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백병원이사장기 야구대회' 대망의 우승은 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1부 리그의 '포세이돈'에게 돌아갔다. 이날 포세이돈은 '잡스'를 상대로 8대7의 1점차 극적 승부를 연출하며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포세이돈은 에이스 이승주·옥기영 선수가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준결승전에서는 사이드암투수 류지훈이 완투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해 난
주인공 하인리히 하러는 임신한 아내를 본국 오스트리아에 남긴 채 히말라야 등반을 하러 떠난다. 냉철하고 이기적인 하러는 히말라야 등반 중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여 영국의 소속이었던 티벳에 있었기 때문에 영국군 포로수용소에 잡혀간다. 하지만 아내가 이혼청구서를 보내었고 한 번도 보지 못한 자신의 아들생각에 그는 포로소를 탈출한다. 탈출에 성공한 하러와 그의
거제시 58무술회 제3지역(연ㆍ하ㆍ장 지회)은 지난 27일 오전 10시 연초면사무소에서 연초면의 어려운 가정 아동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거제시 58무술회 제3지역(지역장 황이자)은 매년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경로잔치행사 개최와 우리지역 등산로에 산불조심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이웃돕기를 솔선수범 해오는 단체이다.이번에
맞춤형 공연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계층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있는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이 이번에는 고입, 대입을 준비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던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내달 16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BIBAP)’은 음식과 비보잉, 비트박스, 아카펠라 등의 레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유경갤러리I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감성적인 木가구 전시 ‘가구와 이야기 만들기’를 개최한다. 이번 木가구전은 김석범 작가와 정희석 작가의 공동 전시로 진행되며, 자연이라는 커다란 울타리의 한 부분인 나무와 또 다른 일부인 사람을 이어주는 연결고리를 마련
대한체육지도자 봉사연합회(회장 이경연) 산하 알레크시아 댄스봉사단(단장 이효숙)은 지난 27일 장평동 제23회 효친회 경로 위안잔치에서 댄스공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어르신들에게 볼거리와 흥을 돋우기 위해 공연내용도 밸리댄스를 '어우동' 스타일로 고전화 시키고 라틴댄스를 '빨간구두 아가씨'로 기획운영해 어르신들에게 한껏 축제분위기를 제공
땡이의 미술여행 아동그림전시회가 지난 5일부터 26일까지 거제시 중곡동 G,G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3세 아동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아이들이 순수한 장작품을 전시해 관람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음악을 듣고 표현한 선그림, 얼굴을 3단으로 잘라 표현한 작품, 아스테이지에 풍경을 그린 대형작품, 스탬플러로 표현한 건축 등 아이들이 시도했다
경남DPI거제시지회(거제장애인연맹)는 지난 17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거제청소년수련관에서 ‘2013 제3회 거제시장애인예술제’를 개최했다. 거제시 사회단체보조금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예술제는 향유, 창조, 참여, 미래의 테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장애인문화가
거제시와 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중곡동 공원 일원에서결혼이민자의 ‘글자랑 맛자랑’행사를 개최했다. 올 해 2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결혼이민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자랑은 ‘나의 결혼생활’이라는 주제로 그 동안 배운 한국어 솜씨로 글쓰기를 시작했다.또 맛자랑은 참가자가 미리 각 가정에서 준비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음악을 기리기 위한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이 오는 11월 2일(토)에서 11월 10일(일)까지 경상남도 통영에서 열린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매년 첼로 · 피아노 · 바이올린 부문이 번갈아 개최되며 올해에는 피아노부문이 개최된다. 입상자에게는 총 상금 7100 만원(우승 상금 3000만원)과 함께
2013 대교눈높이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및 제68회 전국고교축구 선수권대회가 거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2일부터 12일까지 거제시종합운동장 등 8개 운동장에서 전국 64개 팀이 토너먼트로 준결승까지 경기를 치르고 대회 결승전은 다음달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이번 전국고등부 축구리그 왕중왕전은 올 3월부터 10월까지 시&mi
해성고등학교 1학년 김정욱 군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인천에서 열린 제 94회 전국체전 요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체전에는 각시도 대표 1명만 참가, 최고의 선수들로만 구성돼 명실상부 최고선수들이 기량을 겨룬 각축장이었다.김 군의 금메달은 해성고 요트부 창단 이래 1학년이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처음으로 학교 관계자의 관심과 노력의 결과로 분석되
신천지 거제교회(담임 이상훈) 자원봉사단 10여명은 지난 23일 연초면 김성일(73세)씨 집에서 벼 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년 벼농사를 짓는 김성일씨는 “수확기 마다 일을 해도 항상 일손이 부족해 겨우겨우 돈을 주고 사람을 써서 일을 끝내곤 했는데, 금년에는 우리 봉사단이 도와주어 힘도 별로 안들고 즐겁게 일이 끝내게 되어 너무 고맙다&rdq
K-water 거제권관리단(단장 김익동)은 지난 25일 거제시 하청면의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가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K-water 거제권관리단 물사랑나눔단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대청소를 하고, 집안의 노후된 집기를 손봄으로써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을 덜어드리는 기회를 가졌다. 물사랑나눔단 관계자는 “이 활동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박덕수 거제분소장 외 9명의 직원들은 지난 21일 거동이 불편해 목욕탕을 자유롭게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천욕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공단 직원들은 한분한분 온천욕을 편하게 하도록 도와드렸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은 공단 동부사무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덕수 분소장은 “앞으로도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노인민속경연대회가 지난 21일 지역 어르신과 내빈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행사는 부양받는 노인이 아닌 능동적 주체로서 당당하게 자신과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상을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신현농협 주부대학 풍물단의 흥겨운 모듬 사물놀이 공연과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 실버건강댄스팀의 왈츠와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움츠러든 몸을 활짝 펴기 위해 거제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19일 오전 10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사)대한민국팔각회 거제팔각회(회장 조성수)가 주최하고 거제팔각회·해송여성팔각회·거광팔각회·대금산팔각회가 주관한 '제11회 평화통일염원 및 거제사랑 시민 걷기대회'가 거제시민과 팔각회 회원
2부 리그 '은성'이 '제3회 백병원기 야구대회'에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은성은 비교적 불리한 대진 속에 1부 리그 강자인 '돌핀스'와 '버팔로'를 연이어 3대2의 스코어로 격파하고 4강에 안착했다. 은성은 에이스 정인철 선수의 노련한 투구로 실점을 최소화 했으며 김영수·최장복 선수 등이 공수에서 안정된 전력을 보이며 이번 대회
전에 '타나토노트'와 '천사들의 제국'을 읽은 적이 있어서 두 책과 이어지는 이야기인 '신'을 읽었다. 이 책에서는 사후세계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인간이라면 누구나 '죽고 난 후 인간은 어떻게 될까?'에 대한 물음을 생각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 물음에 대한 답은 사람마다 각각 다르겠지만 이 책에서 내가 생각하는 사후세계와 또 다른 사후세계
법무부 통영보호관찰소(소장 강종한)는 지난 18일 거제면 이모(80?여)씨 집에서 국민공모제에 의한 소외계층 주건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사회봉사자 3명은 뇌병변으로 거동이 불편한 이씨의 집 마당에 고무매트들 설치하고 잡초제거 등 집안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씨는 “뇌병변 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화장실을 가다가 마당에서 넘어져 병원신세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