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경상남도지사 박완수입니다. 거제신문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 주민들의 알권리와 지역언론의 발전을 위해 애써온 김동성 대표님을 비롯한 기자·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거제신문은 1989년 창간 이후 독자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뉴미디어 환경에 적응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왔습니다. 지역사회의 여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왔고, 주민들의 권익과 알 권리를 대변하는 언론으로 거제시와 경남도의 발전에 기여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과 비판을 통해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고 지역발전에 힘이 되는 언론으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를 바라겠습니다.

경남도는 거제신문을 비롯한 지역신문이 지역민들로부터 보다 신뢰받고, 지역의 성장과 발전의 길을 함께 걸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거제신문의 창간 33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거제신문이 더욱 번영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