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나이지리아에서 30억 달러짜리 초대형 FPSO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나이지리아 현지 법인인 Samsung Heavy Industries Nigeria社가 지난 7일 30억 달러 규모의 FPSO를 수주했으며 이에 따라 나이지리아 현지 법인과 본사 간에도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나이지리아 현지 법인이 FPSO 제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규모의 잭업리그(Jack-up Rig)를 수주하며 조선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대형 잭업리그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스타토일(Statoil)社로부터 북해(北海)용 대형 잭업리그 2기를 약 13억 달러에 수주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1기당 선가 6억5000만 달러는 평균 5~6억 달러에 발주되는 드릴
삼성중공업이 영국 시추업체인 엔스코(Ensco)사로부터 드릴십 1척을 5764억원에 수주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엔스코사는 드릴십과 반잠수식 시추선 등 80여 척의 시추선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시추업체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이 회사로부터 총 8척의 드릴십을 수주했다.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전세계에 발주된 드릴십 139척 중 5
"현장에 가보면 늘 새로운 상황이 펼쳐지고 매일 과제가 발생합니다. 이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그 분야 도사가 되는 것입니다. 현장 상황을 하나부터 열까지 파악하고 있으니까 선주들과 대화를 나눠도 막힘이 없습니다." 삼성중공업 박대영 사장이 지난 14일 대전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열린 토크콘서트 '열정락(樂)서'
삼성중공업(대표이사 박대영)은 지난 2일 거제조선소 본관 대회의실에서 '2013년 삼성중공업 우수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중흠 조선소장, 거제교육지원청 김홍곤 교육지원과장, 거제대학교 정지영 총장, 거제중앙고등학교 박경래 교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중공업은 인재제일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
지난 5일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 거제조선소 A운동장에서 열린 ‘꿈! 사랑! 어린이 큰 잔치’행사에 3만3,000여명의 구름관중이 몰렸다. 삼성중공업은 이날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레이싱 카, 장애물 통과, 구름동산 등 40여개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승마, 도자기 만들기, 배 만
삼성아티스트봉사단(단장 김경두)’은 지난 3일 고현주공경로당의 방충망과 홀몸 어르신 5세대를 방문해 방충망을 수리했다. 이 단체는 삼성중공업 도장품질경영도장파트팀으로 올해 3월 발족됐으며 회원은 직원 7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경두 단장은 “방충망이 노후되고 파손돼도 어르신들이 고치기 힘든 점을 착안해 아티스트봉사단에서 ‘
거제시는 지역사회와 가장 밀착된 복지시설인 경로당과 기업이 결연을 맺고 상호 교류함으로써 노인의 여가활동과 노인복지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1사 1경로당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삼성중공업 15개 부서에서 결연에 참여, 지난 2일 거제시 대회의실에서 노인회장, 마을이장 회사 부서별 대표자 등이 모인 자리에서 결연식을 가졌다.1사 1경로당 결연사업은 2011년
삼성중공업이 임직원의 행복지수 증진을 위해 대대적인 감사나눔 활동에 나선다.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23일 거제조선소 문화관에서 박대영 사장과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나눔 선포식을 개최했다. 감사나눔 활동은 임직원 개개인이 평소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감사 인사를 서로 나눔으로써 임직원의 행복지수를 증진시키는 활동을 뜻한다.삼성중공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은 지난 달 17일 거제시 장승포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애광원에서 김임순 원장과 삼성중공업 이성웅 상무 및 관계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신입사원 봉사 체험교육 협약식을 맺었다.이번 협약식은 사회 초년생들에게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두 기관은 다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이 지난 3월부터 거제조선소 20여개 식당에 저염식 배치대를 설치하고 저염식단을 제공, 3만명 임직원들이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회사가 저염식을 운영한 것은 지난 5년 전, 고혈압, 당뇨,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소수 직원을 위해서다. 하지만 최근 질병의 유무와 관계없이 ‘직원들의 건강이 곧 회사의 경
삼성중공업이 SK해운과 일본 마루베니 상사의 컨소시엄 합작사인 'SK 마루베니 조인트벤처(SK Marubeni Joint Venture)'로부터 18만㎥급 LNG선 2척을 4623억원(약 4억100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이어 16일에는 칠레 선사인 CSAV社로부터 9300TEU급 컨테이너선 7척을 6429억원(약 5억7000만 달러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 거제조선소 금싸라기 장학회가 18년째 묵묵히 청소년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열어주고 있어 화제다. 지난 1996년 창단,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할 처지에 놓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금싸라기장학회(회장 김우혁)가 올해도 3명의 고등학생과 13명의 중학생에게 각각 100만원과 6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싸라기
삼성중공업은 나이지리아 BGT(Bonny Gas Transport)社로부터 17만5천㎥급 LNG선 4척을 약 9억 달러에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BGT社는 나이지리아 국영석유회사인 NNPC(Nigrian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가 설립한 세계 5위 LNG 수출기업인 NLNG(Nigeria LNG)社의 해운부문 자회사이다.NL
봄을 맞아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 거제조선소 임직원들은 지난달 26일 거제시청, 지역 주민센터 등 지역민들과 함께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내 터전 클린데이’로 이름 붙여진 이날 행사는 일과를 마친 시간임에도 기술개발실, 인사지원실, 전략구매실, 풍력발전사업부 등 약 2000명이 참여했다.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은 지역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도 혼자예요. 학원도 너무 멀어서 공부도 혼자해야 하고, 고등학교 생활도 궁금한데 누가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농어촌지역에서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했을 법한 생각이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 거제조선소 석·박사 출신 직원들이
폐지를 줍는 할머니와 허름한 단칸방에서 생활하는 9살 김모 군은 지난해 급식비 걱정 없이 친구들과 웃으며 학교식당을 이용했다. 5년 전 베트남에서 거제도로 시집와 한 번도 고향을 가지 못한 한 이주여성도 지난해 가을 남편과 아들의 손을 잡고 친정 부모님을 만났다.두 가족에게 찾아온 행복은 모두 삼성중공업(대표 박대영) 임직원들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던 일.삼
지난 20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문화관에는 보람과 설렘의 기운이 가득했다.2013년 삼성중공업 공과대학 전문학사 학위수여식과 입학식에 참가한 만학도 사원들이 바로 그 주인공. 졸업생들에게는 지난 2년간 강의실에서 동료들과 나눈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눈앞을 스쳐 갔고, 입학생들에게는 새로운 시작과 각오를 다지는 자리였다. 이들을 위해 박중흠 조선소장을 비롯한
삼성중공업이 설을 맞아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거제지역의 복지시설과 결연세대 등을 찾아 온정을 전했다.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는 지난 2주간 1,000여명의 임직원들이 결연 경로당 및 복지시설,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 140여 곳을 찾아 떡국 세트 등의 선물을 전달하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둔덕, 하청 면 등 6개 결연면에 마련된
삼성중공업(대표이사 박대영)은 삼성그룹 차원에서 진행하는 헌혈캠페인과 발맞춰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3일간 거제조선소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삼성중은 1995년부터 회사 차원에서 매년 3회 정기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경남혈액원과 약정식을 맺으며 헌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