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대표 공공도서관에 비치된 아동 성교육 도서 일부가 과도한 선정성과 유해성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김선민 의원(거제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제244회 거제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거제시립도서관(아주, 수양, 장평, 옥포, 하청) 5개소와 경상남도교육청 거제도서관, 아파트 작은 도서관 등 7개 도서관에 비치된 성교육 유해 논란 도서 약 30여권을 대출해 본회의장에서 직접 선보이며 외설적이고 변태적인 성행위가 그대로 적혀있는 성교육 유해 논란 도서의 실태를 폭로했다.김 의원은 시정질문 서두에서 자신이 직접 본 책들에 대한 심각성
거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선민)는 지난 6일 위원회를 열고 3개 의원연구단체에 대한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을 심의·의결했다.연구·공부하는 시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의결로 이번 위원회에서 역사관광연구회·문화체육연구회·섬앤섬길연구회 구성했다.전문적인 정책 개발과 입법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특정 분야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는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지원도 심의했다.의원연구단체는 5명 이상 의원이 구성돼 토론과 간담회 및 심포지엄 개최, 현지조사·자료수집, 전문가 연구용역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의정활동에 기여한다.3개 연구단체 중 거제역
거제시의회(의장 윤부원)는 지난 제244회 거제시의회 임시회에서 선임한 결산검사위원 6명에게 지난 5일 위촉장을 수여했다.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양태석(대표위원)·송미량·서용태·조용국·박종율·옥치중 등이다.올해 결산검사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4월19일까지며, 선임 위원들은 거제시 2023회계연도 결산서와 증빙서류를 검사한 후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한다.윤부원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해 1년 동안의 모든 세입·세출 결과를 종합한 서류를 검사하는 것”이라며 “향후 거제시의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의 근거가 되므로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거제지역에 특색있는 자전거도로 코스 개발을 위해 거제시와 시의회 등이 제주도로 자전거길 체험원정에 나섰다.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위원장 이태열)는 거제시 도로과와 거제시자전거연맹 관계자 등이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특색있는 자전거도로 코스 개발’을 위한 제주환상자전거길 합동 견학을 다녀왔다.이번 견학은 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 의원들의 자전거도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기획됐다.현재 거제시는 지역 내 특색있는 자전거도로 코스 개발을 위한 ‘고현~칠천도간 자전거도로’ 개발 관련 용역을 준비
거제시민 2738명이 참여하면 주민조례 제정 및 개정·폐지 등에 대한 청구가 가능하다.이는 주민조례청구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이하 주민조례발안법)’ 시행에 따른 것이다.주민조례발안법은 ‘지방자치법’과 그 하위법령에서 규정하던 주민조례청구에 관한 사항을 분리해 별도 법으로 제정한 법률로, 지난 2022년 1월13일부터 시행됐다.거제시의회는 주민조례발안법 공포에 따라 지난 2021년 12월29일 ‘거제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주민조례 청구권자 수와 청구인 대표자 증명서 발급·청구인명부
거제시의회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친환경 선박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더불어민주당 이태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거제시 환경친화적 선박의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244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더불어민주당 이태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거제시 환경친화적 선박의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기초의회에서 처음 발의된 조례로 친환경 선박 보급 촉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친환경 선박 구매 시 필요한 자금 지원, 지자체 소유 선박 친환경 선박 구매 의무화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지원
거제시의회(의장 윤부원) 제244회 임시회가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열린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안건 심사 및 시정질문 등이 예정됐다.회기 동안 시의회는 △거제시 1인 가구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9건 △거제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통영시 추모공원 공설화장시설 공동사용’ 협약체결 동의안 △거제시 무연고 사망자 등의 장례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관련부서 조례안 5건 △2024년도 제1차 거제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제8기(2023~2026)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2023년)
거제시의회가 지난 10일 개편된 누리집(홈페이지)을 공개했다. 개편된 누리집은 모든 디바이스에서 동일하게 구동되는 사용자 중심 통합 플랫폼으로, 언제 어디서나 의회 주요 소식을 쉽고 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의회는 지난 2011년 개편 이후 노후화된 시스템에서 파생된 불편함과 지속적인 시민들의 민원을 반영해 누리집을 개편했다. 대외적 이미지 향상과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의의를 뒀다. 또 생방송 회의 시청부터 영상회의록, 새롭게 제작된 의회 홍보영상까지 영상을 통한 다양한 의정활동 확인이 가능하다. 의회 관계자는 "
거제시의회가 지난 2일 충혼탑 참배와 시무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윤부원 의장은 신년사에서 올해(갑진년)를 '미래 30년 향할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며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변화와 책임을 비전으로 삼아 더욱 성숙한 의회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또 거제시와 시민을 위해 거제시의회가 먼저 실천하고 본보기가 돼 정진 하자고 했다. 시무식은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50여명이 참석해 우수직원 표창, 신규 임용자 및 전보자 소개, 신년사, 의원 덕담, 떡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무식을 마친후 의원들과 직
거제시의회(이하 의회)가 432회 거제시의회 2차 정례회를 통해 2024년도 예산을 최종 확정했다. 의회는 지난달 21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4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 세입·세출 예산안과 거제시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예산 심의는 각 상임위 1차 심의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2차 심의후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예결위는 세입 예산안 원안가결, 세출 예산안 수정가결, 기타특별회계와 공기업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모두 원안가결 의견으로 본회의에 상정했고, 이견없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종 의결
거제시가 내년부터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에 예산을 투입한다.거제시의회는 지난 22일 243회 거제시의회 2차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정명희 의원(행정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이 발의한 '거제시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과시켰다.이로써 거제시는 내년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적으로 35년 이상 된 대형·노령화 수목이 약 100만 그루로 산정됐으며, 지난 4년간 비바람 등으로 인해 쓰러지거나 부러진 수목이 2만 그루로
거제시의회가 2024년 1월 1일자 승진 및 신규임용 인사를 단행했다. 윤부원 의장은 퇴직준비교육을 받으러 떠나는 임순복 행정복지위원회 전문위원(행정 5급) 의 빈자리를 윤병삼 의정팀장(행정6급)을 승진시켜 채웠다. 또 문선의 주무관(행정 7급)을 팀장(6급)으로 승진시켜 윤병삼 전문위원 내정자와 함께 행정복지위원회로 보내고, 박미선 행정복지전문위원실 팀장을 의정팀장으로 전보했다. 인사권 독립 후 공개채용으로 김건효(지방행정서기보시보)와 김창근(지방방송통신서기보시보) 등 2명을 신규 임용했다. 윤 의장은 의회사무국 직원들에게 의회
한은진 거제시의원이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23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해 지방의회 역량강화와 주민들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과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눠 매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여하고 있다.한 의원은 '거제시 조례 입법 평가 조례'를 통해 3년마다 입법 평가를 실시해 부실 조례를 찾아내 폐지 또는 사후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
거제시의회 신금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거제시 섬 투어 활성화 지원 조례’가 법제처 주관 '2023년도 우수 조례 기초 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조례' 선정돼 법제처장 포상금 50만원과 함께 장려상을 수상했다.법제처는 지난 8일 2023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방자치단체로 광역 지방자치단체 2개와 기초 지방자치단체 7개를 선정해 표창했다.법제처는 지난 11월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제정되거나 개정된 조례 중 우수한 조례를 공모했다. 총 102건의 조례가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와 설문조사
거제시의회가 지난 2021년 4월에 이어 다시 '교섭단체' 설립을 추진했지만 결국 또 보류됐다.거제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1일 열린 제243회 거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상임위 회의에서 안석봉(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태열(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 발의한 거제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내용)'을 '심사보류'했다.'교섭단체'는 국회와 광역의회에서 의사진행에 관한 중요한 안건을 협의하기 위해 일정 수 이상 의원들로 구성된 단체다. 원내교섭단체라고도 불리며, 원내대표 간 사전협의를 통해 효율적인
거제시의회는 지난 1일 오전 10시 거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3회 거제시의회 2차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회기에 돌입했다.이번 2차 정례회는 내년도 예산과 올해 3차 추경 및 각종 조례안에 대한 심의,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 시정질문 등 주요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윤부원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에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예정된 만큼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에 초점을 두고 최종 수혜가 어디로 향하는지 면밀하게 지켜보겠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시민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내년
거제시의회가 오는 12월1일부터 22일까지 제243회 2차 정례회를 열고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내년 예산)과 3차 추가경정 예산안(3차 추경)·각종 조례안·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 등 굵직한 현안들을 다룰 예정이다.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예산안과 연말과 내년초 사업에 필요한 추가사업비를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관심이 쏠린다.거제시는 내년도 당초예산을 올해보다 572억원이 늘어난 1조2654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한 상태다.또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인구증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거가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위원장 이태열)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섬앤섬길 활성화를 위해 집행부(산림과)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을 방문했다.위원들은 서귀포 치유의숲 내 교통약자를 위해 경사로 조정 등이 반영된 무장애숲길을 직접 걸으며 방문객 편의와 유치를 위한 노력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또 마을회에서 운영하는 향토음식인 차롱치유밥상 통해 관광지의 스토리텔링을 만들고 주민들의 수익사업과 연계하는 선진 관광산업의 거제시 접목 방안을 논의했다.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올레길 현황을 답사하기 위해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서 안은
거제시의회(의장 윤부원)는 지난 15일 의원과 직원 전원이 참석한 하반기 워크숍에서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11월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날 결의는 의회 차원에서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기 위한 목적이다.김선민 운영위원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모든 아동이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고 올바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부모의 양육방법 등에 대한 인식개선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며 결의의
거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거제시 도시브랜딩 및 관광문화산업발전연구회(회장 김영규 의원)’는 지난 12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연구회 회원(김영규·신금자·박명옥·이미숙·김선민 의원)과 집행부 및 의회사무국 공무원·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 도시브랜드 제고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착수해 거제시 도시브랜드 진단 및 여건분석과 국내외 현황분석 및 시민과 전문가의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최종보고회로 거제시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김영규 연구회장은 “연구용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