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미희)은 지난 12일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와 협력해 고현동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아동위원 25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홍보 물품을 나눠주고 함께 구호를 외치며 가두행진을 했다.이미희 관장은 “아동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내 아동학대 인식이 향상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게 살아갈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의 여러 기관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거제시보건소는 체력측정 장비를 통해 시민들의 운동 길잡이가 될 수 있는 ‘1대1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맞춤형 운동처방은 기초체력측정 요소인 심폐지구력·근력·근지구력·유연성·민첩성·순발력·평형성 및 체성분 측정을 과학적으로 분석한다. 이후 개인의 체력수준·건강상태·연령 등을 고려해 개인별 건강체력을 평가한 후 운동길잡이·영양길잡이 등 맞춤형 건강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개인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는 19세 이상의 거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체력측정 시간은 체성분 측정 및 기초체력 측정·상담을 포함해 1시간
“거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doborodošli(크로아티아어, 환영합니다).”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거제시청에서 다미르 쿠셴 주한 크로아티아공화국대사를 만나 ‘거제시-크로아티아 도시 간 교류증진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쿠셴 대사의 거제시청 방문은 2019년 6월에 이어 두 번째다.박 시장은 이날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다미르 쿠셴 대사를 만난 양국 도시 간의 교류·관광산업 등에 대서도 얘기를 나눴다.박 시장은 “지난 2022년은 대한민국과 크로아티아 수교 30주년으로 두터워진 양국의 사이를 확인할 수 있는 해였다”
거제시 아주동 여성 민방위기동대(대장 김상분)는 지난 12일 1분기 민방위시설 일제점검 준비를 논의하기 위해 월례회를 열었다.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 열린 이날 월례회에는 여성 기동대 대원과 담당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해 올해 1분기 민방위시설 일제점검을 위한 점검 대상시설 및 점검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미 점검을 마친 곳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김상분 기동대장은 “아주동 지역에 다수의 대피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노력해준 대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유의미한 민방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거제시청소년수련관과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2월까지 주 1회 ‘뉴스포츠’ 활동을 진행한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활동은 거제시체육회와 연계해 대중적인 스포츠 종목을 결합하거나 변형해 만든 새로운 스포츠다.학생들은 거제시체육회 전문강사에게 탁구·배드민턴 특성을 접목해 개발한 뉴스포츠인 ‘핸들러’와 하키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게 만든 뉴스포츠 ‘플로어볼’, 원반 형태 기구를 던지고 받는 뉴스포츠 ‘플라잉디스크’ 등 다양한 종목을 배운다.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지도교사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기본기부터
벚꽃 흐드러진 계절, 국민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4월6일 9년만에 거제를 찾는다.거제스포크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 거제시편’은 새로운 MC 남희석이 진행하며, 2000여명의 거제시민 등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무대에는 예선을 통과한 15명의 시민가수들이 재치와 끼를 뽑낸다. 배일호·이해리·류지광·신승태 등 초청가수 축하공연도 선보인다.예심은 오는 4월4일 오후 1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치르며, 본선을 4월6일 거제스포츠파크 주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8일부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3월부터 5월까지 자살예방 홍보 활동과 자살 고위험군 집중 관리에 들어갔다.자살빈발지역 내 공동주택·공원·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안내문·현수막 게시·대형 전광판 홍보를 통해 도움제공 기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홈페이지·지역신문·SNS 채널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함께하고 있다.지난 11일 상문동을 시작으로 5월까지 옥포2동·아주동·동부면·장평동·고현동에서 생명존중 캠페인을 전개하고 조선소 사업장과 연계해 ‘생명존중 캠페인 :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와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호)는 지난 11일 일운청년회 1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운청년회의 단체요청으로 진행 자원봉사에 대한 필요성과 자원봉사자의 기본자세와 특성, 대상자별 자원봉사활동 시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김경선 봉사자의 강의와 노래에 맞춰 건강 박수도 배우고 따라 배우기도 했다.자원봉사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학교의 경우 10명 인원 이상이면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한다면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12일 비가 내린 고현동 독봉산 하늘에 '쌍무지개'가 선명하게 떠올랐다. 지역 곳곳에서 포착된 장면들은 이날 오후 7시 전·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부터 카페와 밴드, 채팅방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무지개는 사전적 의미로 ‘햇빛이 대기 중의 물방울에 굴절·반사되면, 해의 반대 방향에 반원형으로 길게 7가지 빛의 줄기가 뻗치는 것’을 말한다. 이때 두 개의 무지개가 한꺼번에 생긴 것을 '쌍무지개'라고 하는데, 유난히 밝고 고운 쪽을 '수무지개', 엷고 흐린 쪽을 ‘무지개’라고 한다. 자연 현상에 음양의 원리
거제상공회의소 제11대 회장으로 김점수 전 부회장이 당선됐다.거제상공회의소는 12일 상의 3층 대회의실에서 회장과 임원선출을 위한 제11대 의원이 참석하는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해 경선을 통해 김점수 회장을 선출했다. 거제상공회의소 역대 회장은 대부분 추대로 결정했지만 이번에는 경선을 통해 회장이 결정됐다.김점수 회장은 당선인사에서“부회장·감사·상임의원·특별의원·일반의원들과 합심·단결해 회원업체의 성장과 발전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앞으로 재임하는 3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어린이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위한 일환으로 학교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일명 스쿨 존)이 생긴다. 장승포 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청은 국민학교 주변을 오가는 차량에 대해 각종 규제를 강화하기로 하고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제32회 옥포대첩제가 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8일까지 3일간 장승포시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첫날 전야제에는 옥포정에서 점화한 횃불행진과 제등행렬이 장승포와 옥포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밤10시
경상남도는 청년여성 고용 활성화와 지역정착을 지원하는 ‘청년여성 일경험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청년여성 일경험 지원사업'은 도내 만39세 이하의 청년여성을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월 172만원)와 교통비(월 10만원)를 6개월간 지원하고, 채용된 청년여성에게는 직무 역량강화 교육과 자격증 취득·멘토링·구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참여대상은 도내 소재한 사회적기업·(예비)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새일센터 여성친화 일촌기업 등이며, 거제시를 비롯해 진주·양산·의령·합천지역에 있는 9개 기업을 선정한다.신청은 오는 26일까지 각
국민의힘 서일준 국회의원이 12일 오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재선 도전에 나선 서 의원은 이날 “지금 거제는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새롭게 번영하는 거제다운 거제, 시민이 풍요롭고 아이가 행복한 거제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더욱 강건해져 있다”고 말했다.이어 “누구나 말은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해낼 순 없다”면서 “서일준이 시민과 함께 새로운 거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서 의원은 지난 4년의 성과로 △대우조선해양 불공정 특혜 매각 및 분리 매각 저지와 한화
거제시 아주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석봉)는 지역이 가지고 있는 상품성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아주, 새 옷을 입다. 우리동네 브랜드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주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담을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진행되는 ‘아주동 브랜드 슬로건’ 공모는 다양한 아주동의 모습을 발굴해 가는 과정에서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스스로 찾아나가기 위해 기획됐다.이 공모전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아주동을 사랑하는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QR코드 스캔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응모작은
거제시 연초면 연풍소리풍물패(단장 김경순)는 지난 11일 정월대보름 지신밟기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50만원을 연초면에 기탁했다.연풍소리풍물패는 해마다 지신밟기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김경순 단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김강일 연초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으로 온정을 베풀어줘 감사드린다”며 “단원들의 소중한 뜻을
거제시 신현교회 교인은 11일 이웃돕기 물품으로 식료품(참치 세트) 2박스를 수양동희망나눔곳간에 기탁했다. 교인들은 평소 꾸준한 나눔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희망나눔곳간은 수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의해 활성화 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물품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나누는 공간이다.이번 기탁 식품은 지역내 실직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세대와 저소득층 대상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중학교 학부모와 전문가가 만나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2024년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경상남도교육청 경남진로교육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부터 거제·통영·고성 등 학부모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교육지원청 온누리홀에서 진행된다.토크 콘서트는 전문가와 학부모 간의 ‘자녀의 꿈을 이루는 진로·진학 준비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 코너에 이어 ‘새롭게 바뀌는 2028년 대학 입시제도’를 주제로 경남교육청 김종승 교육연구관이 특강할
거제시가 파종기·수확기 등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 시로 선정됐다.이번 우수 시로 선정됨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는 2명씩 추가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게 됐다. 또 근로자는 본국의 농어업 종사 입증서류가 면제돼 비자발급 기간이 단축돼 빠르게 농업현장에 투입돼 일손을 거든다.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파종기·수확기 등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우수 시군’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내 15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시·군은 경남도 16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새거제대교(가칭)건설공사 중단상태가 계속되고 있다.말썽이 되고 있는 통영군 용남면 신촌리 견유마을 토지보상 대상가구 50가구 총 63필지의 토지중 별다른 문제가 없는 33가구 39필지의 토지는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