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 한내리 공유수면 26만7400㎡(약 8만평)가 매립된다. 마산지방해양항만청은 지난 3일 공고 제2014-3호를 통해 거제 모사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공람과 주민설명회를 공고했다. 공고내용에 따르면 (주)건화가 오는 2016년까지 연초면 한내리 848-41번지 지선 공유수면 일원 20만7600㎡를 매립해 조선
지난해 10월말 환경문제로 주민들과 마찰을 일으켰던 거제뷰 컨트리클럽의 사후환경영향평가가 오는 3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화원마을 상수도 사용료 대납 문제는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해 논란의 불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거제뷰 컨트리클럽은 지난달 28일 12시 골프장내 커피숍에서 용역업체인 (주)나우환경기술센터(대표 서정범)과 '거제뷰 컨트리클럽 조성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40대가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헤어진 뒤 숨진 채 발견됐다.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설날인 지난달 31일 오전 7시33분께 연초면사무소 앞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시내버스 기사의 신고를 받고 곧바로 현장에 출동해 A(42·서울) 씨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숨져있는 것을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A 씨는 두개골 골절에 의
#1. 수양동에 살고 있는 A(40) 씨는 동지역을 가로지르는 수양로로 향할 때마다 짜증이 난다. 최근 몇 달 동안 계속된 하수관로 매설공사 때문에 차량을 운전할 때마다 가다 서다를 반복해야 했고, 공사가 끝난 뒤에는 울퉁불퉁한 노면 때문에 중앙선을 침범해 운전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곤 하기 때문이다. A 씨는 "수월에서 문동 방향의 수양로를 운전
2.97㎢의 면적에 해안선 길이 8.2㎞. 산전(전등)·산후(후등)·실리마을의 3개 마을 116세대 199명의 주민이 어업을 주업으로 살고있는 곳. 거제도와 한산도 사이 거제만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섬 산달도에 경사가 났다. 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산달도연륙교 가설공사 기공식이 지난달 24일 산달도 선착장 일원에서 열렸기
시민들의 질서의식 개선을 위해 '고쳐주세요' 코너를 통해 불법과 무질서를 고발하고자 한다. 거제시는 높은 경제수준에 비해 질서 및 문화의식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거제신문은 이 코너를 통해 시민의식이 개선될 때까지 계속해서 문제점을 지적할 예정이다. SUV차량이 횡단보도와 인도를 완전히 가로막아 보행자가 좁은
세상이 얼마나 궁금했는지 경칩까지는 아직 한 달도 더 남은 지난 4일, 동부면 연담리 평지마을에 나타난 개구리 한 마리가 물 위로 얼굴을 내밀고 세상구경을 하고 있다. 최근 이 지역에는 따뜻한 날씨와 많은 비로 인해 개구리 수십 마리와 도롱뇽 등 봄의 전령들이 나타나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성급한 녀석들은 이미 알까지 낳은 상태였다.
거제시가 올 3월 예정된 국토교통부의 국가산업단지 최종결정을 앞두고 거제해양플랜트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부산강서산업단지(주)및 금융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거제시는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실무적 준비를 거의 완료했으며 오는 3월 발표에서 최종 선택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성공적인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서는 △
거제시는 지난달 24일 부산강서산업단지(주), 금융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서 사등면 사곡만 일원에 추진 중인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사업착수 준비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사업타당성 여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하지만 거제시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 성공적으로 국가산단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 있다.먼저
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 신현119안전센터 구급대는 지난 3일 오후 8시45분경 삼거동 262-1로 교통사고 구급출동을 실시하여 무단횡단 중 교통사고를 당한 배숙자(55·여)를 인근 거제백병원으로 이송했다.현장에 도착해 옆으로 누워 거동하지 못하는 환자에게 접근한 구급대원은 상태를 살피던 중 환자가 음주상태 인 것을 확인했다. 환자는 얼굴과 입
·일이 성사되기 전에는 뭐 든 해줄 것처럼 하다가 이제 다 끝나고 나니까 나 몰라라 하는 저 수법을 아직도 쓰고 있다니, 참 너무 한다.·세상일을 원리원칙을 따져 하는데는 무리가 있을 수 있지만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는 게 상도의가 아닐까. 역지사지해서 행동하시길…·수도세 얼마나 된다고, 주민들이 그걸 내 달
주택가를 돌아다니면 의류수거함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런데 그게 쓰레기통인지 의류를 재활용 하기위한 재활용 통인지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로 더러운 경우를 자주볼 수 있다. 사람들이 옷을 넣은 곳에 쓰레기가 함께 들어가니 안에 들어있는 옷을 재활용하는 것이 위생상에 문제가 있을 것 같다. 보행자가 마땅히 쓰레기를 버릴 만한 곳이 없어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서승진)는 지난 25일 오전 7시경 통영시 항남동 다목적부두건설 공사현장 앞 해상에서 음주 상태로 운항한 어선을 적발했다.이날 통영선적 A호(2.09톤ㆍ연안자망)의 선장 박모(52세)씨는 통영시 서호동 소재 수협 위판장에서 지인들과 음주 후 시간 미상경 출항해 통영시 항남동 다목적 부두 건설 공사현장 앞 해상까지 운항 중, 해상에 설치된
거제시 거제중앙로 1892번지 일우아 건물 5층에서 29일 오전 10시10분경 화재가 발생, 거제소방서가 긴급출동, 화재발생 4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날 화재 신고를 받은 거제소방서는 장비차량 7대와 구급차1대를 출동시켜 10시52분경 불길을 잡았다. 거제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화재 현장에 있던 2명의 시민은 불이나자 급히 피신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
천주교 정의구현 마산교구 사제단이 지난 27일 오후 7시30분 거제시 고현성당에서 신자 및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기관 대선 불법개입에 대한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미사’를 열었다. 지난 6일 수원교구에 이어 올해에 열리는 천주교 사제단의 두 번째 시국미사이다. 전국사제단 50여 명도 이날 시국미사에 참석했다.
저가의 중국산 산업용 철물인 타카핀(조선 의장품 및 내장재, 목재용 마감재 등에 사용하는 고정용 철 못)을 주기적으로 수입해 판매해 온 일당이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서승진)에 덜미를 잡혔다. 해경은 마치 자신의 공장에서 직접 생산한 것처럼 제품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불법 판매해 온 경남 양산시 소재 철물생산업체 (주)○○메탈 대표 부산거주 박모
거제시민의 40년 숙원사업인 동서간연결도로(일명 명진터널) 건설이 순항을 타고 있다.시는 지난 2013년 6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에 이어 지난해 10월7일 용역중간보고회 개최, 지난해 지난해 10월 7일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지난해 12월4일 거제면사무소에서 남부ㆍ동부ㆍ거제면 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28일 거제
거제경찰서는 전원주택단지 공사현장 인근에 축사가 있음을 알고 소음으로 가축의 인공수정이 되지 않는다며 건축주를 협박하고 금원을 갈취한 피의자를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거제시 반송재로 손모(57ㆍ도교법위반 등 14범)씨는 지난 2012년 7월8일 거제시 일운면 소동리 소재 피해자들이 전원주택단지 부지조성을 위한 토목공사를 진행하자 피의자의 축사가 있음을 알고
거제경찰서는 승용차를 이용해 길을 걸어가는 여성들을 상대로 날치기 할 것을 공모하고 65세 여성의 핸드백을 날치기해 도주한 가출청소년 5명을 추격 검거했다. 특가법(절도)등 4범이 강모(26)씨 등 피의자들은 강씨 소유 라세티 승용차를 이용 유흥비 등으로 사용하기 위해 날치기 할 것을 공모하고 지난 23일 오후 7시49분경 거제면 서정리 A세탁소 맞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