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과 거제시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병영)는 지난 25일 오후 2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지역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역 청소년 진로탐색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진로체험 프로그램 커리큘럼 개발 및 인력·시설 자원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과 구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또 이날 협약식에 김준성 거제문화예술회관장(재단 상임이사)과 김병영 거제시진로교육지원센터장·양 기관 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이 오는 30일 '비르투오소들의 조우' 공연을 끝으로 당분간 문을 닫는다.개관 19년이 지나 노후된 대극장 시설을 최신 무대설비로 개선해 관객들에게 보다 더 질 높은 공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리모델링 공사는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계속되며, 공사기간 공연은 소극장에서만 열린다. 대극장 공사가 끝나는 12월부터 소극장 공사도 시작할 계획이다.이번 리모델링은 지난해 정기안전검사와 전문 컨설팅 결과 기계설비의 전면적인 시설개선이 필요하다는 권고에 따라 진행된다.거제시문화예술회관(관장 김준성)에 따르면 공사비는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2003년도부터 구독했다. 2003년 부산에서 어린이 교육·합창활동을 하다가 거제시로 전입해 현재 같은 문화활동을 하고 있다. 거제는 그동안 조선소 경기에 따라 경제가 움직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4년 거제시문화예술회관이 건립되고 여러 문화단체들이 활동하면서 문화도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다.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문화·예술 분야다. 정치·경제 부분은 시민들이 단합해야 할 사안 위주로 챙겨본다. 예술분야에 대해 더 많이 보도해 줬으면 한다. 거제시가 문화불모지라는 말이 옛말이 될 수
일제강제징용 노동자상 거제건립추진위원회는 6일 오전 거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동자상 건립을 불허한 거제시를 규탄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추진위 이종우‧최연심‧류금렬 공동대표와 최양희‧안석봉‧한은진‧이태열‧박명옥‧이미숙 거제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노동자상 건립이 무산될 위기에 놓인 것을 규탄하면서 노동자상 건립을 방해하는 모든 이가 친일파라고 규정했다.추진위는 강제동원 역사를 부정하고 극우단체에 동조하는 거제시는 노동자상 건립을 방해 말고 끝까지 책임지라고 촉구했다.추진위는 지난 5월부터 장승포동 수변공원에 일제강제징용
청마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제16회 청마문학제가 지난 21일 청마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문학제에는 전국 각지의 내빈과 거제시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청마 유치환 시인의 삶과 문학정신을 기리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다.이날 행사는 △개막식 △헌다례 △공로패 수여 및 축사 △축하공연 △문학특강 △전국학생부 시 암송대회 △청마시극경연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개막식은 우리소리연구소의 민요공연과 크리센도 색소폰 연주팀의 식전연주로 문을 연 개막식은 양재성 전 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박종우 거제시장과 윤부원 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거제시문화예술회관(관장 김준성)은 2023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31일까지 별관동 1층(구 호텔)에서 장승포 지역의 100년간의 역사를 담은 사진전 ‘장승포 다이어리 100년’ 전시를 한다. 이번 전시는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거제문화예술회관이 역사적인 별관동 리모델링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유휴 공간 활용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장승포 지역의 잊혀진 100년의 역사를 사진으로 감상하는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미래로 향하는 장승포를 함께 생각해 보는 장
한국전쟁 중 군수물자 대신 피란민 1만4000여명을 태워 구출한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신화를 모티브로 한 창작 오페라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기적'이 거제에 상륙했다.이 공연은 앞서 1일과 2일 부산 을숙도문화회관 초연에 이어 지난 7·8일 거제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랐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부산을숙도문화회관·김포문화재단과 공연기획사 오픈씨어터가 공동 주관해 만든 이번 작품은 국가 지원사업인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 협력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메러디스 빅토리호' 작품은 거제문화예술회관의 장은익 관장이 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 작품이 거제에 옵니다.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핫한 전시로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립니다.”거제시문화예술회관(관장 장은익)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과 함께 2022 나눔미술은행 ‘현실적으로 비현실적인’ 전시를 오는 23일부터 7월23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공동으로 연다.예술가의 독특한 시각과 상상력을 통해 재해석한 현실을 담은 이번 전시에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에서 소장하고 있는 국내 주요 작가들의 작품과 거제시문화예술재단 소장 작품이 전시된다. 사람들이 마주하는 대상이 현실인지 아닌지 헷갈
“거제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거제문화예술회관이 문화예술로 자원봉사자들의 행복을 책임지겠습니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상임이사 장은익)은 지난 19일 오후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박수진)·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종엽)와 ‘자원봉사 활성화 및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거제시 문화예술의 발전 촉진과 양질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문화예술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제반사업 공동추진 △거제문화예술회관 기획 무료 공연의 자원봉사자 우선 초
지난달 23일 오후 9시께 거제시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앞 전경이다. 천장에서 빗물이 떨어져 바닥에 여러장의 수건이 깔려 있고, 쓰레기통이 물받이로 놓여 있다. 2003년 준공된 거제문예회관은 시설 노후화 등으로 매년 누수에 따른 천장 보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거제의 대표적인 예술의 전당이자 예술인들의 보금자리인 이곳에 천장누수가 웬말인가? 국제적인 행사도 많을텐데 자칫 거제시 얼굴에 먹칠이 될지도. 갑작스런 폭우 때문이란 핑계보다는 평소 점검과 보수가 있어야 한다.
'거제 평화의 소녀상'은 거제시민의 성금과 거제시 보조금으로 2014년 1월 거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원에 세워졌다. 하지만 위치가 외지고 인적이 드문 공간이라 시민들의 관심이 닿지 못하고 소외받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시민 김인숙(65·수양동)씨는 "살아있을 때의 삶도 애달팠는데 동상이 돼서도 외롭게 홀로 서 있다"며 안타까워 했다.또다른 시민 원장광(76·사등면)씨는 "위치 선정이 잘못됐다. 물론 설치 시 허가문제 등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설치해야 했었다"며 아쉬움을
지난 12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거제시 고3 수험생을 위한 특별기획콘서트「수험생 여러분, 그 동안, 수고했show」를 거제시문화예술회관(관장 장은익)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청소년수련관의 공동주최로 개최하였다.그 동안 수능시험을 위해 열심히 공부했던 우리 거제시 고3 수험생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 된 이번 행사는 거제출신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꿈을 찾아 열심히 활동하는 ‘슈퍼밴드’에서 본선까지 진출한 기프트 밴드 이주혁(해성고 졸업) 보컬과 ‘고등래퍼 3’에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과 (재)거제시문화예술재단(상임이사 장은익)은 지난 10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거제시민의 문화예술 및 복지서비스를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재단은 상호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거제시민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거제시문화예술회관은 복지재단의 후원사업 홍보 등 협조하고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은 문화예술회관 공연·전시 홍보 등을 협조키로 하고 저소득층 및 문화소외계층 기획 공연 및 전시 초대와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
거제YWCA(회장 임옥수)청소년오케스트라단은 지난 11월 9일(토) 저녁 6시 거제시문화예술회관대극장에서 제1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다.지휘자 이종호선생님의 지도아래 일년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40여명의 단원들이 열심히 정기연주회를 준비하였다.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신세계교향곡으로 시작으로 포문을 연 이번 정기연주회는 헝가리무곡, 캉캉, 동요메들리등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곡들로 구성되어 정기연주회를 찾은 600여명의 관람객 누구나 음악을 즐길수 있는 시간이었다.특히 마지막을 장식한 농촌의 아침은 사물놀이팀 &ls
거제YWCA(회장 임옥수)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지난 22일 거제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됐다.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찾은 500여명의 관람객들은 1시간30분 동안 풍성한 오케스트라의 하모니에 흠뻑 빠져들었다.다카하시 신야의 곡 ‘K점을 넘어서’를 시작으로 문을 연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 조미래, 첼로 홍사랑의 솔로 무대와 더불어 소프라노 김성경, 테너 조윤환, 오카시라 이시윤, 암베르트 합창단 등 다양한 공연으로 500여명의 관람객이 풍성한 오케스트라 하모니에 흠뻑 빠져들었다.거제YWCA청소년오
성지연(48) 상문동 주민자치센터 벨리댄스팀 단장은 취미로 벨리댄스를 시작해 지도자까지 하고 있다. 지난 2013년 9월부터 팀을 맡아 20명의 회원들을 이끌어가다 지난달 24일 거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경상남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통영 출신인 성 단장은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다가 거제 성포 사람인 남편을 만나 거제로 왔고 지난 2006년부터 벨리댄스를 배우기 시작했다. 어릴 때부터 춤을 좋아했고 발레를 하다가 부상을 입어 그만둔 경험이 있기에 전업주부로 있으려니까 점점 몸이 근질근질했다고. 성 단장은
거제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이 지난달 30일 거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거제시(시장 권민호)가 주최하고 거제시주민자치위원 연합회와 한국자치학회가 공동주관한 이날 워크숍에는 서일준 부시장, 임희한 주민자치위원 연합회장 및 18개 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 주민자치의 이해를 돕고 우수사례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단장 이형예)은 지난 5월4일부터 7일까지 독일 할레에서 열린 '2017 세계합창페스티벌'에 아시아 대표로 참여해 수준 높은 연주로 '베스트 오브 베스트'라는 극찬과 함께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세계합창페스티벌은 8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제대회로 올해는 1년간의 예선을 통해 선발된 한국·독일&mi
역대 흥행 한국영화 중 대중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을 영화음악 OST를 교향악으로 위상이 높은 코리안 심포니오케스트라를 통해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은 오는 6월10일 오후 7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나는 시네마 클래식 KOREA!' 공연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연다.이번 공연은 '
아주신협(이사장 윤양호) 두손모아봉사단(단장 하태봉)은 지난달 30일 '제2회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문화-Day'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봉사단에서 아주동 지역 어르신 130여명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거제시문화예술회관에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하태봉 단장은 "평소 어르신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