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까지 계룡사 입구 블루판카페서

거제문화원 수석부원장이자 거제문화예술촌장인 눌산 윤일광 시인의 시화전  ‘시에게 길을 묻다’가 오는 7일까지 고현동 계룡사 입구 블루판카페(구 노란코끼리)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달 28일 오후 오픈식을 시작으로 10일간 계속되는 이 시화전은 윤 촌장이 그동안 작품활동을 통해 창작한 시에 다양한 그림을 곁들여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시인이자 아동문학평론가인 윤 촌장은 거제 출신으로 교육계에서 정년퇴직했다. 대한민국문학상, 한국동시문학상, 경남아동문학상, 효당문학상, 고운 최치원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장목면 송진포에 소재한 거제문화예술촌 촌장을 역임하며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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