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거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거제경실련)이 거제지역 후보들에게 제시한 거제지역 주요 현안 질문에 대한 답변이 공개했다. 거제경실련은 거제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각 후보의 답변 결과를 통해 오는 4월 총선에 나선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투표에서 거제시민의 올바른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질문했다고 밝혔다. 거가대교 국도 전환거가대교 국도 전환에 대한 질문에 모든 후보가 찬성의 입장을 밝혔다. 서일준 후보는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공약과 국도 승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였던 사등면 사곡·사등리 일원을 토지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서둘러 해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사곡마을 주민 등은 그동안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장기간 묶여 재산권 행사에 침해를 받는 등 피해와 불편을 겪어왔고, 지난 4월 국가산단 추진이 백지화 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사유가 없어졌는데도 아직까지 해제는 되지 않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특히 산단 조성이 어려운데도 거제시와 경상남도는 지주들에 대한 동의나 특별한 통보없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과 연장을 거듭하는 폭거를 자행하고도 해
2014년부터 추진됐던 ‘거제 해양플랜트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결국 백지화됐다. 사업을 추진하던 특수목적법인(SPC) ‘거제해양플랜트국가산업단지㈜’가 지난 14일 주주총회를 열어 ‘청산 결과 보고서’를 승인하면서 법인 해산작업이 최종 마무리됐다.이에 따라 SPC에 6억원을 출자한 거제시도 조만간 출연금을 회수할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거제해양플랜트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11월 이사회에서 주주사 전원 동의로 법인 해산을 의결하고 청산인을 선임해 채권관계 정리, 잔여재산 분배, 청산 결과 보고서 공고 등 법인 해산을 위한 절차를 진행
권민호 전 거제시장 재임시절부터 추진됐던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사실상 백지화 수순을 밟으면서 청산 절차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사업을 계속 추진하려 해도 성공 가능성에 자신이 없고, 먼저 나서 포기하자고 할 수도 없는 애물단지 신세다.사업을 백지화하고 청산 절차를 밟을 경우 이미 투입된 비용과 책임소재를 두고 논란도 예상된다.사업 성공을 약속하며 지역 정치인들의 단골 공약으로 남발되기도 했지만, 계속 추진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현재로선 헛공약으로 굳어지는 모양새다.앞서 국토교통부가 지난 7월 대기업의 SPC 구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백지화 위기에 놓였다.사업 승인을 받기 위해서 반드시 환경영향평가를 다시 받아야 하지만 거제시와 사업자는 환경영향평가 시한 만료 한 달이 지나도록 아무런 대책 없이 손을 놓고 있는 모습이기 때문이다.이에 일각에서는 이 국가산단 승인이 힘들다고 판단한 사업자가 사업을 포기하는 수순을 밟는 게 아니냐는 분석과 함께 거제시도 출구 전략을 찾고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거제시와 국토부에 따르면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는 지난 2017년 7월18일 본안협의를 마쳐 만료 시한 5년이
거제시 사곡만에 조성 예정인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어렵게 완료했던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시한(5년) 만료로 무용지물이 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오는 7월17일이면 환경영향평가 시한이 만료되기 때문에 이 국가산단을 계속 추진하려면 시한 만료 전에 국토교통부의 산단 승인을 받던지, 아니면 환경영향평가 협의 과정을 처음부터 다시 거쳐야 한다.거제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거제시에 해양플랜트산단 승인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시 관계자는 "며칠 전 국토부 국가산단 부서로부터 사곡산단 승인 여부를 다시
거제시 출연기관인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과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의 지난해 경영평가가 '다' 등급인데 반해 재단을 경영하는 기관장의 평가는 'A' 등급을 받았다. 경영평가 점수는 하락했는데 기관장 점수가 상위점을 받은데에 대해 두 재단을 심의하는 위원회에서 문제가 지적됐다.시 기획예산담당관에 따르면 두 재단의 경영평가는 모두 '다' 등급으로 2017년 '나' 등급에서 한 단계 하락했다. 반면 기관장 평가는 두 재단 모두 A등급을 받았다. 희망복지재단 기관
거제시(시장 변광용)은 지난 4일 진주 LH공사 본사를 찾아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가칭 300만원대 아파트와 관련 LH공사의 참여방안을 논의했다.이에 앞서 지난 3일에는 조선업침체와 고용위기로 침체에 빠진 거제경제 회복을 위해 국회를 방문해 정부차원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한바 있다. 거제시 사등면 사곡리 일원에 조성예정인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는 조선업불황과 대형 조선업체의 사업참여 유보, 국토교통부의 실수요 재확인 요구 등으로 최종승인이 계속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며, 양정동 일원에 조성 중인 가칭 &ls
제202회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 제1차 정례회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2일 동안 열린다. 8대 거제시의회에서는 첫 행정사무감사가 있는 정례회다.이번 정례회는 2017 회계연도 결산 및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7건, 동의안 3건 등 모두 16건의 다양한 안건들을 심의할 계획이다.시의회는 오는 29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거제시의회 제202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 설명의
권민호 거제시장이 경상남도 도지사 출마라는 더 큰 꿈을 품고 시장 직을 내려놨다. 2010년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7월 1일자로 취임, 2대에 걸쳐 거제號를 이끌어 온 권민호 시장은 소형차로 출퇴근하며 시장실을 개방하는 등 그야말로 파격행보를 이어갔다.그는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등 거제의 핵심 축인 양대 조선소의 불황이라는 파고를 넘으며 '관광도시 거제'를 향한 대안에 몰두하기도 했다. 7년 8개월여 동안 제 7·8대 거제시장을 마치고 떠나는 권민호 거제시장이 그 동안 겪었던 일과&mid
후한의 순제 때 장해라는 선비가 있었다. 그는 조금 특이한 인물이었다. 학문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도술에도 상당히 조예가 깊었고, 벼슬에 대한 욕심이 전혀 없어 임금이 여러 번 사람을 보내 등용하려고 해도 병을 핑계로 끝까지 출사하지 않았다.자연을 벗 삼아 유유자적한 생활을 즐긴 장해의 명성은 상대적으로 높아졌고 학문을 배우고자 찾아오는 젊은이가 줄을 이었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구축사업에 도비 10억원이 추가 확보됐다. 거제시에 따르면 미래성장 동력확충 및 해양플랜트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장목면 일원에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지난해 7월 착공,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거제시는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의 조속한 준공을 위해 예산확보 노력을 기울였고 올해 초 도비 10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최근 추가로 10
사곡만에 들어서는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에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시설이 들어선다. 거제시는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집단에너지공급시설 내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시설인 연료전지 발전시설 도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년 경상남도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석해 경상남도·SK건설(주)·(주)두
말 많고 탈 많았던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사업추진이 본격화 된다. 거제시는 지난 3일 경상남도 서부청사에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주주협약식을 갖고 산단 조성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준표 도지사·권민호 거제시장·임병수 한국감정원 보상사업본부장·손호영 실수요자조합장(부산강서산단 대표)·손교덕 경
거제시는 지난달 28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거제해양플랜트국가산업단지(이하 국가산단) 부지를 381만㎡에서 571만㎡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50% 늘어난 것으로 해면부 면적은 동일하고 육지부 면적이 기존 44만㎡에서 337㎡로 증가됐다. 거제시는 토취장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존 국가산단 부지에서 인근지역을 포함했다고 밝혔다. 추가된 국
거제시는 SK건설 컨소시엄을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민간부문 건설투자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거제해양플랜트국가산업단지(주)와 건설투자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SK건설 컨소시엄간의 협약체결을 위한 협상을 거쳐 오는 2월까지 건설투자자의 SPC 참여(지분 30%)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시는 또 올 12월까지 국가
거제의 미래 먹거리가 될 거제해양플랜트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건설사 재공모에 쌍용건설·대우조선해양건설(주)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SK건설(주) 컨소시엄이 단독 응모했다.이에 따라 거제해양플랜트국가산업단지 주식회사(대표이사 조기영, 이하 국가산단 주식회사)는 이달 중 건설투자자 평가심의위원회를 열어 SK건설(주) 컨소시엄이 제출한 사업제안서를
거제해양플랜트국가산업단지(주)는 지난 19일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할 민간부문 건설투자자 공모를 공고했다.신청자격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사업수행 능력이 있는 2개 이상의 법인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컨소시엄 주간사는 대한건설협회가 공시하는 종합건설업 토건분야 시공능력 평가순위 30위 이내 업체로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이 지난달 19일 창립총회를 갖고 박장섭 전 거제시의원(60)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대한민국 최초로 자치단체와 민간사업자가 국가산단을 조성한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특수목적법인은 거제시와 조합·한국감정원·금융권 등으로 구성됐다. 특수목적법인의 설립이 의미하듯 거제의 미래먹거
거제시는 지난 3일 시와 부산강서산업단지·한국감정원·경남은행 등 4개 기관이 거제해양플랜트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주주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30일 이내에 30억원 규모의 민관 합동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한다. 거제시 6억원(20%)·부산강서산업단지 18억원(60%)·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