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리젠시 CC거제(대표 이원균)가 둔덕면에 건립 예정이었던 골프장 조성을 서두르고 있지만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끊이지 않고 있다.서전 측은 지난 11일 오후 술역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한 환경영향평가(초안) 설명회를 가졌다. 이 회사는 당초 2007년 12월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위한 입안을 제안하고 둔덕면 술역리 208번지 일원 102만 9,696㎡에
거제경찰서는 11일 술에 취해 직장 동료를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김 모(37) 씨를 검거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9일 낮 12시10분께 아주동 한 원룸에서 외출하는 직장 동료 임 모(25) 씨에게 “옆에 앉아 봐라”라고 말했다가 임씨가 “반말을 하지 말라”라는
산행을 하던 초등학생 5명이 급격한 기온 저하로 저체온 증상을 호소하며 구조를 요청, 119구조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무사히 옮겨졌다.거제소방서에 따르면 11일 옥포동 국사봉에서 극기훈련 차 등산을 하던 A초등학교 4학년 학생 5명이 등산로 진입 후 급격히 떨어진 기온 탓에 저체온 증상으로 고통을 호소하던 중 지나가던 등산객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신고를
거제시가 운영하고 있는 각종 직능별 위원회에 여성위원 참여율이 저조,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시의 2012년도 상반기 위원회 여성참여 현황(6월30일 기준)을 보면 전체 61개의 직능별 위원 840명 중 여성은 201명(23.93%)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성발전기본법에서 각종 위원회의 여성참여 비율을 40%로 규정하고 있는 것
세계조선해양축제의 격년제 시행 방침과 관련해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예산 및 결산의 투명한 공개와 검증도 필요하다는 주장이다.거제시민단체연대협의회는 지난 6일 '2012 세계조선해양축제에 대한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추진위원회가 축제 준비나 추진과정에서 중대한 문제점을 드러냈다"고 밝혔다.시민연대는 그러면서
거제시가 주최하는 제9회 거제전국합창단 경연대회가 7일과 8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첫날 열린 예선 참가팀 중 희망나래합창단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각 지방자치단체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단속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거제에서도 단속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장애인이 아니면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주차하는 얌체족들이 많아 지도단속이 강화돼야 한다는 목소리다.지난 7월말 현재 거제지역에 등록된 장애인 자동차는 모두 2419대로, 전체 장애인 1만여 명 수의 25% 수준에
최근 아동청소년 성폭행 범죄가 연이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거제에서 발생한 성범죄 중 아동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그러나 경찰은 최근의 사회분위기에 따라 시민들이 불안해할 수 있다며 구체적인 자료 제공을 거부해 논란이 예상된다.경찰청 통계자료실의 5대 범죄 발생현황 자료를 보면 2010년 발생한 성범죄(형법상 강간, 강제
거제를 비롯해 통영과 창원 등 경남도내 해역에서 발생한 선박사고는 겨울철 오전과 기상 여건이 좋을 때 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마산지방해양항만청이 지난 4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경남 해안에서 발생한 선박사고는 70건으로 14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사고 유형별로는 충돌이 51건으로 가장 많았고 좌초(11건), 기타(8건) 등의
고현시외버스터미널과 택시 승강장에 흡연자가 많아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시외버스터미널에는 버스 승하차 구역에 금연이라는 안내판이 부착돼 있지만, 태연하게 담배를 피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부지기수였다.시민 A(26·여)씨는 "임신 7개월째라 몸이 무겁고 힘들어 버스타기도 버거운데, 간접흡연까지 이중으로 고통스럽다"고 울분을
김모(25·여·장평동) 씨는 얼마 전 교통카드 충전을 하지 않았다가 큰 낭패를 봤다. 교통카드에 잔액이 없는 줄 몰랐다. 급하게 나오느라 현금도 챙기지 않은 상태에서 버스를 타다 보니 일이 발생한 것이다. 게다가 시내버스는 신용카드 결제가 이뤄지지 않았다. 그 때의 아찔한 순간에 대해 김씨는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다.거제지역도 택시의
거제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회기 기간 중 스크린 골프장을 출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는데.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총사위 소속 A의원을 비롯한 다수의 시의원이 제155회 임시회 1차 본회의가 열린 지난 5일 오후 4시부터 2시간30분 가량 고현동 모 스크린골프연습장에서 모임을 가졌다고.이 제보자는 "스크린골프장 출입이 문제가 되
국도14호선 지하차도 공사가 시공사끼리의 진흙탕 싸움으로 돌연 중단됐다.이 지하차도는 아주~일운 구간 중 300m에 달하는 구간으로, 옥포조선소 정문에서 하수처리장 가는 길 오른쪽에 위치해 있다.이 차도는 원도급사인 풍림건설이 공사를 진행해 왔으나, 회사가 부도를 맞으면서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공사의 원만한 진행이 어렵게 되자 발주자 측은 보현건설에 원청사
사등성지 정비계획에 따른 주민설명회가 지난 4일 사등면 성내마을회관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설명회에서는 거제시청 주양운 문화공보담당관과 (사)한국미래경제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해 사등성 정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사등성 복원은 문화재 보존과 주변문화유적지와 연계한 관광자원화를 통해 주민소득과 연계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계획을
제19대 국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국내에서도 벼랑 끝 생존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신문의 활성화를 위한 '신문진흥 및 입법과제 대토론회'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민주통합당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세균 전병헌 배재정 의원의 주최로 지난달 27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전국언론노조, 미디어커뮤니케이션네트워크, 바른지역언론연대 등이 공동 주관했
외포주민 시의회 '부당성' 항의방문 예정거제수협 관포위판장 건립을 둘러싼 수협과 외포 어민들과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외포 어민들은 거제시와 시의회를 항의방문하는 등 반발의 끈을 놓지않고 있는 가운데, 시는 최근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를 고시했다.지난 4일 시가 고시한 관포위판장은 장목면 관포리 675-4번지 2994㎡의 부지에 철근콘크리트
박근혜 후보에 '직계가족 형제자매 재산 공개' 제안"지방선거 정당공천제 문제있지만 폐지만 능사 아냐" 전국 시군구에서 발행되는 200개 지역주간신문연합체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에서는 오는 12월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예비후보들을 만나 정책과 비젼을 검증하는 시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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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휴가때 바람의 언덕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언덕 주위에는 염소가 있었습니다. 주민이 방목하며 키우는 것인지 야생인지는 모르겠지만 신기했습니다. 호기심 어린 아이들이 염소에게 풀을 주는 모습이 이채로웠습니다. 백정미(24·거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