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곁으로, 현장속으로’의정 활동 담아

거제시의회 첫 소식지인 ‘거제시의정’이 창간호가 발간·배부됐다.

개원 이래 처음으로 발간된 창간호는 제9대 거제시의회 의원들의 각오와 의지를 담은 표지를 시작으로 30년 시의회 변천사·2023 핫이슈 조례·속기록으로 본 의회이야기·의원연구단체활동·시민 기고 및 의회사무국 직원 인터뷰·거제 정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내용들을 담았다.

윤부원 의장은 “지나온 3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 나은 30년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과 각오를 담아 거제시의정을 발간했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알 권리가 실현되고 의회 소식이 보다 생생히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9대 의원들은 “지방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지방의회 역할과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해진 시기인 만큼 믿음 위에 소신과 원칙을 지킬 것”이라며 “내일의 거제와 거제시민의 참된 행복을 위해 16명 의원 모두 합력해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소식지 제작 총괄을 맡은 홍보기록팀장은 “첫 의회 소식지인 만큼 ‘시민곁으로, 현장속으로’슬로건에 따른 의정운영 방향과 활동을 올바르게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매체와 고품질 콘텐츠를 통해 의회에 대한 이해도·관심도를 높이고, 소통하는 열린 의회구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시의정은 6개월마다 발간되는 정기 소식지로 지면 소식지와 전자책 형태로 무료 배부된다. 지면 소식지는 공공기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며, 전자책은 거제시의회 누리집 접속 후 의회소식 메뉴 – 의회간행물 – 의회소식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받아보길 원하는 단체 및 개인은 거제시의회 의회사무국 홍보기록팀으로 문의·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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