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물류팀 천종우 반장, 그는 거제의 수많은 조선소 노동자 중 한 명이지만, 누구보다 거제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의 노트에 그려진 그림은 조선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무심코 지나가는 골목길, 오래된 가게, 그리고 거제지역의 문화유적까지 다양하다. 거제신문은 30년 가까이 거제지역 조선소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그의 시선으로 보는 거제의 역사· 조선소의 땀· 소소한 거제의 풍경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 이제 어두컴컴한 봄비는 그만, 맑고 밝은 찬란한 봄날아 게으름 피우지 말고 언능 오소~
삼성중공업 물류팀 천종우 반장, 그는 거제의 수많은 조선소 노동자 중 한 명이지만, 누구보다 거제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의 노트에 그려진 그림은 조선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무심코 지나가는 골목길, 오래된 가게, 그리고 거제지역의 문화유적까지 다양하다. 거제신문은 30년 가까이 거제지역 조선소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그의 시선으로 보는 거제의 역사· 조선소의 땀· 소소한 거제의 풍경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 각각 150년이 넘은 나이를 가진 후박나무와 팽나무가 공존하고 있는 청포항 당산나무●
삼성중공업 물류팀 천종우 반장, 그는 거제의 수많은 조선소 노동자 중 한 명이지만, 누구보다 거제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의 노트에 그려진 그림은 조선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무심코 지나가는 골목길, 오래된 가게, 그리고 거제지역의 문화유적까지 다양하다. 거제신문은 30년 가까이 거제지역 조선소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그의 시선으로 보는 거제의 역사· 조선소의 땀· 소소한 거제의 풍경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 수종 팽나무. 보호수 지정년도 1982년. 수령 약300년. 높이 14m, 둘레3.5m
삼성중공업 물류팀 천종우 반장, 그는 거제의 수많은 조선소 노동자 중 한 명이지만, 누구보다 거제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의 노트에 그려진 그림은 조선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무심코 지나가는 골목길, 오래된 가게, 그리고 거제지역의 문화유적까지 다양하다. 거제신문은 30년 가까이 거제지역 조선소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그의 시선으로 보는 거제의 역사· 조선소의 땀· 소소한 거제의 풍경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 옥포에는 1981년 옥포조선소 준공식 이후 조선소 인력의 유입으로 숙박업소가 필요했다.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7∼8년전에 신문을 읽어 보라고 집으로 보내줘서 알게 됐다. 구독료를 지급하고 본지는 5년 정도 된 것 같다. 거제소식을 두루두루 실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신문이 오면 첫면부터 끝면까지 차례대로 본다. '드로잉으로 만나는 거제'를 챙겨보는데 손으로 정교하게 그린 그림을 보면서 감탄한다. 또 매주 독자옴부즈만을 꼼꼼히 읽어 보는데 인터뷰한 사람들이 모두 똑똑하다고 생각한다. 매주 3번째 질문이 다양하던데 거제도가 처한 문제점들을 꼬집어 묻고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소신있
최근 3경기 전승 행진을 이어가던 거제시민축구단(감독 송재규)이 2023 K4리그 4라운드 대구FC B(이하 대구)에 0대0 무승부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거제는 4-2-3-1라인업으로 골키퍼 이기현 포백에 이준석·곽윤호·이기운·박종민 3선에 이슬찬·최한솔 2선에 이시창·정서운·이강욱 원톱에 김민규를 내세웠다. 교체명단에는 김원중·김민석·박상욱·이주호·최진혁·이준호·조주영이 올랐다.이번 대구전 선발 라인업은 조주영과 이준호를 대신 김민규와 정서운을 선발에 내세우며 전술에 변화를 줬다.상대 수비수들의 높은 신장에
#거제를기록하다 #성포항하얀등대 #성포항 #거제를걷다 #거제를그리다 #거제도드로잉 #GEOJEDODRAWING #거제그리기 #취미생활 #거제이야기 #천종우 #봄남의스케치 #등대【 댓글 모음 】● 천화백, 진짜로 잘기릿시오. 성포항 오래된 항구지요. 옛적에 부산~ 여수가는 여객선의 중간 기착지였다오. ┗ 네 맞습니다~~● 성포 빨간 등대인가요? 반장님?┗ 하얀 등대입니당~
● 거제도 성포 마을에도 봄바람에 솔솔~【 댓글 모음 】● ○거기도 이젠 봄소식이 올라왔나 봅니다 ^^┗ 네 남도의 봄은 벌써 오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 우와 멋져요 칼라로 새싹이 돋아 나는 구려. 흑백티비보다가 칼라로 보니 눈이 호강하네요. 언제나 마을 탐방과 펜화로 ~ 애 많이 쓰셨소.┗ 네 봄의 표현은 흑백보단 칼라로 ㅎㅎㅎ● 반장님 마음에도 봄이 왔나 봐여~~~~~┗ 네 항상 봄봄봄이죠 ㅎㅎㅎ● 주황색 지붕이 정겹네요 ~● 그림으로 먼저 보는 성포의 봄느낌 좋으네요 ♥♥● 향도 마을이예요 ┗정확하시네요ㅎㅎ 성포 쪽을 걸으
● 겨울에 나올 책자에 들어갈 삽화입니다. 징승포에 있는 오래된 냉면집 '할매함흥냉면' 장승포는 골목을 걷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댓글 모음 】● 천 화백님 그림 잘보고가요 ^♡^┗ 감사합니다 ~ㅎ● 그집 냉면 먹어 본지가 꽤 오래네요. 한번 같이 갑시다. 참 잘기릿어요~┗ 9월에 한번 가시죠● 그 할머니 1.4후퇴 때 거제로 피난 오셔서 고향 함흥냉면 하시나 봅니다. 성포·장승포·고현 등은 한국전쟁의 흔적이 남은 파란만장한 지역 같아요┗ 네 1.4후퇴 때 내려오셔서 현재까지 이어지네요.● 그림이 날로 좋아지네요. 단순화·생략 등을
삼성중공업 물류팀 천종우 반장, 그는 거제의 수많은 조선소 노동자 중 한 명이지만, 누구보다 거제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의 노트에 그려진 그림은 조선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무심코 지나가는 골목길, 오래된 가게, 그리고 거제지역의 문화유적까지 다양하다. 거제신문은 30년 가까이 거제지역 조선소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그의 시선으로 보는 거제의 역사· 조선소의 땀· 소소한 거제의 풍경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 붉은 꽃이 피어 한번 미련없이 단번에 떨어져서, 한두 번 꽃을 보러오게 되는 외간리 동
옥은숙 경남도의회 의원과 이승열 전 거제교육장이 오는 18일과 19일 이틀동안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산문집 ‘들꽃 피다’의 출판 전시회를 연다. 도서출판 남방동사리에서 출간한 산문집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집합과 거리두기·영업제한 등의 방역수칙을 고려해 기념행사 대신 전시회 형식으로 18일에는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19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열린다.옥은숙 도의원은 “지난해에 산문집을 출판하려고 했는데 코로나로 미루다가 이번에 전시회 형식으로 열게 됐다”며 “방역 패스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하겠
벌써 28년이나 흘렀다. 지난 1994년 부산에서 배를 타고 건너왔는지 시외버스를 타고 왔는지 기억조차 가물가물 하지만 분명한 것은 현재 그에게 거제는 가장 사랑하는 도시라는 점이다,그는 거제의 수많은 조선소 노동자 중 한 명이지만, 누구보다 거제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인물이다.그런 그가 몇 년 전부터 작은 스케치북에 거제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낙서처럼 시작한 소소한 취미 생활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의 스케치북에는 거제의 따스한 온정과 조선소 노동자들의 진한 땀 냄새가 느껴진다.오늘의 주인공은 삼성중공업 물류팀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 대사 프로드 솔버그(Frode Solberg)와 ‘3인 3색展’에 대한 간담회가 지난 28일 서울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열렸다.이번 간담회에는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 유천업 관장과 국제문화예술연맹 문화예술정책위원회 송미량 위원장·서울 금보성아트센터 금보성 관장·창원 대산미술관 관장 및 경상남도박물관협의회 김철수 회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간담회는 ‘3인 3색(3Artists 3Colors)展’ 참여 작가중 한 명인 ‘하이디 포슬리(Heidi Fosli)’의 조국 노르웨이에서 그녀의 작품을 인정하고, 한국과 노르웨이의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오는 31일까지 2021년 1학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2개 강좌 이상 수강 신청을 할 경우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올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서예가에게 배우는 ‘서예&캘리그래피’, 유화 그리기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유화 교실’, 민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한국 채색기법’ 등의 기존 강의를 비롯해 다양한 신규 예술 강좌들이 개설된다.신설 강좌는 원단 위에 아름다운 꽃을 그리는 실용적인 생활미술 강좌 ‘섬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오는 3월1일부터 4월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5관에서 백보림 작가의 ‘강박 활용법’展을 연다.이번 전시는 잊지 않기 위해 강박적으로 노트를 썼던 과거의 기억이 현재 작품들에 미친 영향을 보여주며, 과거 작업의 시작부터 현재 작품까지의 흐름을 미디어아트(영상)·키네틱 아트·대형 프린팅·드로잉 등을 활용해 선보일 예정이다.백보림 작가는 “매번 다른 소재와 주제를 선정한다. 하지만 그것들 사이에 한
‘거제, 내 마음의 풍경’을 부제로 ‘2020 여산 양달석 특별기획전’이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이번 기획전은 여산 양달선 화백의 작품 외에도 꾸준한 활동을 펼치는 중견작가들의 작품과 더불어 거제 젊은 작가들을 초대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종군작가로서의 양달석 화백의 면모가 잘 나타나는 드로잉 작품 이미지 6점이 공개된다.참여 작가들은 기획전에서 양달석 화백의 예술정신과 거제와의 상관관계를 조형언어로 표현한
거제 송정초등학교(교장 정미영)는 지난 26일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꽃·노래·시가 있는 드로잉 힐링 콘서트’를 열었다.‘이름꽃’을 그려주는 박석신 화가와 시(詩)를 노래로 불러주는 정진채 가수의 콜라보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이름 속에서 찾아낸 자신의 작은 이야기를 주고받고 관련된 시를 노래로 듣는 동안 박 화가가 이름꽃 드로잉을 해 주인공에게 바로 선물을 했다.박석신 화가는 “잡스러운 것은 여러가지를 다 잘해야 하며
공교육과 사교육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제1회 거제시 청소년 에듀페스티벌 행사가 지난 9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열렸다.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시학원연합회 주관·경상남도거제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등 300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눠 오전에는 블루시티관현악단의 G콰르텟 연주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오후에는 오카리나 7중주·우쿨렐레·무용·플룻 연주·리코더 연주·
제14회 거제섬꽃축제는 특별한 전시관에서만 볼 수 있던 예술작품들이 많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Gallery Geoje(대표 정홍연)는 섬꽃축제장에서 특별전시 ‘섬꽃아트쇼’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회화와 조각 위주로 진행됐던 지난해 전시와 달리, 새로운 장르의 작품들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지난 26일 개막식 오프닝 공연으로는 프랑스 출신의 브루노 작가가 음악과 함께하는 라이브 드로잉 공연을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을 끌어 모았다.이번 섬꽃아트쇼 작품 중 눈에 띄는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
사람하나 등장하지 않는 마을에 형형색색 널려있는 빨래는 소박하고 즐겁게 사는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이 그림은 빨랫줄에 걸린 빨래가 바람에 날리는 듯 하는 사실적인 정경의 묘사가 아닌 작가 자신의 내면을 충실히 반영한 정서적인 그림이라 볼 수 있다.평화롭고 소박한 마을의 모습이 원근법을 무시하고 집을 수직으로 포개어 그린 특유의 방법으로 표현되어 작가의 특성이 강력하게 반영된 그림으로 ‘구스타프 클림트’와 함께 20세기 오스트리아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에곤실레가 어머니의 고향인 크루마우에서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