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능포항 수변공원서…풍어제도 함께 열려

지난해 열렸던 이순신 장군 추모 수륙대제 모습.
지난해 일운면 지세포관광유람선 주차장에서 열렸던 이순신 장군 추모 수륙대제 모습.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순국 474주기를 맞아 제33회 이순신 장군 추모 수륙대제 및 거제시민들의 안전과 어민들의 풍어를 기원하는 국태민안 풍어제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능포동 능포항 수변공원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대한불교 연합 조계종이 주최하고 이순신장군 추모 보존회가 주관, 거제시·대한불교 종단 총협의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추모 수륙대제는 어려운 경제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 위한 거제시민들의 염원을 담고, 오는 6월 14일부터 열리는 옥포대첩기념 축제를 축하하기 위한는 것으로 안전기원제·추모제·씻김굿·풍어제 형식으로 진행한다.

또 이날 행사에는 인기가수 박해신·장룬·권정화·탈북가수 노수현씨가 노래하고 가수 겸 사회자인 곽동우씨가 사회를 맡아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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