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단장 황미영)은 지난 4일 고현사거리 일대에서 지킴이단원 및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여성 폭력예방 및 근절 문화를 확산하고 폭력 없는 안전한 고현동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가두행진을 하며 시민·시장상인 등에게 폭력예방 문구가 적힌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추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며 폭력의 위험성을 알렸다.
황미영 단장은 “시민 모두가 내 가족, 내 일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폭력 근절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며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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