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유천업·경명자)은 오는 11월1일부터 한 달 동안 유경갤러리 제7회 초대전인 서형일 화백의 ‘바다의 시展’을 개최한다.서 화백의 작품은 해 저문 노을이 황금빛으로 변하는 모습이나 밀물의 움직임과 제각기 다른 파도 높낮이, 수면 아래 물속 높낮이까지 꿰뚫는 듯한 작품으로 통영 바다의 대가로 불린다.서
그림을 사랑하는 초등학교 교사들이 모여 ‘화연전, 여섯 번째 이야기’를 오는 26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이어간다.지난 2003년 시작된 ‘화연전’은 올해 6회째를 맞고 있으며 거제지역 초등학교 교사들의 작품 전시전으로 꾸며진다.올해 ‘화연전’에는 윤회성 교사의 지도 아래 심선영(중곡초),
(사진설명) 오는 9월5일까지 옥포 AA갤러리와 영국 Edan 아티스트와의 작품 교환전이 AA갤러리에서 열린다. 사진은 이번 교환전에 전시되는 영국 작가들의 작품(왼쪽)과 박영숙 관장이 외국인 관람객들과 대화를 하고 있는 모습.거제 미술 애호가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준 높은 작품 전시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거제 옥포 AA갤러리(관장 박영숙)와 영국 동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재)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특별전시를 마련한다. 일상에서 버려진 폐품을 이용해 만들어진 로봇과 각종 동물이 전시되는 ‘뚝딱 뚝딱 폐품의 변신-정크아트’전이 오는 27일부터 5월30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뚝딱 뚝딱 폐품의 변신-정크아트&rs
격조 높은 거제 공예 작품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거제시공예협회 창립회원전(회장 김흥수)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계속됐다.이번 회원전에서는 11명의 공예협회 창립회원들의 대표작품 40여점이 시민들 앞에 선보였다. 지난 7일 열린 오픈식에서 김흥수 회장의 '피혁과 금속의 만남', 박영종 부회장의 '전원주
파격적인 시도로 주목을 끌어왔던 이임춘 미술작가(47)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AR TEXPO 2011'에 초청받아 열흘간의 전시 일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작품 14점을 전시한 이임춘 작가는 "현지 미술 관계자들로부터 '현대 미술의 획을 그은 착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며 "새로운 시도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터키 언론들의
제41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이 오는 6월27일부터 7월4일까지 거제시체육관에서 열린다.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대전에는 도자기를 비롯해 목공과 칠, 섬유, 종이, 금속 등 6개 분야에 모두 350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경남도 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대상 품목은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거제지역 12명의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오는 9일부터 열리는 '봄을 보다' 전시회를 위해서이다.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경우 '봄'이라는 단어는 종종 새로움이란 의미를 담기도 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학령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새로운 학년이 시작되면서 더욱 커다란 의미로 형성된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에서는 이러한 학생들을 맞이하는 교사들의
거제조선해양문화관에서 2011년 신묘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특별기획전으로 준비된 '새벽을 여는 토끼, 토우전'은 2011년 십이지신인 토끼 토우를 전시한다. 전시는 내달 28일까지 제1관 어촌민속전시관에서 계속되며, 다양하게 표현한 토끼 토우 30여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우리민족과 함께한 토끼에 대한 자료도 참고할 수 있는 기회가
거제 옥포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홀에서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새해맞이 사진전을 개최한다.옥포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새해를 축하하는 의미로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은 일출의 신비로운 풍경과 자연들을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친구나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의 장으로 즐거움과 감동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새해맞이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유천업·경명자)은 박물관 내 2층 휴게공간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유경갤러리를 오픈했다.115㎡(35평) 규모의 유경갤러리는 ‘거제예술창작스튜디오’로 운영되며, 레지던스를 희망하는 작가들에게 일정기간 동안의 별도 작업공간과 숙식을 제공, 작가들이 작품 창작활동과 강좌 혹은 교육 등을 겸하는 공간으로
섬달 갤러리 2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서양화가 엄윤숙 초대전이 이달 30일까지 섬달 갤러리에서 전시된다.엄윤숙 작가는 정물화를 주로 그리다가 7년 전 거제면에 위치한 지두 갤러리에 자리를 잡으면서부터 거제의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거제를 배경으로 한 풍경화도 함께 그리고 있다.이번 전시회에서도 빨간 지붕이 인상 깊은 다대마을을 그린 풍경화나 동백꽃이 피는 섬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림으로 만나는 세계문화-앙코르와트와 붉은 광장'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5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전시된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의 소장품으로 구성된 이 전시회는 크게 두 개의 섹션으로 나눠진다. 첫 번째는 지난 2005년도에 거제시문화예술재단에서 기획했던
이상호 작가의 1969-2009 섬 이야기 전이 12월1일부터 14일까지 창원 합포구 중성동에 위치한 갤러리 Art3325 전시실에서 열린다.거제가 고향인 이상호씨는 고향인 거제도의 일상을 세련되면서도 압축적으로 표현, 우리의 삶을 새로운 시선으로 보게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그의 작품을 보면 태어나고 자라면서 자신을 둘러싸고 있던 섬의 일상적 풍경과 정경
해범 진영세 거제제일고등학교 동문 서예 초대전 '세월 한자락 몽당 붓 한 더미'가 오는 26일부터 12월1일까지 수양동 농협 하나로마트 2층 문화센터 전시관에서 열린다.이번 초대전은 오랜 세월 전통 서예의 기본에 충실해 온 해범의 작품이 전시된다. 그의 작품에는 소탈함과 투박함, 인간의 내면 속으로 파고드는 진보적, 민중적 정신이 구현돼 있다.또 작가
제17회 거제미협전이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는 미협 작가 40명이 참여해 총 41개의 한국화, 서양화, 서예, 도예 작품 등이 전시된다. 이재구 거제미협회장은 “깊어가는 가을, 미술의 일상과 시간을 넘어 그림 하나에 그림 하나에 담긴 감동이 거제시민들에게 잠시 힘든 일상을 벗어나 감동과 사랑을 전
거제시서예학회가 20번째 전시회를 기념해 전국 무산서회와 교류전을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거제서예학회는 지난 1982년 10월 청강 허인수 선생이 묵향회로 발족해 29년째 이어오고 있는 거제를 대표하는 서예단체다.최근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입상자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으며 경남 미술대전에서 단일 서실로는 가장 많은 25명이 입상하
경남도내 8개 박물관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수권 신장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특별기획전 및 체험행사를 거제조선해양문화관에서 개최한다.'역사속의 우리 얼굴'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각 박물관들에서 출품한 근대유물과 사진 자료들 속의 우리네 얼굴을 통해 당시 시대적인 변화와 사회적인 분위기를 유추해 보고 대중과의 문화
장마철 답답한 기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원한 전시회가 재단법인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의 기획으로 장승포 앞 바다를 배경으로 오는 21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약 한 달 동안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펼쳐진다.올해로 3회 째를 맞으며 명실상부한 지역 공연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한 거제문화예수회관의 ‘블루거제 페스티벌’과 동반해 열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수준 높은 거제미술의 꽃이 활짝 피었다.지난 16일 거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 2회 거제미술포럼 정기전이 열렸다.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작가들의 작품이 한 자리에 모였다.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격조 있는 작품들이 오는 21일까지 거제시민들을 위해 준비된다. 이번 거제미술포럼 정기전에는 곽지은, 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