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성미)는 지난 19일 경상남도 도청에서 열린 ‘제12회 경상남도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민과 다문화가족의 사회통합을 이루며 다문화 인식개선에 기여한 기관으로 인정받아 장관상을 받게 됐다.김성미 센터장은 “외국 주민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통합 추진, 더불어 사는 다문화 사회를 구현하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 이날 진행된 ‘외국인주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거제맹종죽테마파크에서 숲체험을 했다.이번 체험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과 가족 30여명과 함께해 친환경 숲체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진행됐다.특히 맹종죽을 이용한 공예품 만들기 체험에서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하는가 하면, 모험의숲 체험에서는 아이들이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서로 응원하기도 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거제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지 몰랐다”며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돼 고맙
거제시장애인체육회·거제시체육회합기도협회·소망사회복지회가 주관해 거제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으라차차 합기도수련원생·발달장애인·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발달장애인들이 단증을 취득하기까지는 2017년 1월부터 22명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3년동안 거제시체육회합기도협회 유영재회장의 한결같은 재능기부가 있었다.유 회장은 매주 화요일 1시간씩 구르기·호신술·발차기·낙법 등 장애인들이 몸에 익히기 힘든 수업을 일대일로 진행해 3년만에 결실을
대한노인회거제시지회(회장 박문수)는 지난 23일 거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노인회거제시지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 중인 인지증진사업과 치매환자 단기쉼터사업 등 다양한 치매사업을 연계해 올해 재능나눔 참여자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해 치매파트너로 임명했다. 또 치매예방·치매인식개선활동 등 치매극복 선도기관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거제시치매안심센터 송정희 과장은 “치매 조기진단과 예방·상담사례
거제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영아)는 지난 23일 거제시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보육교직원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김영아 거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보육현장에서 힘들고 어려운 부분이 많겠지만 미래의 희망을 키운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며 “신명나는 음악과 힐링토크를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힐링토크 행사는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보육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연에
거제시 고현동지사협(공동위원장 윤갑수·강윤복)은 지난 22일 서문경로당에서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어르신들만을 위한 작은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건강, 경제, 자녀 등 각종 걱정으로 마음 편한 날이 없는 어르신들에게 웃음이란 도구로 마음을 건강하고 즐겁게 만들어 치유하고 노후생활에 건강한 활력과 행복을 드리고자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다.이날은 예순자 웃음치료사의 밸런스워킹PT 건강체조·웃음 레크레이션에 이어 과일·떡·과자 등의 다과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에게‘웃음
거제N내일 정책연구소(대표 김범준)가 ‘2027, 거제 배(ship)엑스포 유치를 위한 시민설명회’를 오는 29일 오후 2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거제N내일 정책연구소는 엑스포 개최와 관련해 “엑스포를 유치하는 것이 거제가 살 수 있는 길이며, 거제 조선업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찾게 되는 최선의 방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김 대표는 “거제는 조선 산업의 불황과 호황을 모두 경험한 세계 최대의 조선도시로 조선업이 사양 산업 이 아닌 미래
거제YMCA(이사장 김선일)는 3월부터 매월 1·3주 수요일 청소년을 위한 포차인 ‘거제유자차’를 운영하고 있다.‘거제유자차’는 ‘거제의 유쾌한 방랑자를 위한 심야포차’의 준말로 청소년이 상업적 문화와 유해환경에 노출 되는 시간을 줄이려는 취지에서 시작 된 프로그램이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고 있다.거제유자차의 운영은 안내부터 프로그램 구성까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될 수 있도록 ‘포차관리단’을 구성해 현
신현농협 박현철 조합장이 영농철 농업인·조합원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4월에는 일손부족으로 적기영농이 어려운 신현농협 표고버섯 농가의 표고버섯 종균 접종과 송진포 조생양파 수확작업을 도왔다. 5일간 150여명의 여성대학동창회원들과 임직원이 현장에 나서 농업인들과 땀을 함께 흘리며 일손을 도왔다.농업인과 한마음이 돼 같은 목표를 향해 다 같이 힘쓰는 '동심동덕'의 이념을 실천한 것이다.소형농기구 수리활동에 나서 예취기·양수기·관리기 등 100여개의
거제시 고현동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단장 황미영)은 지난 17일 고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행복 요리교실 냠냠’을 열었다.이번 요리교실은 평소 다양한 체험기회가 부족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요리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긍정적 자아형성을 위해 마련됐다.단원들은 재료준비와 요리교사로 나서 아동들과 김밥과 떡볶이를 직접 만들고, 행복 도시락도 꾸몄다. 황미영 단장은 “아동들이 서툰 솜씨지만 요리체험을 하면서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흐뭇했다”며 &ldquo
거제YWCA(회장 임옥수)는 지난 16일 YWCA어린이집 원생 5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인형극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우리가 지켜요’를 진행했다.이번 인형극을 통해 물 아껴쓰기와 전기 절약하기·음식물 남기지 않기·쓰레기분리배출하기·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지구를 지키는 5가지 방법을 알려줬다.또 아이들이 직접 쓰레기를 종류별로 분리배출도 하고 지구에 모형 나무심기 활동도 같이 하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철현)는 지난 16일 거제시보훈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와 연계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 복지 분야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했다.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는 2016년부터 매년 이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해 인권침해 예방과 사회복지 서비스 대상자들의 인권증진에 노력하고 있다.노철현 공동위원장은 “인권중심의 사회복지 실천을 통해 각 분야별 서비스 대상자들의 인간다운 생활이 보장되도록 교육 참여자들이 노력해 줄 것&r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순국 474주기를 맞아 제33회 이순신 장군 추모 수륙대제 및 거제시민들의 안전과 어민들의 풍어를 기원하는 국태민안 풍어제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능포동 능포항 수변공원에서 열린다.사단법인 대한불교 연합 조계종이 주최하고 이순신장군 추모 보존회가 주관, 거제시·대한불교 종단 총협의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추모 수륙대제는 어려운 경제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 위한 거제시민들의 염원을 담고, 오는 6월 14일부터 열리는 옥포대첩기념 축제를 축하하기 위한는 것으로 안전기원제·추모제&m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임)는 지난 11일 청소년 주말 자원봉사프로그램 ‘주말엔 봉사DAY’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마을순회 집중봉사의 날’ 행사로 동부면 마을일대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에는 청소년들과 삼성산울림봉사단과 동부면 적십자봉사회·녹색어머니 거제연합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학생들은 “사람들과 함께 봉사를 하니 즐거웠고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내가 사는 동네를 환경정화를 해서 기뻤고, 예쁜 풍경
거제소방서 신현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미희)는 지난 8일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 20명과 함께 순천만 국가정원 봄꽃축제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이날 봄나들이는 수호천사(심폐소생술강사) 자격을 가진 의소대원 4명이 동행한 가운데 봄꽃을 감상하고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함께했다.박미희 대장은 “앞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재가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장승포새마을부녀회(회장 신경자)는 지난 8일 회원·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승포동 조형물 동산의 봄맞이 대청소를 했다.이번 환경정비는 장승포동 관문에 설치된 배모양 조형물 동산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했으며, 이후 ‘우리동네 늘 푸르게 가꾸기’ 캠페인도 펼쳤다.신경자 회장은 “배 모양 조형물동산은 장승포를 방문하는 손님들이 처음으로 마주하는 곳으로 장승포동을 오래전부터 지켜온 당산나무가 돛으로 표현된 의미 있는 동산”이라며 “앞으로도 정성스레 관리해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완)는 지난달 29일 협의회 소속 봉사자 좋은이웃·기부은행 자원봉사단체 회원 35명과 함께 전라남도 강진 남미륵사·장흥 우드랜드 등으로 단합대회를 다녀왔다.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에 노력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좋은이웃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긴급지원 등 제도적 지원제도가 있음에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어르신
수양동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 11일 '2019 제1회 수월천 문화의 거리축제'를 연다.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4시간 동안 열릴 이 축제는 프리마켓과 벼룩시장, 그림전시, 딱지왕 대회, 거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벼룩시장은 수월천 두산위브 옆 하천산책로에서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열리고, 수양동 소재 초등학생 가운데 딱지왕을 선발할 딱지왕 대회는 수월천 현대힐스테이트 하천 산책로 메인무대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비누방울과 페이스페인팅, 룰렛 돌리기 등은 수월천 일대에서 무료로 체험할 수 있
(사)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 연초면 분회원 및 연초노인대학생 80명은 지난 1일 오전 부산시 일원(송도케이블카, 부산태종대 남산타워 등)으로 견학을 다녀왔다.이날 견학은 연초면 충신 향인 및 연초면 기관단체장, ㈜건화 이수우 대표, 한내공단협의회자으 연초농협 등 지역 독지가 등의 협찬으로 마련됐다.노인대학생들은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견학을 통해 회원들이 더욱 단합하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은수 거제또바기장애인풍물단 단장이 3.1운동·임시정부 100주년기념특별위원회 추진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또 오는 9월 중국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100명 방문공연에서도 거제또바기 장애인풍물단들과 함께 공연에 참여한다.이 단장은 여수우도풍물굿보존회 김영 선생의 제자로 거제시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와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 단장은 “3.1운동임시정부100주년기념 100명 방문공연에 참여하기 위해 단원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거제또바기장애인풍물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