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신문 창간33주년 축하 메시지]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1989년 언론 자유화와 함께 창간돼, 오랜 세월 거제를 대표하는 정도 언론으로 자리매김 해온 '거제신문'의 창간 33주년을 힘찬 응원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올해로 창간 33주년을 맞은 '거제신문'은 거제시민과 경남도민의 목소리를 한결같이 대변하며 민주주의와 지역 발전을 이끄는, 참 언론으로써의 길을 걷는 일에 언제나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또한 거제신문이 거제교육과 경남교육에 보내준 따뜻한 관심과 성원은 대한민국 교육을 이끄는 힘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거제신문은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연속 우선 지원 대상사 선정(2008~2022),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 연속 우선지원 대상 신문사 선정(2011~2022), 2019·2021년 지역신문 컨퍼런스 대상 수상 등 수많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2022년, 경남교육은 자립과 공존의 힘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식과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미래 역량을 우리 아이들에게 길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학생의 개별성을 삶의 힘으로 만들고, 모두의 가능성을 실현하며 경남의 모든 곳이 학교, 모든 이가 선생님이 되는 '미래교육'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교육청의 이러한 노력에 거제신문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지역 언론이 처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이뤄낸 창간 33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거제신문이 독자들의 무궁한 신뢰와 사랑속에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며 100년 언론의 역사를 만들어가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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