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에 걸쳐 임금 동결 등 안정적 노사관계를 유지해왔던 삼성조선이 올 임금협상 관련해서는 다소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삼성조선 노동자협의회는 올 임금 등 협상 요구안으로 주식 500주 지급, 기본급 7.5% 인상 등을 제시했다.특히 노동자협의회가 요구하고 있는 주식 500주 지급은 28일 현재 삼성중공업의 주식 시세가 4만5,300원임을 감안할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정년퇴직자들의 새로운 인생설계를 도와줄 것을 약속했다. 삼성중공업은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지난 4월 거제조선소 지원관에 퇴직 임직원을 위한 '경력개발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센터 관계자는 "2009년 62명, 2010년 74명 그리고 올해는 83명이 정년퇴직하게 된다"면서 "실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모자란 농가들을 위해 대대적인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벌였다. 거제조선소 사내 우리 이웃 사랑, 다소니 봉사단 등 20여개 봉사팀 총 4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5월28일부터 시작해 오는 19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봉사자들은 주말을 이용해 모내기는 물론 양파, 매실 수확 등 도움의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과 드릴십 건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그리스 국적의 카디프 마린(Cardiff Marine)사가 지난 11일 조선소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5만 달러(약 5,400만원)를 삼성중공업에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거제조선소에서 카디프 마린사의 드릴십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데이비드 그레이씨(David Gray)와 삼성중공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농협과 (사)농촌사랑범국민 운동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5회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마을, 개인을 포상 및 표창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중공업을 대표해 2005년부터 5년간 사회봉사단을 이끈 김상훈 상무(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제20회 사내 기능경기대회’가 지난 15일 상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열렸다. 지난 1990년 시작한 삼성중공업 사내 기능경기대회는 우수 기능인력을 발굴·시상하는 것으로, 생산성 향상은 물론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기능인 우대 풍토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은 식목일을 맞아 지난 9일 결연면인 장목면 웰빙공원에서 식목행사 및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기술기획팀 42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감나무, 동백나무 등을 심었다. 삼성중공업은 주말을 이용해 200여명의 직원들이 하청, 동부면 등의 결연면 웰빙공원에 300그루의 나무를 심고 주민들이 이용하는 체육시설을 유지보수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지역 고교생 및 대학생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1일 거제조선소 본관에서 노인식 사장, 김주복 거제교육지원청 과장 및 각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우수 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지역의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행하
LNG선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올 들어 첫 LNG선 대량수주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영국 해운사인 '골라 LNG 에너지(Golar LNG Energy)'사로부터 LNG선 4척 등 모두 6척을 12억달러(한화 1조3,000억원)에 수주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16만㎥급 규모로 선박용
삼성중공업은 덴마크 머스크사로부터 드릴십 2척을 11억2,000만 달러(약 1조2,199억원)에 수주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드릴십은 길이 228m, 폭 42m로 기존 건조한 모델과 동일하다. 삼성중 관계자는 "이 드릴십은 폭이 넓어 북해, 러시아 해역 등 파도가 심한 곳에서의 작업이 용이하다"고 말했다.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은 지난 7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거제시와 교육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I LOVE FUND’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삼성중공업 박영헌 부사장, 권민호 거제시장, 김복근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재철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번에 기탁한 6억7,000만원은
지난 3월 일본 동북부에서 발행한 규모 9.0의 강진으로 신음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 직원들과 고객사가 힘을 모았다. 삼성중공업은 선주·선급 회사, 기술개발실 임직원들로 구성된 VG(Volunteering Geoje) 봉사단이 지난 2일 거제조선소 만남의 장에서 지진 피해 이재민 돕기 일일찻집을 열었다고 밝혔
육군 39사단 상근예비역 38명이 지난달 30일 삼성중공업(사장 노인식) 거제조선소의 초청을 받아 조선소 일대를 견학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삼성중공업은 상근예비역들에게 압력밥솥,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등을 선물했다. 이들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성실하게 군 복무를 수행하고 있는 병사들로 삼성 측으로부터 전역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 제5기 삼성청소년 봉사단 발대식이 지난달 26일 거제조선소 문화관에서 열렸다. 제5기 봉사단은 총 4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이날 발대식과 함께 봉사자의 기본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각오를 다졌다. 단장에 임명된 구경남 학생(계룡중3)은 “1년 동안 열심히 활동해서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귈 생각&rdq
어둠이 찾아온 시골의 한 중학교. 이미 집에 갔을 시간인데도 학생들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교실에 앉아 교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이에 질세라 교사도 늦은 수업이 지루하지 않게 이따금씩 조선소 이야기와 게임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든다. 학원이나 학교가 아닌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실시하고 있는 방과후학교의 모습이다.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29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를 자청했다.삼성중은 거제조선소의 발마사지·수지침 봉사팀을 합해 '건강지기봉사단'을 발족, 이번 달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사회공헌 관계자는 "발마사지와 수지침 자격증 소지자들로 구성된 두 팀은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활동했다"며 "이번 건강지킴이 프로젝트를
삼성중공업이 올해 첫 수주를 드릴십 2척으로 계약하며 본격적인 수주 드라이브에 시동을 걸었다.삼성중공업은 미주지역 선주사와 11억달러(1조2450억원) 규모의 드릴십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척당 건조단가는 5억5,100만달러다.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2월 15일 미국 프라이드로부터 드릴십 1척을 수주한 이후 3개월만에 수주실
신나는 난타 공연, 감미로운 플루트와 색소폰 연주, 그리고 신기한 마술쇼가 한자리에 모였다.화려한 공연장이 아닌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 거제조선소 문화봉사단이 펼치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의 모습이다. 작은 음악회는 복지시설과 재활병원 등에 살고 있어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가 위로와 격려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다시 한번 한국 조선업을 책임지는 기능 인력 양성의 산실임을 증명했다. 2년 전 제 40회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후보 선발전에서 조선업 관련 4개 직종을 싹쓸이한 삼성중공업은 올해 9월 런던에서 열리는 제 41회 대회에도 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말까지 3차례에 걸친 국가대표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 거제조선소 김진현 안전지역장(53·가공2팀·사진)이 지난 21일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산재예방 달인' 2월 수상자로 선정됐다.'산재예방 달인'이란 지난 1월부터 고용노동부가 기업과 재해예방단체 등 안전보건업무에 종사하는 사람 중 산업재해 예방에 지대한 공로를 세운 인물을 매월 선정해 시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