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최근 5년간 회계감리를 전혀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규모 부실사태로 논란에 휩싸인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분식회계 의혹도 강하게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지금이라도 대우조선에 대한 정밀감리를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금감원 측은 "구체적 증거가 없으면 정밀감리를 시행할 수 없다"며 난색을 표
대우조선이 전통적으로 유대관계를 갖고 있는 그리스 선사로부터 VLCC(초대형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14일 트레이드윈즈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존 안젤리쿠시스(John Angelicoussis)가 이끄는 마란탱커스(Maran Tankers)와 31만DWT급 VLCC 2척에 대한 수주협상을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대우조선해양이 기존 조직의 30%를 축소하는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기존 2총괄·13부문·56팀·285그룹이였던 조직을 1소장(조선소장)·8본부·39담당·205부로 30%가 축소된 대규모 조직개편안을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이번 대우조선해양 조직개편의 핵심은 기
올 2분기 3조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한 대우조선해양이 향후 임직원 비리 적발 시 손해 배상을 청구한다. 또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조선사업과 무관한 자회사와 자산을 모두 매각하기로 했다. 서울 중구 본사 사옥도 매각할 예정이다.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은 지난 10일 옥포조선소에서 팀장급 30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설명회를 열고 "조선·해
대규모 부실이 드러난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최대주주이자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오는 27일부터 경영 상태 실사에 나선다. 동시에 산은은 단기적인 유동성 문제 해소를 돕기 위해 수주 선박에 대한 선수금환급보증(RG)을 승인했다. 산은은 지난 21일 "이번 경영상태 실사를 통해 대규모 손실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할 것"이라면서 "중장기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대표이사 정성립)이 친환경ㆍ차세대 선박인 천연가스추진 선박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20일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찬드리스사로부터 17만3,400㎥급 ‘천연가스 추진 LNG선’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발주는 찬드리스 측이 일본 K-Line 社와 맺은 LNG 분야 조인트 벤처에 활용되기 위해 이
금융당국과 채권단이 대규모 부실을 실적에 반영하지 않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구조조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금융당국 및 채권단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은 최근 금융당국과 함께 대우조선해양의 구조조정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채권단 한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의 자체 구조조정·자율협약&
대우조선해양은 2011년 AP 몰러-머스크(AP Møller-Maersk) 社로부터 1만8000TEU급 컨테이너선 20척을 동시 수주하며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시대를 연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30일 마지막 호선을 인도하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했다. 이날 명명을 겸한 인도식에는 이 회사 임직원과 선주ㆍ선급 등 관계자가 참석한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지난 23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LNG 관련 핵심 연구 시설인 '에너지시스템 실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에너지시스템 실험센터에서는 PRS(Partial Re-liquefaction System)를 포함한 천연가스 재액화 장치, 연료가스 공급시스템, CCS(Cargo Containment System)
대우조선해양이 물동량, 에너지 자원 수요 등 빅데이터를 활용, 미래의 선박 수요를 예측하는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운항 중인 선박에 대한 유지ㆍ보수 서비스에도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자사의 ‘선박 신수요 예측 플랫폼 및 선박 MRO(Maintenance, Repair & Operation) 서비스’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에 STX프랑스 인수 방안을 제시했다.지난 15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지난달 대우조선해양에 제안한 STX프랑스 지분 66.66% 인수에 대해 부채 일부까지 함께 인수하는 조건으로 300억~500억원 가량의 인수대금을 제시했다. 지난해 기준 STX프랑스의 모회사 STX유럽의 연결기준 부채는 1조6752억원이며, 자산은 1조1083억
동부면 산양마을의 마을 담벼락이 화사한 벽화로 꾸며져 아름다운 동화나라가 됐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 사회봉사단 아담쟁이(회장 김경수)는 건물 담장에 벽화를 그려달라는 산양마을 주민들의 요청으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시작, 1년여의 시간이 지난 지금 농촌마을의 건물 벽면과 담벼락이 아름다운 풍경화로 변신했다. 아담쟁이 봉사단이 처음 벽화를 그리기
매일 수만 명이 드나드는 대우조선해양(대표 정성립)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확산을 막기 위해 명명식 행사도 취소하는 등 강력한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 4만7000여 명이 근무하는 대우조선해양은 업무상 직원들의 해외출장이 잦고 사업장별로 수백~1천여 명 이상의 외국인 선주와 선급직원들이 상주하고 있어 철저한 예방조치가 필수다.
대우조선노동조합(위원장 현시한)과 거제 정안과(원장 정달전)가 지난달 19일 노조원 및 가족들의 시력교정술 등에 대한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대우노조 현시한 위원장은 “정안과 라식센터와 협약을 통해 직원 및 가족들의 눈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업무능력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정달전 원장은 "수도권에 뒤쳐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지난 3일 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해운선사인 덴마크 머스크 라인(Maersk Line A/S)사로부터 19,630 TEU 초대형 컨테이너선 1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 총액은 약 18억 달러 규모로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400m, 폭 58.6m, 깊이 16.5m 규모로 모두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대우조선해양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년 전 이곳에서 제가 여러분께 작별인사를 드리고 회사를 나설 때, 다시 이 자리에서 여러분을 볼 수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시 이 자리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당혹스럽기도 하고 가슴 설레는 일이기도 하지만 회사 입장에서 보면 정상적인 승계가 이루어지지 못한 점 여러분과 함께 부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정성립)은 1일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올 임원 인사는 CEO 교체 지연 등 책임경영 원칙에 따라 임원의 공동 책임을 물어 전무 이상 승진 인사는 연말까지 보류했다. 다만 수석위원은 임원이 아니고 무한 책임의 대상이 아닌 점을 감안해 일부 인원을 상무로 신규임원으로 선임했다.승진자 명단은 오두환, 구신본, 안정주, 우제혁, 김진태
대우조선해양의 임금 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1일 노조 수석 부위원장과 사측 대표인 인사실장이 만나 단체교섭을 시작했다. 이번 임협은 정성립 사장 체제 이후 처음으로 갖는 노사 간 협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협상 과정이 앞으로의 노사 관계를 살피는 방향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국내 조선 3사 중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이 포스코 및 5대 주요 선급과 함께 LNG 저장 시스템에 쓰일 신소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일 포스코와 공동으로 극저온용 소재인 고망간(Mn)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가격경쟁력과 활용도가 높은 고망간강 개발 성공으로 'LNG 저장 시스템' 소재가 다양해졌고, 한국 조선업계 또한 일본,
대우조선해양이 야심차게 추진해 온 풍력발전 사업에서 완전 철수하기로 했다. 지난 18일 산업은행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미국에 있는 풍력발전 생산시설인 드윈드의 생산공장 가동을 올 들어 중단하고 최근 매각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독일에 위치한 드윈드 연구개발 법인도 연구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직원들을 해고하거나 다른 사업체로 이관하는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