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 조리제빵 실습실에서 체험 프로그램 중 기념 촬영. /사진= 거제대 제공
거제대학교 조리제빵 실습실에서 체험 프로그램 중 기념 촬영. /사진= 거제대 제공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 조리제빵과는 지난 9일 고3 대상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실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의 긍정적 자존감 형성과 향후 진로에 대한 목표 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고등학교 학생 7명이 참가했으며, ‘제과점보다 맛있는 빵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애드미럴호텔 대표를 역임한 유흥주 교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진로·직업체험의 전문성을 높이고, 최근 사회문화를 반영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유흥주 교수는 “지역 학생들이 전문적인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며 미래 사회의 능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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