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열린 거제섬꽃축제 현장에 20만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열린 제11회 거제섬꽃축제는 지난 6일 9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입장객은 지난해 보다 4만3000명이 증가한 20만5000명 이었고, 입장료 수입은 1억500만원이었다. 또 향토음식점·농수특산물·
1억송이 가을꽃을 직접 기르고 키워 전시하는 제11회 거제섬꽃축제가 오는 29일부터 11월6일까지 9일 동안 거제면에 위치한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열린다.'꽃향기 따라 떠나는 섬나들이'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농업개발원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한 행사장 11ha를 각양각색의 가을꽃 향기로 채운다.잔디광장에는 대형 유람선 모양의 국화조형물과
거제중앙로에 몰려든 시민들의 얼굴에 모처럼만에 웃음꽃이 만발했다.제22회 거제시민의 날 기념식 및 제2회 차없는 거리 희망 페스티벌이 지난 1일 거제중앙로 일원에서 열렸다.이날 오후 2시부터 고현동 경남은행 앞 특설무대에서 거행된 기념식은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식,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삼성중공업 할보르 호드네피엘(노르웨이)·유
선선한 초가을의 정취가 묻어나는 나들이의 계절 9월. 광활한 들판에 코스모스의 바다가 펼쳐진다. 올해로 6회째인 청마꽃들 둔덕 코스모스 축제는 둔덕면 방하리 일원 17만㎡(약 5만평) 들판에서 지난 2일 개막돼 오는 1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둔덕면 주민들이 계획부터 준비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해 열리게 되는 첫 번째 행사다. '확~
대한민국 최고의 여름 페스티벌인 '제23회 바다로 세계로' 행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거제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제23회 바다로 세계로' 행사가 열린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서막은 거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첫날 오후 7시에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를 축하하는 '더 블루 콘서트'가 이어진다. 뮤지컬 배우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능포 양지암조각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9회 능포 양지암축제가 40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3일 막을 내렸다. 능포동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각종문화 공연 등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한 축제의 시작은 능포농악대의 길놀이, 능포초등학생의 사물놀이, 기타공연, 스포츠댄스, 모듬북 공연 등으로 출발했다.
거제시의 대표적 봄 꽃 축제인 대금산 진달래축제가 오는 4월3일 대금산 일원에서 열린다.진달래 군락지 보호와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휴식년제를 결정한 진달래 축제위원회(회장 강영희)는 그동안 시에서 6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주차장 조성과 군락지 정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대금산 진달래축제는 그동안 거제
올해 거제 직장인밴드 페스티벌 대상의 영예는 블랙펄팀에게 돌아갔다. 지난 7일 거제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해양관광도시 거제에서 전국 중·장년의 직장인밴드 팀을 모아 잠시 접어둔 청춘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가 2회째다. 개그맨 유민상씨와 KNN 박민설 아나운서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진행된
만개한 코스모스가 둔덕면 방하마을 일대에 장관을 이루며 청마꽃들축제가 열렸다.지난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열릴 올해 청마꽃들축제는 제8회 청마문학제와 동시 개최했다. 사전자율관람기간인 지난 12일부터 방하마을을 방문해 청마꽃들에 관심을 보이던 관람객들은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되면서 발 디딜 틈 없이 찾아와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성황을 이뤘다.성장하는 행사
거제시는 제5회 청마꽃들 축제를 둔덕면 방하마을에서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청마꽃들 축제는 대형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모형 꽃밭, 청마꽃들 전망대, 관람차(The Blue Horse) 운행, 동심을 일으키는 잠자리·나비 등 포토존, 청마가 배달하는 청마꽃들 느린우체통, 지역농업을 선도할 벼 품종 전시포, 시민이 직
해양스포츠와 함께 하는 여름축제 '2015 바다로 세계로'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거제시 일원에서 열렸다.거제시와 경남MBC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지난해 지적된 행사장 혼잡과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조라·학동·와현해수욕장과 지세포항 등지에서 분산 개최됐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축제는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
하청면에 위치한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에서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죽림포레스티벌이 열렸다. 포레스티벌은 숲(Forest)과 축제(Festival)를 합친 말이다.맹종죽순의 발순기에 맞춰 매년 봄마다 열리는 죽림포레스티벌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행사기간 동안 50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이곳을 찾았다. 대나무와 숲을 활용한 맹종죽테마파크는
펭귄축제는 오늘이 처음입니다. 물에도 한번 들어가 보고 싶고 노동조합에서 진행하는 황금광어를 잡기 위해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무대주위 장소가 협소하다는 점입니다. 그것 빼고는 대체적으로 괜찮은 것 같아요. 안성준(47·능포동)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왔어요. 지금 사는 곳은 덕포에 살구요. 한국 학생들이 춤추는 것 보는거 재미 있
11회를 맞는 국제펭귄수영축제. 참가자들에게 가장 많이 물어본 말은 "안 추워요?"였고 가장 많이 들은 말도 "안 추워요!"였다. 몇 겹씩 옷을 껴입은 구경꾼들은 팔짱을 낀 채 찬바람을 막으려고 몸을 움츠리고 있는데 옷을 훌렁훌렁 벗어젖힌 수영복 차림의 참가자들은 있는 힘껏 소리를 지르며 뜨거운 열기를 발산하고 있었다.
익숙한 국민체조 구령에 외국인들도 어설프게 따라 움직이며 몸을 풀기 시작했다. 스타트 라인에 선 참가자들. 덕포해수욕장을 가르는 신호음과 함께 제11회 거제국제펭귄수영축제가 시작됐다.지난 17일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거제국제펭귄수영축제가 덕포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참가자들과 관광객· 시민·외국인 등 3000여명이 넘는 인파가 덕포해
거제 덕포해변이 인간 펭귄들이 뿜어내는 후끈한 열기로 가득찼다.제11회 거제국제펭귄수영축제가 지난 17일 덕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성화이에 펼쳐졌다. 이날 축제는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민, 관광객 등 3500여명이 참석했다.흥겹운 풍물마당과 댄스팀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에 이어 축제의 백미인 국제펭귄수영이 시작됐다.차가운 날씨에도 150여명의 외국인
가을의 끝자락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흥겨운 문화축제가 열려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작전명 1115 : 모여라 독봉산' 청소년문화축제의 슬로건이다. 거제YMCA가 주관한 제14회 거제시청소년문화축제가 지난 15일 독봉산웰빙공원서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개막식에서 거제YMCA 정길호 이사장은 "작은 풀잎을 사랑하고 넓은 세상을
은은한 꽃 향기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거제섬꽃축제가 지난 9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올해로 아홉번째를 맞는 거제섬꽃축제는 행사기간 동안 26만명이 축제장을 찾아 거제지역 가을철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형형색색의 자태를 뽐내는 10억송이 가을꽃들의 향연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각종 조형물은 관람객들의 발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9회 거제섬꽃축제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열렸다. 개장식이 열린 지난 1일 가족들과 간단한 도시락을 준비해 거제섬꽃축제 현장을 찾았다. 꽃이 많이 피는 가을을 맞아 열린 축제이니 만큼 화려한 꽃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많은 조각상은 물론 예쁜 꽃들과 식물, 그리고 가을하면 떠오르는 국화꽃이 행사장 일대를 뒤덮고 있었다. 특히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