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장평동 15통 부녀회(회장 박수연)는 지난 27일 오전 8시부터 ‘새봄맞이 일제 청결운동’의 일환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장평동 연곡마을 일대 원룸 주변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기 위해 쓰레기 등을 청소했다.

박수연 부녀회장은 “곧 다가올 봄에 거제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질 것이 예상돼 부녀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환경정비에 나섰다”며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마을환경을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전덕양 장평동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거제를 위한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새봄맞이 일제 청결운동’은 거제시 자원순환과에서 2~3월에 추진중인 시책으로서 봄철 관광객과 야외활동이 잦은 시기에 대대적인 환경정비로 관광거제 이미지를 제고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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