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조선해양문화관(관장 허정)은 지난 12·13일 양일간 관광협의체 간담회와 더불어 조선해양문화관 팸투어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조선해양전시관 전시해설, 4D 영상탐험관, 관광협의체 간담회로 이뤄졌다. 20여개의 여행사·호텔·기타 관광시설업체와 함께 이장단 협의회 관계자들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조선해양문화관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허정 조선해양문화관장은 “이번 관광협의체 팸투어를 관광유관기관의 유대관계를 증진하는 발판으로 삼아 조선해양문화관은 물론 거제 지역관광 활성화를 하는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진실)은 지난 8일 옥포수변공원에서 열린 제12회 착한마을축제에서 삼성중공업(주) 거제조선소의 지정기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우리 행복으로의 손기척(이하 우·행·손)’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쳤다.이날 실시된 커피나눔행사는 참여자들이 배운 커피추출방법을 활용해 착한마을축제 현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실천방법은?’이라는 캠페인으로 실시됐다.약 400여명의 지역주민에게 참여자들이 직접 내린 아이스
한국문협 거제지부(회장 이금숙)가 주관한 제23회 거제선상문학예술축제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장승포항 수변공원 및 외도유람선상·지심도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 문학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시와 노래와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행사로 열린 이번 선상문학예술축제는 전시미당·참여마당·선상문학의 밤·섬길탐방 행사로 준비됐다. 이광복 한국문협 이사장, 강정화 한국문협 시분과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전국 문인들과 변광용 거제시장·원동주 거제문화원장&mid
미루유치원과 제산초등학교가 지난 4일 제16회 경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 대표로 출전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경남도교육감상을 받았다.도내 유치부 17개·초등부 18개팀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는 미루유치원(지도교사 조유화) 원아 30명, 제산초등학교(지도교사 구인혜) 학생 30명이 각각 ‘우리친구 소방차’와 ‘산타소방관 아저씨’를 불렀다.조길영 서장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노래를 통해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할 수 있는 좋은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회장 박문수)는 지난 4일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350여명과 함께 남해군 일원 이순신 순국공원과 원예예술촌마을 등을 견학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다녀왔다.참여자들은 이순신 장군이 순국한 노량해전 현장인 남해 관음포만 일원에 조성된 이순신순국공원을 방문해 공원과 체험관을 관람하며 애국심을 다시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이후 16만5000㎡ 대지에 토피어리정원·풍차정원·종이비행기가 떠있는 분수대 등이 조성돼 있는 원예예술촌을 찾아 휠링의 시간을 보냈다.이날 참여자들은 “오늘 너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임)는 지난 4일 봉사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간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자원봉사 보수교육(태극기&무궁화쿠키 만들어 기부하기)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에서는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주변의 소외된 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부를 하기 위해 ‘태극기&무궁화쿠키’를 만들어 하늘빛지역아동센터와 참좋은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김두임 센터장은 “거제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이 봉사자들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이 진행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
장평초등학교(교장 이상석)는 지난 5일 잊혀져가는 우리문화를 되새기고 전통스포츠를 익히기 위해 경상남도체육회와 거제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유소년 전통놀이 한마당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장평초등학교 진들관 및 운동장에서 종목별 부스로 나눠 운영됐다. 학생들은 택견을 비롯해 제기차기·굴렁쇠·팽이치기·투호·씨름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특히 국학기공을 체험한 학생들은 짧은 연습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무대에서 멋진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다양한 놀이에 참여한 학생들은 &l
거제 상반산 방하마을 보리밭에서 최근에 열린 ‘청마보리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번 청마보리 플리마켓은 ‘거제도팡팡’이 기획하고 ‘파인A+’가 주최·주관, 둔덕농협이 후원한 ‘남자들의, 남자를 위한 건전한 취미문화’를 주제로 진행해 이틀동안 3000여명의 거제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방문했다.남자 감성 물씬나는 다양한 플리마켓에는 캠핑용품(모닥불캠핑)과 스쿠버(거제 탑 수쿠바)·목공(우드홀릭목공방)·드론(드론
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회장 조문석)은 지난 3일 바다의 날을 맞아 새마을지도자 거제시협의회(회장 김덕준)를 비롯한 18개 면·동협의회와 부녀회·문고·교통봉사대 회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제섬 가꾸기 일환으로 가조도 해안 바다청소를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아름답고 깨끗한 거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현동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단장 황미영)은 지난 4일 고현사거리 일대에서 지킴이단원 및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아동·여성 폭력예방 및 근절 문화를 확산하고 폭력 없는 안전한 고현동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가두행진을 하며 시민·시장상인 등에게 폭력예방 문구가 적힌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추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며 폭력의 위험성을 알렸다.황미영 단장은 “시민 모두가 내 가족, 내 일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폭력 근절을 위해 앞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반야원은 개원 15주년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 동안 거주 장애인·직원·자원봉사자 등 64명과 함께 제주도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이번 여행은 반야원 개원 15주년 기념해 여행을 통한 거주인들의 삶의 활력을 높이고, 지역의 여러 서비스를 이용해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 여행기간 중 아쿠아플라넷제주와 유리의성·약천사 외돌개 올레길트레킹·러브랜드·에코랜드·산굼부리 등을 돌아볼 계획이다. 송현식 반야원
거제문화원 수석부원장이자 거제문화예술촌장인 눌산 윤일광 시인의 시화전 ‘시에게 길을 묻다’가 오는 7일까지 고현동 계룡사 입구 블루판카페(구 노란코끼리)에서 열리고 있다.지난달 28일 오후 오픈식을 시작으로 10일간 계속되는 이 시화전은 윤 촌장이 그동안 작품활동을 통해 창작한 시에 다양한 그림을 곁들여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시인이자 아동문학평론가인 윤 촌장은 거제 출신으로 교육계에서 정년퇴직했다. 대한민국문학상, 한국동시문학상, 경남아동문학상, 효당문학상, 고운 최치원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장목면 송진
거제시 아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미숙)는 지난달 2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원정대’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아주동장 및 직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대우조선해양 서문 앞에서 ‘회복할 거제’라는 슬로건 아래 조선소 근로자들에게 아이스크림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했다.캠페인 참가자들은 조선경기 불황으로 실직상태에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시 주민센터로 알려 줄
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성미)는 지난 4월부터 5월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아이와 함께하는 책놀이’ 특별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아이와 함께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은 거제도서관 연계프로그램으로 수강료와 재료비를 거제도서관에서 지원받아 일반가정 및 다문화가정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참여자들은 동화연구가 최명희 강사의 동화구연을 감상하고, 자녀에게 책 읽어주는 방법, 도서 관련 소품만들기·역할놀이·그림자 극장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
거제시 나부터다함께시민운동본부 아주동지부(지부장 윤상찬)는 지난달 30일 아주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교통약자배려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회원·주민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모여 ‘스마트폰 보며 걷지 않기’, ‘등굣길 3원칙 멈춘다, 본다, 걷는다’ 문구를 새긴 홍보물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배부했다.또 양보·배려 운전 및 스쿨존 안전속도 30㎞ 홍보 현수막·피켓으로 통학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안전운행을 당부했다.인도·차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임)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천진초등학교에서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했다.이번 활동은 산불이 발생하고 난 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주도하에 IBK기업은행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고 있는 전국 30개 기관이 화합해 릴레이 형식으로 고성지역 이재민과 봉사자들에게 급식지원을 한 것이다.김두임 센터장은 “산불피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어디든지 달려가서 봉사을 실천하겠다&
거제시 장승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대윤·박미순)는 지난달 24일 의식불명 상태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무연고 수급자의 주거정리 봉사를 했다.연고자 없이 홀로 생활하던 A(45)씨는 지난 3월초 지병으로 쓰러진 이후 중환자실 입원 치료에도 불구하고 의식이 회복되지 않아 행정지원을 받아 지역 내 요양병원으로 옮겼지만, 병원입원 전 거주하던 주거지를 정리하지 못해 방치돼 있는 상황이었다.이에 협의체 위원들은 뜻을 모아 대상자의 장기간 월세체납을 예방하고자 방치된 물품을 정리해 방을 비우고 생활용품들을 분리해 처리했다
거제시보건소는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총10회에 걸쳐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 2700명을 대상으로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위험해요, 아빠!’ 어린이 건강뮤지컬을 공연했다.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조금은 어렵고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흡연예방 및 어린이 건강관리 내용을 뮤지컬에 접목해 쉽고 편안하게 받아드릴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간접흡연·올바른 이닦기에 대한 OX퀴즈를 통해 어린이가 직접 참여·체험하도록 했다.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인지능력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조정의)는 지난달 25일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활동지원사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나들이를 진행했다.이번 나들이는 장미꽃향기 가득한 5월을 맞아 지역문화관광자원 탐방의 일환으로 활동지원사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계획됐으며, 포로수용소 유적고원과 모모레일 탑승으로 지역에 대한 관심을 고양시키고 참여자간 소통과 회합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여한 장애인은 “평소 나들이 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즐거웠고 좋은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거제시나부터다함께시민운동본부 아주동지부(지부장 윤상찬)는 지난달 24일 아주초등학교 1·2학년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의 강의를 했다.이날 강의를 맡은 윤미라 시민강사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유괴실종예방교육으로 애니메이션 시청각교육 외에 학생들이 직접 상황극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상황별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게 했다.학생들은 ‘멈춘다! 생각한다! 도와주세요!’ 를 연신 외치며 부모님을 잃어버렸을 때, 낯선 사람으로 위험에 처했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배웠다.한편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