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통영보호관찰소(소장 강종한)는 지난 18일 거제면 이모(80ㆍ여) 씨 집에서 국민공모제에 의한 소외계층 주건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회봉사자 3명은 뇌병변으로 거동이 불편한 이씨의 집 마당에 고무매트들 설치하고 잡초제거 등 집안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씨는 “뇌병변 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화장실을 가다가 마당에서 넘어져 병원신세를 진적이 있었으나 이번 보호관찰소의 따뜻한 도움으로 보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종한 소장은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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