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고등학교(교장 공현철)는 지난 15일 최근 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운영·과목 선택·대입전형 등에 대해 ‘내 아이와 함께하는 교육과정 및 진로 학업 설계’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1·2부로 나눠 진행했는데 1부에서는 학부모가 자녀의 2차 수강 신청 결과를 살펴보고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했는지 점검하고 체크리스트를 통해 과목 선택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과목을 선택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교사와 함께 적극적으로 진로 학업 설계의 동반자가 될 수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는 지난 15일 실습동 다목적강의실에서 창원공업고등학교(교장 권형도) 재학생 초청 산학일체형 교육과정 고교연계 진로체험학습을 개최했다.이번 교육과정 설명회는 35명의 학생이 참여해 대우조선해양 야드 투어 후 진행됐다.대우조선해양을 처음 방문한 학생은 “대우조선해양의 엄청난 규모에 놀랐다”며 “기회가 된다면 거제대를 졸업하고 꼭 근무하고 싶은 회사”라고 말했다.이종향 입학홍보처장은 “거제대학은 4차 산업혁명·AI와 빅데이터·ICT 등 변화하는 첨단산업의 변화에 맞춰 기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실무형 인재 양
지난 15일 거제 장목중학교(교장 박상욱)와 경상남도교육청 거제도서관(관장 강연희)은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목중학교 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장목중학교와 경상남도교육청 거제도서관이 상호교류·협력을 통해 장목중학교의 도서 문화 발전과 평생교육의 밑거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목중학교와 거제도서관은 앞으로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독서 및 진로 프로그램 운영’, ‘독서 생활화를 위한 도서관 이용 협력’, ‘기타 우호 증진 및 교육활동을 위한 상호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목중학교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자기주도 학습의 올바른 개념·필요성을 알게 하고 스스로 공부법을 찾아가는 자기주도 학습 캠프가 열려 학생들에게 관심을 끌었다.옥포성지중학교(교장 최학성)는 지난달 30일 교내에서 미주교육문화진흥회 전문강사와 함께 ‘공부 JOB고 꿈 JOB끼’ 자기주도 학습 캠프를 실시했다.학생들은 전문강사와 함께 1교시부터 4교시까지 자기주도 학습에 대한 학습지를 작성하며 여러가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1교시는 내가 공부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고 조를 편성해 자기주도 학습의 의미에 대해 발표했다. 학생들은 내가 어떤 사람인
‘사교육을 뛰어넘는 공교육’을 목표로 발전하고 있는 장목중학교(학교볍인 장목학원·교장 박상욱)에 새 이사장이 취임했다. 장목중학교는 지난 1일 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소암 성각(素巖 成覺)스님의 학교법인 장목학원 이사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암 성각스님은 경남 남해군의 대한불교 조계종 망운사 주지로 선서화(불교미술) 분야 국내 유일의 무형문화재이자, 부산시무형문화재 제19호 선화 제작 기능보유자다.신임 이사장은 추임식에서 “장목중학교 학생들에게 더 높은 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법인의 노력할 계획이며 작은 학교의 교육
거제고등학교 출신 최초의 거제고 교장이 탄생, 동문과 학생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거제고 31회 졸업생으로 제13대 교장에 취임한 김회진 신임 교장은 “1980년 3월2일 거제고에 입학해 42년의 세월이 지난 오늘 거제고 교장에 취임했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학생들과 동문들도 기대와 축하인사를 전했다.김회진 교장은 지난 89년 3월 거제여중 사회과(거제고와 같은 지성학원 재단) 교사로 첫발을 디뎌 지난 97년 3월 거제고 교사, 지난 2019년 9월 거제고 교감을 지낸 후 2022년 9월 거제고 교장으로 취임했다.지난 1일 거제중
거제시 오량초등학교(교장 한순선)가 유령멍게 채집·분석을 위해 만든 '유령멍게연구소'가 눈길을 끈다.오량초 과학동아리 '윤슬'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유령멍게 제작소'를 이용해 거제·통영 주변 바다에 서식하는 유령멍게 채집·분석 탐구 활동을 진행했다.유령멍게제작소는 부표에 부착판과 부표 깃대를 연결해 수심 2∼3m 바다속에 띄워 놓는 형태다. 학생들은 2016년부터 이들 개체수 증가를 분석·탐구해오고 있다.올해 채집된 유령멍게 개체수는 지난 2016년 비해 300% 이상 증가했고, 증가 속도도 빨라진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박종훈 교육감은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2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선거공약서 분야 최우수에 선정됐다. 경남지역신문협의회는 박종훈 교육감을 만나 경남교육에 대해 일문일답을 나눴다.# 임기동안 경남교육을 어떻게 꾸려 나갈 것인가?자립·공존의 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길러주고자 한다. 학생의 개별성을 삶의 힘으로 만드는 교육을 위해 빅데이터-AI 기반 미래교육을 통한 학생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교육과정 중심 학교 운영과 교육청의 지원을 통한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며,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교육의 공공성 강화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2023학년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 입학전형 요강’을 발표했다.평준화 지역 일반고 입학전형 요강에는 고등학교 지원 자격과 지원 방법, 인가학급과 정원, 배정 방식, 타 학군 입학 전 재배정, 타 시·도 입학 전 선배정 등을 담고 있다. 관련 내용은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알림마당-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원서접수는 입학전형 합격 후 배정을 희망하는 고등학교를 복수 지원해 제출한다. 단 외고(국제고·자사고 포함) 지원자 중 일반고에 동시 지원할 경우 1지망은 외고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오는 18일부터 도내 고등학교와 7개 시험지구교육지원청(창원·진주·통영·거창·밀양·김해·양산)에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접수는 오는 9월2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 기간에는 접수 내용을 변경할 수 있다. 응시자격은 △고교 재학생 △고교 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자·기타 학력 인정자·시험편의 제공 대상자 △장기 입원환자·군 복무자·수형자 및 기타 특별한 사유가 있다고 인정된 자 등이다.이에 응시자격에 따라 원서접수는 △고교 재학생은 재학
거제시 해성중학교(교장 이두만) 3학년 학생 2명은 최근 국사편찬위원회 대강당에서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중·고등학생 우리역사 바로알기' 본선 대회에서 논술 시험을 치뤘다.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동안 컨셉 회의와 주제 선정·자료수집·보고서 작성 등 본선대회를 위해 논술까지 준비해왔다.이번 본선대회에는 경남지역에서 8명이 진출했고, 이 가운데 2명이 해성중 학생이다.한편 3학년 학생 13명이 지난 4월30일 교내에서 원격으로 세계사 능력시험을 치렀다. 이 결과 1급 5명·2급 6명·3급 1명·5급 1명 등 전원
거제중학교(교장 권용복)는 최근 전남 남원 등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이번 제19회 학생 문학기행은 먼저 교내에서 학생들이 모둠을 나눠 조선 전기 학자 김시습의 '만복사저포기'와 '춘향전'에 대해 독서골든벨과 독서토론을 가졌다. 문제를 맞추거나 토론을 잘한 학생들은 상품을 받기도 했다.활약상을 받은 윤정빈(2년) 학생은 "선·후배가 거리낌 없이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모둠원들과 함께 글로 쓰고 발표도 해서 더욱 재밌었다"라고 말했다.김건형(1년) 학생은 "모둠에서 형들이 나를 잘 챙겨줘서 고마웠다. 다음번에도 학교에서 캠프를 열면 적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 조리제빵과는 지난 9일 고3 대상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실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의 긍정적 자존감 형성과 향후 진로에 대한 목표 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지역 고등학교 학생 7명이 참가했으며, ‘제과점보다 맛있는 빵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애드미럴호텔 대표를 역임한 유흥주 교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진로·직업체험의 전문성을 높이고, 최근 사회문화를 반영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유흥주 교수는 “지역 학생들이 전문
거제중학교(교장 권용복)는 최근 또래 친구를 지지·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을 경험하고자 또래상담자를 통한 '사랑의 약국' 마음치유 행사를 가졌다.이 행사를 통해 친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서로를 돕는 역량을 향상시키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멀어진 학급 구성원간 유대강화 활동을 기대할 수 있다.행사는 점심을 먹고 중앙 현관으로 들어가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또래상담자들은 행사 전 회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덕목을 정했다.정해진 덕목으로는 '자존감·희망·용서·사랑·감사·우정' 등이며,
한국해녀문화전승보존회(회장최영희)는 최근 해녀체험프로그램 ‘거제 얼 알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강기룡)이 실시하는 2022 거제해양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거제지역 일운초, 장승포초, 수월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다. 사면이 바다인 거제의 특성상 발달한 해녀문화를 체험형 교육을 전승하고 보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거제 해녀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거제해녀’에 대한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강의는 한국해녀문화전승보
거제시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양희숙)는 16일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청소년수련관 대강당과 연초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진로진학 설명회 행사인 ‘진학올킬’ 행사는 고입과 대입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거제시청소년수련관 1층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고입올킬 행사는 고입과 대입 진학제도에 관심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특강 및 특성화고 안내 등 고교학점제 및 대입 정책을 중심으로 열린다. 또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연초고등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인 대입올킬은 관내 고등학교
2017년 UN은 매년 5월20일을 세계 꿀벌의 날로 정했다. 이는 지구에 꼭 필요한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날이다.꿀벌은 인간에게 꿀을 준다는 단순한 이유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식량의 70% 이상을 꿀벌의 수분에 의해 생산됨에 따라 소중한 곤충이다.하지만 현재 꿀벌은 이상기후와 인간의 난개발·농약 및 제초제 사용·질병 등 다양한 이유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런 꿀벌의 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꿀벌을 보호해 인류의 식량부족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있다.거제시 하청면 칠천초등학교(효장 김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는 지난 11일과 12일 경남산업고등학교(교장 홍세철)와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만철)를 방문해 학교발전기금 각 1000만원을 전달했다.학교별 이번 전달식에는 거제대학교 허정석 총장·양성룡 교학처장과,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했다.거제대학교는 올해 학교법인 덕부학원 출범과 함께 김형수 이사장의 취임으로 ‘New Start, 젊고 활기찬 거제대학교’를 슬로건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지역내 고등학교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허정석 거제대 총장은 “학생들이 발전기금의 뜻과 의미를 무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강기룡)은 지난 8·9일 양일간 거제도서관에서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학부모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기반 진로진학 학부모 교육을 했다.고교학점제와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EBS 영어 진로진학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해고등학교 정동완 교사를 초빙해 ‘알면 즐길 수 있다’는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고교학점제 진로·학업 설계 △과목 선택 시 고려해야 하는 부분 △계열 성향에 따른 교과 선택 △진학정보 탐색 사이트 정보 활용 등에 대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