우지비·고려 몽고 연합 일본정벌군과 관련된 코모다하마 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