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 및 시장 상인 격려를 위해 지난 4일 거제읍내시장(5일장)과 6일 옥수시장, 옥포국제시장, 거제고현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박종우 거제시장은 직접 설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고충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견 등을 청취했다.또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한 장바구니 나눠주기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시는 설 명절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2월8일부터 12일까지 거제고현시장, 옥포국제시장의 공영주차장과 거제고현시장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설명을 맞아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축산농장 △축산관계시설 △철새도래지 등의 일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방역 홍보를 위한 현수막을 설치하고 문자(SMS)와 카카오톡 알림톡 발송, 마을 방송 등을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축산농가들에게 방역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또한 전국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가축전염병 방역대책본부 및 거점소독시설(사등면 오량리 소재)을 24시간 운영 중이다.거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거제시가 2024년 경남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공모에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사업 △조선업도약센터 운영 등 2개 사업에 선정돼 도비 3억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은 조선업 등 중소기업의 신규인력 채용활성화와 근로자의 주거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국가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농공단지 △협동화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이며, 기업들이 주변 공동주택을 입차해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기숙사 월 임차비용의 80% 이내(1인 월 30만원 한도)를 지원하게 된다. 조선업 도약센터는
‘이달의 고향사랑기부 홍보기관’ 릴레이 홍보의 첫 번째 주자로 거제시장과 전(全) 간부 공무원이 참여에 나섰다.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되며 2023년 모금된 기부금은 2억9569만5000원이다.시행 2년 차에 접어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기획된 릴레이 홍보는 거제시청을 시작으로 매월 특정 기관‧단체가 고향사랑기부 홍보 서포터즈로 지역발전을 위한 제도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작년 거제시를 위해 전국에서 2272명이
거제시가 ‘2024년 문해교육사(3급) 양성과정’에 참여할 학습자 30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문해교육사’란 글을 읽고 쓰는데 어려움이 있는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읽기, 쓰기 등 사회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교육사다.이번 양성과정은 오는 3월11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8회차로 나누어 연초면 아우름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고졸학력자 이상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수업의 90% 이상 출석 및 과제를 수행하면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
박종우 거제시장이 지난 3일 고려대 럭비부 전지훈련장 등을 방문해 2024시즌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거제시를 찾은 전국의 선수들을 격려했다.현재 축구, 야구, 럭비 등 전국의 50여개팀 1500명 이상의 선수들이 △거제스포츠파크 △일운체육공원 △하청스포츠타운 △둔덕가족생활체육공원 등 공공체육시설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거제시는 사계절 내내 온화한 기후로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스포츠마케팅 지원 조례를 제정해 거제시 스포츠산업 발전과 지역겨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특히 숙박, 관광지 등 관련 업체와의 업무협약을
거제시 노동복지회관(관장 정상헌)이 노동자와 지역민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돼 지난 1일 개관했다.아주동 탑곡로 회관에서 열린 이날 개관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해 최양희 거제시의회부의장·김선재 고용노동부통영지청장·박병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한국노총거제시지부·거통고 하청지회·삼성중공업노조·전국금속노조대우조선지회·아주동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1995년 거제시 근로자가족복지관으로 설립된 이 시설은 2021년까지 26년간 근로자와 시민 복지공간으로 활용됐다. 지난 2021년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성
거제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 등을 위해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시는 △종합상황실 운영 △귀성객 맞이를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 △24시간 든든하고 안전한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로 민생 활력 제고 △온기 있는 따뜻한 명절 △주민생활 편의 제공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 등 7개 분야에 대한 대책을 수립했다.2월 12일까지를 연휴대책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서는 분야별 대책을 추진하고 기획예산실은 2월9일부터 2월1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시는 주요 시설 특별 안전
거제시 노동복지회관이 약 2년간의 리모델링 사업을 마치고 오는 2월1일 개관한다.이 시설은 1995년 근로자가족복지관으로 설립돼 26년간 시민들을 위한 복지공간으로 활용돼 왔으며, 시대 흐름에 맞는 공간 재구성 요구와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성 문제문제가 줄곧 대두돼 왔다.이에 시는 2021년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 2022년부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왔다.이번 리모델링으로 노동복지회관은 부지면적 6,703㎡, 연면적 4,089.92㎡,
거제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배출업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점검 기간은 오는 2월1일부터 15일까지로,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특별감시 및 지도·점검이 이뤄진다.연휴 전인 2월8일까지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사전 예방조치 및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사전홍보 계도 활동, 실시 후 집중단속에 돌입한다.연휴 기간인 2월9일부터 12일까지 공장 밀집 주변 하천 등 오염, 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 강화하고, 환경오염 대비 상황실 신고창구를 운영해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한다.불
거제시는 설 연휴를 맞아 환경미화원들의 휴무로 ‘생활폐기물 수거하지 않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생활폐기물, 음식물류쓰레기, 재활용쓰레기, 대형폐기물은 설날 당일인 2월10일~11일은 수거를 하지 않으며, 2월9일과 12일은 정상수거를 한다.단,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고현‧옥포국제시장은 2월10일 특별 수거를 실시하고 11일에는 도심지역 등 취약지에 일요기동반이 수거를 진행한다.거제시 자원순환부서는 “설 명절 동안 생활쓰레기 배출 요일 준수와 재활용품 분리 배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동참 등 올바른 분리배출에 협조를 당부드린
거제시는 2월 말까지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정당 현수막을 점검하고 법령 위반 사항이 있는 현수막 등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1월12일 개정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가칭: 옥외광고물법)의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개정 사항을 조기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은 정당 현수막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표시 및 설치방법 위반 현수막 철거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세부 내용으로는 △정당 현수막의 면·동별 2개 이내 설치
거제시는 오는 2월2일부터 2월8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2024년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란 지역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따라 지자체가 개발·발굴해 바우처 방식으로 이용자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시는 올해 아동·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10개 서비스 신규 이용자 335명을 선정한다.서비스 대상은 △장애인·노인을위한돌봄여행 △장애인보조기기렌탈 △영유아발달지원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인터넷과몰입아동청소년치유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 △정신건강토탈케어 △아동·노인을 위한 연극교육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성인심리지원서
거제시만의 특색있는 둘레길 조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거제시가 29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섬앤섬길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특강은 거제시 시민숙의단, 관광외식업 관계자 등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관광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도보여행길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특강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제주올레 안은주 대표이사) △관광약자 접근성향상에 대한 노력(제주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 송창헌 사무국장)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육성(서귀포매일올레시장 현상철 상무이사)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2011년부터
거제시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2일부터 2월8일까지다.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따라 지자체가 개발·발굴해 바우처 방식으로 이용자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올해 아동·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10개 서비스 신규 이용자 335명을 선정한다.대상서비스는 △장애인·노인을위한돌봄여행 △장애인보조기기렌탈 △영유아발달지원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인터넷과몰입아동청소년치유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 △정신건강토탈케어 △아동·노인을 위한 연극교육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성인심리지원서
시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이지만 혼자 지키기 힘든 건강에 대해 거제시가 ‘시민 건강 지킴이’로 뛴다.시가 건강지킴이로 적극 나선 이유는 지난해 11월 경남 정신건강데이터포털에 따라 거제시민들의 우울감 경험률이 2022년 말 기준 14%로 나타나 경남에서 가장 높았기 때문이다.금연‧절주‧걷기를 모두 실천하는 건강생활실천율도 2022년 지역사회건강통계 기준 31.3%로 전국 33.7%·경남 32.4%에 비해 낮아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절실한 것도 이유 중 하나다.시는 올해 마음챙기기 사업은 △전문상담지원프로그램 ‘괜찮아YOU’를
시는 2024년 세정 슬로건을 ‘사람중심의 온기있는 세정구현’으로 설정하고 다양하고 납세자 친향적 세정서비스 제공으로 납부하고 싶은 세정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신규시책인 어린이 세무교실 운영으로 미래지향적 세정서비스 제공, 조세 정보 취약자에게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한 어려움 해결, 성실·유공 납세자에 대한 포상, 담세력이 부족한 납세자를 위한 적극적 징수유예 등 납세자와 가까워지는 세정을 펼친다는 계획이다.시는 지난해 시세징수액 1600억원을 달성했다. 1600억원 시세징수는 조선업 불황이 시작된 2016년 이후
거제시의회 첫 소식지인 ‘거제시의정’이 창간호가 발간·배부됐다.개원 이래 처음으로 발간된 창간호는 제9대 거제시의회 의원들의 각오와 의지를 담은 표지를 시작으로 30년 시의회 변천사·2023 핫이슈 조례·속기록으로 본 의회이야기·의원연구단체활동·시민 기고 및 의회사무국 직원 인터뷰·거제 정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내용들을 담았다.윤부원 의장은 “지나온 3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 나은 30년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과 각오를 담아 거제시의정을 발간했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알 권리가 실현되고 의회 소식이 보다 생생히
설날 연휴 기간인 2월9일부터 12일일까지 ) 거가대교 통행료가 면제된다.귀성·귀경객 등 거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서다.서일준 국회의원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거가대교의 통행료 면제 결정은 설 명절을 맞이해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연휴 기간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자 하는 정부의 ‘설 민생안정대책’ 하나다.면제 기간은 설 연휴 첫날인 오는 2월9일 0시부터 대체공휴일인 12일 24시까지 4일간 전 차종에 대해 실시될 예정이다.이번 설날 거가대교 통행료 면제 결
거제시농업기술센터가 내달초 지역 농업인들에게 신소득작물(프론) 및 상반기 기초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한다.농업기술센터는 내달 5일과 6일 농업개발원 농업교육관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프룬 재배기술과 성공·실패 사례를 공유하고, 예비(신규)농업인에게 농업용어와 토양관리, 전반적인 기초영농기술을 가르칠 예정이다.세부사항은 거제시 농업인 교육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밴드리더에게 1:1대화를 신청하거나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강윤복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로운 고소득작물을 발굴하고 신규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