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후보가 거제발전을 위한 각종 공약을 자신의 SNS와 언론을 통해 공개하는 가운데 8일에는 농·어업인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서 후보는 “각종 세제혜택이나 지원이 부족한 가운데서도 우리의 식량산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농수축산업인 여러분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안정적으로 산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종 불필요한 세제 정비와 혜택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어업인들의 복지증진과 친목도모, 어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회의가 가능한 공간을 조
거제 총선 후보자 4명이 합동기자회견을 열어 불법선거운동을 시도하고 사법기관의 조사를 받은 후보들은 진실을 밝히고 즉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박재행(우리공화당) 이태재(국가혁명배당금당) 염용하·김해연(무소속) 후보는 8일 오전1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공명선거를 지향하는 4인후보 공동기자회견’에서 아직도 후진성을 못 면하고 구태를 되풀이하는 정치권의 작태에 대해 개탄을 금하지 못한다면서 불법선거운동을 시도하고 사법기관의 조사를 받은 후보들은 유권자들에게 진실을 밝히고 혐의가 사실이면 즉시 사
거제시 청년 680명이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문상모 거제시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지역 회사원·자영업·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업과 경제활동 하는 청년들로 구성된 이들은 “고민을 이해하고 내일을 희망으로 바꿔줄 국회의원 후보는 문상모”라며 지지선언 이유를 밝혔다.또 “문상모 후보의 거제 조선산업 클러스터 지정, 조선산업 지역상생형 일자리사업 추진, 양극화 해소, 공기업·공공기관 유치, 첨단산업단지 조성, KTX 조기착공, 가덕신공항 유치, 대규모 가족공
대우조선해양 노동자들이 미래통합당 서일준 후보의 국회의원 당선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연출했다.대우조선해양 노동자 100여명은 지난 7일 오후 7시 미래통합당 서일준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선언과 함께 총선에서의 필승의지를 다졌다.이 자리에서 노동자들은 서일준 후보가 그동안 일관되게 주장해온 대우조선해양 특혜 매각의 부당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매각 저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서일준 후보는 “대우조선해양의 밀실·특혜 매각을 반대하며 국회의원에 당선
미래통합당 서일준 후보가 대단위 아파트 등 주택지가 많아 젊은 세대들이 많이 거주하는 장평·수양·상문동 등 동지역 공약을 발표했다.‘거제다운 거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유권자들과의 만남을 쉼없이 이어가는 중에도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지역들에 대한 공약들을 제시했다.서 후보는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전원주택 등 다양한 형태의 주택이 많은 장평·수양·상문동 지역은 교육·문화시설 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회적 인프라가 중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인 원혜영 국회의원이 7일 거제시 고현사거리에서 문상모 국회의원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이날 유세에는 원혜영 의원을 비롯해 이화영 전 국회의원·백순환 상임선대위원장·공동선대위원장·공동선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문상모 후보는 “이번 선거에 거제시의 명운이 걸렸다. 거제경제 살릴 후보가 누구인지 시민들은 다 아실거다”며 “조선산업·지역경제·골목상권 반드시 살리겠다”고 말했다.또 “집권여
거제조선노동자들이 지난 6일 ‘고민·고용불안해소·안정적 임금보장 적임자는 문상모’라며 더불어민주당 문상모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이날 문 후보 지지한 노동자들은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호남향우회 각 지회장, 일선관리자회 등 100여명이다.이들은 “코로나19 대응에 극찬받는 문재인정부 힘을 거제산업사회에 전달, 지역노동현실 개선정책 추진할 후보는 문상모”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또 “고진감래의 뚝심, 끊임없는 도전과 자기계발로 흙수저에서 거제시 집권여당 후
기호10번 무소속 김해연 후보 선거운동원들은 지난 6일 4.15총선 유세현장에서 노동자들에게 친근한 작업복으로 조선도시 거제의 표밭을 누비고 있다.운동원들은 유재석의 ‘사랑의 재개발’ 리듬에 맞춰 경쾌한 율동으로 삽으로 뒤집어엎는 동작을 연출해 거제를 재개발해 호경기의 거제를 재현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이를 지켜본 유권자들은 “정말 재밌고 흥겨운 선거운동이다. 정치도 이렇게 흥겹고 재밌게 진행하면 조선경기침체와 코로나바이러스로 가라앉은 시민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것&rdq
“공정한 방송토론회 참가자격 절차 빠트린 거제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즉시 사과하고 시정조치 하라!”4.15 총선 거제시 선거방송토론회에서 배제된 후보들이 성명을 내고 공정한 방송토론회 참가자격 절차를 누락한 선거방송토론위원회의 즉각적인 사과와 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우리공화당 박재행·국가혁명배당금당 이태재·무소속 염용하·김해연 등 4명의 후보는 6일 거제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와 관련해 사과와 시정을 요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냈다.앞서 지난 3
미래통합당 서일준 후보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거제시의 대표적 중심시가지인 옥포1·2동과 고현동 등 동지역 공약을 발표했다.서일준 후보는 “옥포1·2동과 고현동은 거제시에서 가장 도심화가 잘된 지역이지만 최근 경기침체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기도 하다”며 “대우조선해양 불공정 매각저지 및 조선산업 위기극복 종합대책을 통해 조선산업의 번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이외에도 “이 지역들의 각종 현안문제 해결을 통해 &lsquo
미래통합당 서일준 국회의원 후보는 6일 거제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산업의 근간인 조선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서 후보는 “조선업은 전 세계적으로 선박의 공급과잉 현상이 이어지면서 지난 2016년부터 선박 발주량 자체가 크게 감소하는 수주가뭄을 겪고 있다”며 “이로 인해 지난 4년간 국내조선 빅3는 연간 수주목표를 제대로 달성하지 못해 거제경제가 많이 어려웠다”고 설명했다.또 “국제유가 등 외부요인에 따라 조선경기가 영향을 받는 경향이 큰 것은 사실이다”면서
문상모 더불어민주당 거제시 국회의원 후보가 ‘거제시 도로·교통, 신성장동력 공약’을 발표했다.문 후보는 “거제시 도로교통망은 부실하고 효율적이지도 못하다”며 “첨단산업 유치도 관광활성화도 도로 사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도로·교통’ 부문에서 △국도5호선 남해안 관광벨트 구축(가칭 이순신대교·한산대첩교) △국지도58호선 국도 승격(수양IC신설·연초~상문간 조기완공)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표심잡기에 나선 각 후보들의 발걸음이 바쁘다.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지난 1일 대부분의 후보들은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 및 방문의 날 행사를 통해 전열을 가다듬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선거운동 개시일 첫날부터 후보들은 동시다발적으로 삼성·대우조선 출근길 인사로 유세를 벌이며 표심잡기 경쟁에 나섰다.코로나19 여파로 비교적 차분한 선거운동이지만 후보들의 선거벽보와 현수막, 유세차량 등이 거리를 누비며 막판 경쟁이 고조되는 분위기다.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문상모 후보
오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거제시선거구에서 출마한 후보들의 배우자로부터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문상모 후보의 아내 박정옥, 서일준 후보의 아내 옥미정, 박재행 후보의 아내 이미경, 김해연 후보의 아내 신미경씨는 자신들의 배우자가 거제를 대표할 수 있는 국회의원 후보의 적임자라고 밝히며 가족애를 들려줬다. 이태재·염용하 후보 아내는 개인사정으로 인터뷰를 거절했다.더불어민주당 문상모 후보부인 박정옥씨"해왔던 대로 하세요. 잘해왔고 잘할 거예요"△1968년생 △서울 태생 △영어영문학 전공 △
거제지역 4.15 총선 주요 이슈로 떠오른 대우조선해양 동종사 매각문제를 보는 후보들의 시각이 다소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우조선 동종사매각반대 지역살리기 거제범시민대책위가 지난달 '대우조선해양 매각 관련 거제시 총선 후보의 입장'을 묻는 6개 문항의 질의서 답변에서 문상모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기타의견'을 남기며 자신의 입장을 밝힌 반면 미래통합당 서일준·국가혁명배당금당 이태재·무소속 염용하·무소속 김해연 후보는 현재의 매각방식에 적극적인 반대 목소리를 냈다. 박
오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거제신문은 '유권자가 갑(甲)이다'는 기획보도를 통해 유권자의 알권리 제공 차원에서 후보들의 비전과 지역현안에 대한 정책 등을 연재하고 있다. 이번에는 각 후보가 상대후보에게 묻고 싶은 내용을 질문하고 답변한 내용을 정리해 지면에 게재한다.질문은 각 후보가 상대후보를 무작위로 선택해 질문하고 답변 또한 후보자가 자유롭게 답하는 형식을 취했다.우리공화당 박재행 후보와 국가혁명배당금당 이태재 후보는 질문을 하지 않았고, 상대후보가 요구한 질문도 없어 게재하지 않는다.
4·15 총선 선거벽보 훼손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선거벽보가 훼손된 곳은 거제시 옥포2동 국산1길 22 단독 주택 벽이다. 이곳에는 거제 지역구 출마후보 6명의 선거벽보가 나란히 부착돼 있었으나, 기호 8번 국가혁명배당금당 이태재 후보의 벽보가 통째로 없어졌다.선거벽보가 훼손된 사실은 5일 오전 9시45분께 거제시선관위 공정선거지원단 소속 직원이 점검하던 중 발견했다.발견 직원은 즉시 거제선관위에 보고한 후 이태재 후보에게 사실을 알렸으며, 이 후보는 112로 경찰에 신고했다.현장에 출동한 거제경찰서 선거상
문상모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 국회의원 후보가 조선산업 저임금 노동자 및 숙련공 고용안정을 위해 ‘조선산업 지역상생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문 후보는 3일 오전 11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정책을 밝혔다.문 후보가 공약한 상생형 지역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은 조선산업기업을 대상으로 저임금 노동자의 실질 임금수준 개선을 통해 신규 인력유입을 확대하고, 장기재직을 통한 숙련공 확보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심공제 가입 시 성과보상(인센티브)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산업고용위
무소속 기호9번 염용하 후보는 2일 삼성중공업 앞에서 땀 흘려 일하는 조선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첫 선거운동을 시작했다.염용하 후보는 “양대 조선소에서 새벽 같이 일어나 일터로 향하는 조선 가족들은 거제를 먹여 살리는 든든한 버팀목이다”며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무한한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했다.또 ‘한의학 박사’라는 이점을 살려 ‘보건의료 부문 공약’을 가장 먼저 발표했다.염 후보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시민들의
거제시선거구 무소속 김해연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시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이들은 삼성조선소와 대우조선소의 작업복 차림으로 무장한 후 삽을 들고 ‘거제를 싹 다 디비자!’면서 시민들에게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김해연 후보는 대우조선 노동자 출신으로 지금도 대우조선해양 탑재2부에 근무하고 있다.조선도시 거제는 인구25만중 조선업종에 종사하는 노동자가 약 6만명에 달하며 그 가족들의 숫자까지 감안하면 조선노동자들의 표심이 선거의 당락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그 표심을 잡기 위해 독특한 아이디어로 이색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