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성미)는 지난 19일 경상남도 도청에서 열린 ‘제12회 경상남도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민과 다문화가족의 사회통합을 이루며 다문화 인식개선에 기여한 기관으로 인정받아 장관상을 받게 됐다.

김성미 센터장은 “외국 주민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통합 추진, 더불어 사는 다문화 사회를 구현하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진행된 ‘외국인주민 화합한마당 경남대회’에서 거제시 일본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이 평소 갈고 닦은 전통춤을 선보여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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