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거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거제경실련)이 거제지역 후보들에게 제시한 거제지역 주요 현안 질문에 대한 답변이 공개했다. 거제경실련은 거제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각 후보의 답변 결과를 통해 오는 4월 총선에 나선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투표에서 거제시민의 올바른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질문했다고 밝혔다. 거가대교 국도 전환거가대교 국도 전환에 대한 질문에 모든 후보가 찬성의 입장을 밝혔다. 서일준 후보는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공약과 국도 승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
거제시는 1일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문화공원 조성사업을 거제시민 공감대 형성과 시민행복·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 방향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은 친수해양 항만도시 조성을 목표로 해양수산부가 2015년 6월 거제빅아일랜드PFV(주)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2018년 10월 1단계·2020년 6월 2단계 준공을 했으며, 오는 2024년 1월까지 3단계 준공을 할 예정이다.2015년 6월26일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 후 거제시와 거제빅아일랜드PFV(
거제시는 장평1로 구간 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19일부터 개통한다.장평1로 일원은 삼성중공업 출퇴근 차량과 이륜차 등 통행량이 많아 상습 교통혼잡 및 정체로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개통되는 장평1로는 홈플러스 교차로에서 해양파출소까지 534m로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2단계 사업으로 거제빅아일랜드PFV(주)에서 올 1월부터 5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기존 왕복 4차로를 왕복 6차로로 확장 시공 완료했다.시 관계자는 “도로확장 개통에 따라 시민들이 상습 교통 혼잡 및 정체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dqu
거제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부지 내 문화공원 조성 계획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거제시의회 제21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지난 10일 김용운·김두호 의원이 연이어 이 문제와 관련 시정질의를 벌이며 변광용 시장과 격돌하며 공방을 이어갔다. 당초 안대로 숲이 있는 쉼터공간을 만들어야지, 관광객 유치라는 명분으로 공원부지 태반에 인공해변을 만들어서는 안된다는 취지였다.고현항 문화공원 논란은 지난 3월 시행사인 거제빅아일랜드PFV가 공원조성 변경안을 제출하면서 촉발됐다.두 시의원은 항만재개발사업의 목적과
거제시 고현동 고현항재개발사업 부지 내 3만2954m2(약 1만평)의 시민문화공원 변경 계획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4월 의회(본회의·상임위원회·간담회)에서 일부 의원들의 문제제기가 있었다.며칠 뒤 사업 시행사인 ‘거제빅아일랜드PFV(주)’ 대표이사와 거제시 담당부서장이 연달아 이와 관련된 입장을 언론을 통해 밝혔다. 의회에서 문제제기를 한 당사자로서 논란의 핵심을 시민들께 알릴 필요가 있다. 주차장 건립 등과 뒤얽혀 복잡해 보이지만 아주 간단하다.시행사가 당초 계획된(2015년
거제시 출연기관인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과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의 지난해 경영평가가 '다' 등급인데 반해 재단을 경영하는 기관장의 평가는 'A' 등급을 받았다. 경영평가 점수는 하락했는데 기관장 점수가 상위점을 받은데에 대해 두 재단을 심의하는 위원회에서 문제가 지적됐다.시 기획예산담당관에 따르면 두 재단의 경영평가는 모두 '다' 등급으로 2017년 '나' 등급에서 한 단계 하락했다. 반면 기관장 평가는 두 재단 모두 A등급을 받았다. 희망복지재단 기관
거제 고현항 재개발 1단계 사업이 드디어 준공됐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달 15일 공고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거제빅아일랜드PFV(주)(대표이사 심정섭)가 시행자인 고현항 재개발사업 1단계 공사는 2015년 9월 26일 첫 삽을 떤 이래 지난달 15일까지 꼬박 3년이 걸렸다.이번에 완공된 1단계 사업 시행면적은 16만6512㎡이다. 이중에 9만8494㎡는 거제빅아일랜드PFV(주) 소유이고, 3102㎡는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에, 6만4916㎡ 는 거제시에 사업시행자가 각각 기부채납 했다.1단계 시설물 또한 해양파출소는 해양
하수도원인자부담금으로 한 차례 소동을 겪은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이하 고현항 사업)이 이번에는 '무허가건축' 논란에 휩싸였다.고현항 사업에서 가장 중시되는 배수펌프장과 공공건물인 통영해양경찰서 고현파출소가 무허가로 건축돼 거제시가 강제이행금 2억7269만원을 사업자에 부과한 사실이 밝혀졌다.고현항 사업자인 '거제빅아일랜드PFV(주)(이하 고현항 사업자)'는 4년여 동안의 공사 과정에서 문제가 제기되지 않아 인·허가가 일괄 처리된 줄 알고 있어서 이같은 부과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하수도원인자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의 매립재인 '모래' 수급의 부족으로 '토사'로 변경 반입한 과정에서 승인 절차가 무시됐다는 본지 보도(1251호 1면 고현항 매립재 변경 '절차무시')와 관련해 거제시가 고현항 관리감독 부서인 마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방태진·이하 마산수산청)의 업무미숙으로 발생한 문제라며 진화에 나섰다.시 전략사업과는 본지 보도와 관련해 지난 20일 마산수산청에 공문을 보내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장 매립재 변경관련 의견 조회'했고 마산수산청이 이와 관련해 지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의 매립재인 '모래' 수급의 부족으로 '토사'를 반입한 가운데 그로 인한 매립안전성과 승인절차 과정 부재 문제가 제기됐다.매립재는 사석·토사·모래로 구성되는데 모래는 매립부지의 수평 배수층 역할로 지반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한다. 엄청난 양의 모래가 필요한 이유다.하지만 이 같은 문제 제기에 거제시와 시행사 거제빅아일랜드PFV(주)(이하 시행사)측은 매립과정에서 수평 배수층 역할을 위한 최소한의 모래량은 채웠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시행사 측은 당초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이 실시계획변경 용역과 주차장 조성을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인 가운데 권민호 거제시장이 1만평 주차장 건설과 관련해 한 발 뒤로 물러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예상된다.시 전략사업과에 따르면 거제시는 지난 2015년 6월 해양수산부에서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사진)을 실시계획 승인을 할 경우 추가 주차장 확보를 위해 문화공원 내 주차장 설치
거제시와 거제빅아일랜드PFV(주)(이하 빅아일랜드)가 고현항재개발사업에 따른 하수도원인자부담금(이하 원인자부담금) 감면을 위한 명분을 만들기 위해 장기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차분 매립공사의 준공시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원인자부담금 산정에 대한 뚜렷한 기준도 마련하지 못한 채 '협의 중', '검토 중'이라는 말로만 하세월하
현재 대우건설 등 고현만매립 공사업체들의 현장사무소로 사용되고 있는 고현동 986번지 옛 미남크루즈 선착장 앞 무료공용주차장을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는 거제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공용주차장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강병호(61)씨는 "가뜩이나 경기가 안 좋아 손님이 줄었는데 주차할 곳이 없어 손님이 더 줄었다"며 &q
거제시가 지난 7일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지형도면을 고시했지만 고시문에 지하주차장이 포함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하지만 대규모 사업계획을 협의가 완료된 시점으로부터 4개월 만에 고시문에 반영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거제시와 고현항매립반대대책위(이하 대책위)는 지난해 12월 총1만5000여평의 주차장을 확보한다는 내용
오비부두 준설토 투기장에 거제시 아파트 공사에서 발생한 흙이 집결되면서 먼지와 돌덩이 등으로 주민들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오비부두 준설토 투기장에서는 최근 호안접안 위반이 5건이 적발되는 등 불법행위도 발생했다. 업체 측은 작업 시 발생하는 먼지 및 돌덩이 처리를 위해 신경 쓰고 있지만 넓은 면적을 한 개 업체에서 관리해 미흡한 부분이 있다는 입장이다.
지난달 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각 의원들의 의문을 샀던 고현항 항만재개발 1단계 이행예치금이 이미 납부된 것으로 확인됐다.거제시 고현항재개발 T/F팀은 1단계 이행예치금 300억원이 지난 8월 납부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거제시의회 업무보고에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제기된 문제점은 이행예치금 납입과 주차장 건설 부분이었다. 시행사와 거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시행자 거제빅아일랜드PFV(주)가 대우건설과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구역 중 1단계 지역에 대한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1단계 매립면적은 16만7474㎡(5만660평)아며, 도급금액은 1315억원이다. 사업기간은 올 9월부터 2018년 5월까지 33개월이다. 1단계 사업은 주거용지 5만5473㎡, 상업용지 4만1662㎡, 공익시설용지 13
거제시는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에 대한 공동위원회 자문을 지난 19일 거제시청에서 가졌다. 이번 공동위원회는 사업 시행자인 거제빅아일랜드PFV(주)가 해양수산부에 신청한 실시계획승인과 관련한 도시관리계획에 관한 것으로, 분야별 위원들이 심도있는 논의를 한 끝에 10개항의 의견을 제시했다.이와함께 지난 16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나온 10개의 기타의견에 대해서
거제시의회가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실시계획승인 신청과 관련, 10개의 기타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나 시의회가 제시한 의견들이 실시계획에 반영될 수 있는지, 법적 구속력은 있는지 등에 대해 집행부가 확답을 내놓지 않아 논란거리로 남을 전망이다.시의회는 지난 16일 제174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고 고현항 재개발사업과 관련, 산업건설위원회가 제시한 10개 기
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부지 내에 주차장 용지 3만3000㎡(1만평)를 꼭 확보하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산건위는 지난 11일 위원회를 열고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실시계획승인 신청 관련 도시관리계획 의견제시의 건을 다뤘다.시의원 질의에 앞서 제채윤 전문의원은 검토보고를 통해 "이번 의회의견 청취는 관련법에 명시된 규정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