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프라 구축 통해 편안·쾌적하게 도시환경 디자인 마련

미래통합당 서일준 후보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거제시의 대표적 중심시가지인 옥포1·2동과 고현동 등 동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서일준 후보는 “옥포1·2동과 고현동은 거제시에서 가장 도심화가 잘된 지역이지만 최근 경기침체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기도 하다”며 “대우조선해양 불공정 매각저지 및 조선산업 위기극복 종합대책을 통해 조선산업의 번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 지역들의 각종 현안문제 해결을 통해 ‘시민이 풍요롭고,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서 후보는 옥포1·2동을 위해 △대우조선해양 불공정 매각 반대 △옥포대첩 해양관광단지 조성 △소방서 앞 사거리 과속카메라(CCTV) 설치 △거제대학교 옥포 도심으로 이전 △덕산아파트 재건축 지원 △웰리브호텔 신축 지원 △옥포항 수변공원 문화예술 상설무대 △옥포시가지 케이블선 등 전선 정비 △옥포중앙공원 내 무대 및 편의시설 설치 △옥포중앙공원 주변 도시기본계획 합리적 재조정 △도시가스 100% 보급 지원정책 강화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공적 추진 △도뮤토~덕포교 구간 도시계획도로(중로 2-10호) 확장 △덕포천 하천정비공사 조기 추진 △덕포해수욕장 해양레포츠 관광지화 등을 약속했다.

고현동을 위해서는 △고현동주민센터 청사 신축 △장애인복지관 건립 △고현천 주변 도시환경 정비 △거제교육청 뒤 도시계획도로(소로 2-29·3-9호) 개설 △계룡초등학교 통학로 확보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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