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5일 금강산에서 개최되는 이산가족상봉 행사에 거제에서 유일하게 한 사람이 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지난 6일 북측에 통보한 상봉자 명단은 모두 85명으로 알려졌으며 이 가운데 거제사람 1명이 포함됐다. 취재를 진행한 거제시민뉴스에 따르면 박 씨는 오매불망 기다려왔던 형의 인적사항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음을 알려왔다. 박 씨는 자
둔덕면 학산 모 공장에 강원도 영월군에서 사라진 조각품들이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이 조각품들은 영월군이 '한민족역사공원'을 건립키로 하고 지난해 7월부터 설치한 조각작품 40여 점이다.이 조각공원 설치를 위해 영월군과 사업주체인 '모 미술박물관'은 지난 2012년 11월 MOU(사전양해각서)까지 체결 했었다. 이 사업의 정확한 준공일자는 정해지지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관련 거제시가 산업연구원에 의뢰해 분석한 조성원가 추정에서 기반시설 설치비 산정이 상당부분 누락됐다. 이에 따라 거제시가 계획하고 있는 총 공급면적 381만㎡의 조성원가는 당초 거제시가 발표한 42만9000원/㎡보다 높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이에 대해 거제시 관계자는 조성비에 도로·공원&middo
지난해 8월 원상복구 계획이 결정됐던 도시계획도로 대로 2-2호선 독봉산 웰빙공원 인근 교차로가 재시공 결정 이후 6개월 동안 아무런 진전이 없어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독봉산 웰빙공원 인근 교차로는 지난해 8월 청목건설이 아델하임아파트로 진입하는 도로를 개설하면서 상동으로 우회전하던 기존의 2개 차로가 1개 차로로 줄었고, 아델하임아파트로 향하는 직
삼성전자서비스센터 AS(사후수리)기사들이 노동조건 개선과 최소생활을 위한 임금보장을 주장하며 거리로 나섰다. 특히 지난 6일 오후 3시 통영·거제서비스센터 AS기사들은 거제시 고현동 현대자동차사거리에서 삼성전자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반발하며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정재훈(44·대의원) 씨는 "삼성의 하청으로
2013년 한 해 동안 거제소방서 119구조대가 하루 평균 7.7번 출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해에는 총 172건의 화재가 발생해 8억77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10일 거제소방서에 따르면 2013년 한 해 동안 지역 119구조대는 총 2,778건(출동 2040건, 허위·오인 출동 738건)의 구조출동을 실시해 410
시민들의 질서의식 개선을 위해 '고쳐주세요' 코너를 통해 불법과 무질서를 고발하고자 한다. 거제시는 높은 경제수준에 비해 질서 및 문화의식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거제신문은 이 코너를 통해 시민의식이 개선될 때까지 계속해서 문제점을 지적할 예정이다. 치킨배달 오토바이가 길가의 공용주차공간에 주차가 되어있어
"골프장 공사완료 후 수개월 동안 받지 못한 임금과 관리비, 노무비 4억900여만원과 관리용역비 4억4920만원 등 모두 8억6000여만원 상당을 조속히 지급하라."거제뷰골프장의 코스조성과 조경, 관리용역 등을 담당했던 하도급업체 인부들이 체납임금을 지급해 달라고 주장하며 농성을 벌였다.(주)세주기연(대표 조현민·48) 소속
거제와 통영, 고성 지역 중소 조선소 비정규직 노동자들 2명 가운데 1명이 임금체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산하 '거제통영고성 미조직비정규 사업팀'은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거제·통영·고성 중소 조선소 비정규 노동자 실태조사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2013년 4
·안 그래도 공장용지 조성하는데 땅값이 너무 비싸 못하겠다는 말들이 많은데 거제시가 지분참여해 땅값을 더 높이게 만든다면, 행정역할은 뭐지?·정말로 관련 법 해석을 잘못한 것인지, 아니면 알면서도 그렇게 엮어갔는지 진실은 당사자들의 몫이다. 후자라면 시민들이 분노하는 게 맞을 듯.·어느 산업단지는 거제시의 보증을 요구했
인도 곳곳에 신문거치대가 많다. 그런데 관리가 되지 않는 것 같다. 대부분 녹슬어 있고 찌그러져 있다. 건널목에 많이 설치 되어있어 그런지 쓰레기만 가득하다. 평소에 신문이 놓여 있는 것은 별로 보지 못했다.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도시의 미관만 해치고 있는 것 같다. 다른 지역을 보면 칸칸이 뚜껑을 만들어 깔끔하게 플라스틱 함으로 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가 지난 7일 오후 10시14분께 거제시 아주동 1000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앞 도로상 차대차 교통사고 현장에서 4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이날 사고는 아주동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앞 옥포에서 아주동 방향으로 신호대기 중이던 테라칸 차량을 그랜저 승용차가 뒤에서 추돌한 것으로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거제소방서는 구조대와 2대의 구급차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지역 주민들의 60% 이상이 홍준표 도지사가 문을 닫은 진주의료원을 다시 개원해야 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박완수 경남도지사 선거 예비후보 측이 지난 5일 경남리서치에 의뢰해 서부경남권의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800명(유효응답자)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여론조사를 보면 전체 응답자의 60.8%인 486명이 ‘재개원하는
■사진설명 : 대우조선해양 기업문화 그룹 이재원 전문위원 (왼쪽 네번째) 등 직원들이 7일오후 여수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피해복구 지원품을 전달했다.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지난달 31일 발생한 여수 기름유출 사고의 방제작업 지원에 나섰다. 대우조선해양은 여수 지역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 복구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난 7일 지역 주민과 해양경찰청 측에
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가 지난 2013년 한 해 동안 9807건의 구급출동을 실시해 6689명에게 구급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이는 하루 평균 27건을 출동해 18명의 환자를 이송한 것으로 전년도에 비해 12% 증가한 것이다.사고유별로는 교통사고가 1,29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낙상 805건, 사고부상 489건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로는 40~60
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6일 온전 11시45분께 약물을 복용하고 자살을 기도한 문모(21·남) 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경북에 거주하는 문 씨는 애인이 자신의 친구와 사귀게 돼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자살을 목적으로 무작정 차를 몰아 거제시 수월동 약수봉 일원에 도착했다. 뜻대로 수면제를 구입하지 못하자 3일분의 감기약을 소주로 복용하고
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7일 오후 2시37분께 거제면 오수리 현대 금강주유소 앞 도로상에서 덤프트럭과 포터트럭이 충돌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포터트럭 운전자를 포함한 4명의 인명을 구조했다.덤프트럭 운전자와 포터트럭에 탑승한 3명은 사고 직후 차량에서 탈출했으나 트럭운전자 이모(52·남) 씨는 압착된 차체에 양쪽다리가 끼어 구조를 기다렸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서승진)는 정박중인 선박의 조타실에 침입해 수표 1430만원을 훔친 혐의로 상습절도 피의자 거제거주 A씨(49·절도 전과 10범)를 구속 송치하고 A씨가 훔쳐 소지하고 있던 수표를 절취한 주거부정 B씨(44·절도전과 9범)도 붙잡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013년 10월 30일 오후5시경 통영시 동호동
‘고현항재개발사업 지역협의회’(이하 지역협의회, 위원장 박춘광)는 현재 계획 중인 고현만 약 69만m2(약17만8천평)의 매립을 전제로 한 고현항재개발사업에 대한 시민여론을 모으고자 오는 13일(목) 오후2시부터 거제상공회의소 3층 대강당에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고현항재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거제빅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