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거제시지부(지부장 김창배)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지난 12일 장목면 송진마을 일대에서 수확철 인력난 해소와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했다.이번 행사는 지역내 농·축협과 농협은행 임직원 25명과 위더스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23명, 거제시 고주모 회원 75명(신현 31명, 장승포 34명, 연초 10명) 등 120여명이 참석해 5000여평의 양파를 수확했다. 또 수확 후 발생한 폐비닐 1.2톤을 수거했다. 김창배 지부장은 “농번기 농촌인력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기업과 사회단체 도시민의 손길이 절
거제 복합 힐링 문화공간 아그네스파크(대표 허옥희)는 지난달 30일 개장 1주년 기념 행사공연 입장 수익금 2000만 원을 거제시 여성장애인연대, 아름다운 공동체, 농아선교회 행복 주식회사 등 3개 단체에 기부했다.아그네스파크는 거제에 새로운 힐링 예술 문화 복합 공간이란 테마로 지난 2022년 5월 1일 미술관, 수영장, 야외음악당, 호텔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허옥희 대표는 지난 1년간 거제시민들이 보내준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국민가수 박창근‧이솔로몬씨 초청공연을 했다. 이날 공연에는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 전
둔덕중학교(교장 최윤현) 총동창회 회장단은 지난 8일 모교인 둔덕중을 방문해 학교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둔덕중 총동창회 자체기금와 제형두(9회 졸업) 회장이 500만원을 보태 마련됐다.(주)우성테크 대표인 제형두 회장은 “이번 발전기금은 둔덕중학교 동문들이 십시일반 모교 발전에 위해 뜻을 모았다”면서 “모교가 앞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기회가 되는대로 동창회가 성심성의껏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최윤현 교장은 “둔덕중학교는 폐교 위기였던 농촌 소학교였다. 올해 전교생이 94명에 이르는 ‘가고 싶은 학교’로
고현충현교회 2·3여전도회(회장 이원경)는 지난 6일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내 독거노인 26세대에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했다.회원들은 어르신들이 소화하기 쉬운 소고기미역국과 밑반찬 등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전했다.고현동 A 어르신(85)은 “어버이날을 맞아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이원경 회장은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보다 많은 이웃을 섬기는데 힘써겠다”고 말했다.
거제시재향군인회(회장 황인철·여성회장 이정화)는 지난 25일 고현동에 있는 목욕탕과 문동 식당에서 지역내 어르신 9분을 대상으로 목욕과 식사봉사를 했다.이날 수혜자인 어르신들은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았으며 재향군인회 남성회원 10명과 여성회원 14분 등 24명이 참석했다.어르신들은 혼자서 생활하시거나 돌봐줄 친인척이 없고 지병을 앓고 계신 분들이 대부분이었다.황인철 회장은 “부모님을 씻겨 드리는 마음으로 즐겁게 목욕봉사를 했으며 앞으로 재향군인회가 더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축협(옥방호 조합장)과 합천축협(김용욱 조합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교차 기부금을 전달했다.거제축협 임직원 26명은 지난 17일 합천군에 300만원을 기부하고, 합천축협 임직원 70명은 거제시에 300만원, 함안축협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세 지역 조합장은 이날 합천군청을 찾아 기부식을 갖고 각 지역의 발전을 응원했다.옥방호 거제축협 조합장은 “거제축협을 비롯한 세 지역 축협 임직원 모두가 지역 발전을 응원하며 한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조속히 정착해 지역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종엽)는 17일 센터 강의실에서 지역내 폐자원 수집 노인의 자활을 응원하기 위한 맞춤형 ‘사랑의 리어카’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리어카’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에서 기획하고 제작을 맡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술봉사팀의 협약으로 마련됐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생계가 어려운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과적량 및 노후화된 리어카 사용으로 교통사고 위험 노출을 최소화 하기 위해 브레이크 장착, 형광페인트, 태양광 경광등설치, 경적 벨 부착 등으로 일반 리어카 보다 가볍고 견고한 것이 특
(주)거제해양스포츠(대표 박창재)가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예비사회적기업인 ㈜거제해양스포츠는 지난 2021년 운영 초기부터 동부저수지 ‘동부레저파크’에서 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해는 5월 어린이날 행사와 10월 무료체험 행사를 잇따라 선보이며 지역사회에 공헌으로 지역민과 함께했다. 올해는 거제지역 9개 지역아동센터 및 거제시가족센터 다문화가정 등 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상안전교육과 함께 오리보트, 전동보트, 페달카약 등을 즐길
거제시 연초농협(조합장 손정신)은 지난 7일 연초농협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장학금은 연초농협에서 마련한 심사기준에 따라 선발된 대학생 12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손정신 조합장은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경감과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1994년부터 장학사업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농촌의 대표기관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조합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응원해주고, 주인의식을 가지고 농협사업을
대우조선해양 협력사인 ㈜인트러스트에너지솔루션 김성휘 대표가 '아시안프랜즈'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 피난민을 위해 긴급구호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김 대표의 이번 성금 기부는 한말경제문화교류협회 대외협력위원장을 지내면서 지구촌 봉사에 앞장서면서 몸에 밴 평소 철학을 실천으로 옮긴 것으로 평가된다.김 대표는 "한말경제문화교류협회의 이정식 이사장과 박복주 대표가 보여준 사랑나눔과 봉사에 감명받았다. 협회 대외협력위원장으로서 또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를 지탱하는 젊은 사업가로서 '나누는 성장'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작은 정성이지
신천지자원봉사단 거제지부(지부장 염동일)는 지난 25일 통영 장사도해상공원 일대에서 ‘찾아가는 건강닥터, 오감여행’ 행사를 했다.2014년부터 시작한 건강닥터 오감여행은 외국인 근로자와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꾸준히 진행해 올해 9번째로 열렸다.이번 행사는 ㈔행복을주는사람(대표 이윤희) 소속 장애인·관계자와 시민 등 40여명이 참여해 장사도해상공원을 관광하고 태권도의 여러 가지 기본자세를 익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특히 해상공원 투어는 장애인들에게 어려운 구간도 있어 봉사자와 1대1로 매칭해 서로 도와주면서 둘러봤다.또
디자인 전문업체 ㈜디자인루리(대표 이영희)는 지난 21일 거제경찰서(서장 정병원)가 새로 조성한 역사 계단에 ‘거제경찰 HISTORY’ 간판 및 경관조명을 기부했다.정병원 서장은 “경찰의 역사를 모르는 경찰관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며 “거제경찰서가 전국 경찰서 중 유일하게 역사계단을 만들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역내 캘리그래퍼에서 역사계단 도장 작업과 역사에 대한 내용을 재능기부해 줘 감사했다”며 “이번에 ㈜디자인루리에서 ‘거제경찰 HISTORY’ 간판 및 경관조명을 설치해줘 거제경찰서의 역사를 완성시킬 수 있어 더욱 감사
대우병원(병원장 진대호)은 지난 2일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행이)에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지난달 24일 대우병원 개원 40주년을 맞이한 기념으로 병원 식구들이 십시일반 성의를 보태 마련됐다.기부된 쌀은 생활곤란으로 점심을 거르는 어르신들의 급식 제공을 위해 무료 경로당 식당에 전달될 예정이다.강행이 관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우병원 임직원분들 덕분으로 사랑의 온도가 올라가는 듯하다”며 감사를 전했다. 진대호 병원장은 “40년의 긴 세월 동안 우리 병원에 보내주신 지역민의 한결같은 사랑과 관심에 깊
거제소방서 옥포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강연)는 지난 8일 옥포동 소재 작은예수의집을 찾아 김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옥포여성의용소방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작은예수의집 정기 봉사활동으로, 코로나19 이후 약 4년만에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여성의용소방대원 21명이 참여해 작은예수의집에서 김밥을 직접 말아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박강연 대장은 “오랜만에 김밥 나눔 봉사활동을 하며 작은예수의집 식구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거제시 장승포동에서 중식전문점 '더티미'를 운영하는 현정훈·박승혜 부부와 고현동에서 연어쓰시 전문점 '오이시'를 운영하는 박하나씨는 지난달 26일 삼성중공업 정문 앞에서 무료 음식나눔 행사를 진행해 따뜻한 훈기를 전했다.이들은 이날이 휴일임에도 연어롤 100개(100여만원 상당)를 새벽 1시부터 직접 만들어 아침 6시부터 7시40분까지 근로자들에게 아침식사로 나눠줬다.현정훈씨는 "승용차·오토바이로 출근하는 분들을 일일이 세워 음식을 전달할 수 없어 걸어서 출근하는 분들에게만 나눔을 진행해 아쉬웠다"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음식을 받고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이하 대우조선노조)는 지난달 28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대우조선노조는 그동안 거제지역 내 독거노인·조손가정·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경제자립금과 난방용품·쌀, 각종 생필품·부식·식재 등을 꾸준히 지원해왔다.대우조선노조 복지후생1 최충호 부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며 더 어려워졌을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 외식업봉사단체인 ‘만찬(회장 권기오)’은 지난달 27일 아주동 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가정에 지원해달라며 밑반찬을 전달했다.만찬은 거제지역 14명의 외식업체 대표들로 구성돼 있으며, 하면옥·만선칼국수·배말칼국수·산골애·파인에이플러스·하누화로·바람곶우체국·호텔상상·고래오뎅·갈매기타운·누구나홀닭 장평점·해금강회센타·거제집·곳간504·더꽃·파평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밑반찬과 외식 지원 등의 식사 봉사를 하고 있다. 파인에이플러스 대표인 권기오 회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의
용쓰네갈비 거제아주점(대표 권용하)은 지난 27일 거제시 아주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백미 200㎏을 기부했다.백미는 거제에서 3대째 갈비 전문점을 운영하는 권 대표가 최근 아주동에 3호점을 개업하면서 화환 대신 받은 쌀이다.권용하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봉길 아주동장은 “고마운 나눔을 실천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거제시 장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종용·신상옥)는 지난 27일 지역 장목초등·외포초등학교를 방문해 신입생에게 학용품 구입을 위한 상품권을 전달했다.이 학용품 상품권 전달 사업은 학생수가 줄어들고 있는 장목면 아동들의 새 출발을 지역주민 모두가 축하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없는지 살피기 위해 시작됐다.윤종용 위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새출발하는 신입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있다고 협의체로 연락을 주면 언제든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장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
거제시 장평동 15통 부녀회(회장 박수연)는 지난 27일 오전 8시부터 ‘새봄맞이 일제 청결운동’의 일환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이날 회원들은 장평동 연곡마을 일대 원룸 주변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기 위해 쓰레기 등을 청소했다.박수연 부녀회장은 “곧 다가올 봄에 거제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질 것이 예상돼 부녀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환경정비에 나섰다”며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마을환경을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전덕양 장평동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거제를 위한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