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농협 동백회, 쌀 10포대 전달○…신현농협(조합장 박현철) 동백회는 지난 14일 쌀 20㎏ 10포대를 무료급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거제지회에 전달했다. 동백회는 신현농협 여직원단체로 '작은 나눔이 만드는 행복한 세상'을 모토로 5년째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바르게살기운동 수양동위원회, 성금 기탁 ○…바르게살기운동 수양동위원회(위원장 옥상근)는 지난 14일 성금 50만원을 수양동 희망나눔곳간에 기탁했다. 옥상근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았다. 지역내
최근 계룡산자락 밑에 있는 거제공고 보수공사가 한창이다. 건물재보수 공사이지만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지반의 연약함 속에서 붕괴위험지수가 높아 골머리를 안고 있는 건물들이다.지난 번에 이어 이번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면서 보수공사를 하는데 지난 번과 이번을 합치면 학교를 하나 짓고도 남는다. 보수공사를 마친다해도 근원적인 연약한 기반에다 안전문제는 완전히 해결되지 않는다.지금의 양정동에 있는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을 지을 때 위치와 건물건축과 관련한 하자 등으로 거제시청공무원들과 관련자들이 오랫동안 애를 먹었다.나는 아주동
거제소방서는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옥포유치원·미루유치원·용소초등학교·연초중학교로 구성된 4개교 154명의 한국119청소년단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했다.한국 119청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청소년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생활화를 위해 창단됐다. 소방자원을 활용해 어린이·청소년에게 체계적인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소방안전문화의 조기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발대식은 코로나19로 제한적 대면(소규모)행사로 임명장 전달식과 한국119청소년단 선서 등이 진행
서일준 국회의원은 지난 3일 오후 2시 대우조선해양에서 진행된 ‘차세대전투함(FFX) Batch-Ⅱ 5번함(대전함)’ 진수식에 참석했다. 또 이날 오전 개교한 아주 용소초등학교를 방문하는 한편 거제수협 능포 건어위판장에서 건멸치 위판 첫 초매식을 축하했다.서일준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에서 개최된 대전함 진수식에는 서 의원을 비롯해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부부,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대표이사 부부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서일준 국회의원은 진수식에 앞서 해군참모총장 등 행사 참석자들과 가진 환담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해
거제시는 지난 28일 시청에서 2021년 녹색어머니연합회 제16기 발대식을 가진 후 회장단 간담회와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날 표창은 지난해 동안 초등학교 주변에서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등하굣길 통학지도에 기여한 녹색어머니회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16기 엄미리(중곡초)·최선미 교육부장(아주초)에게 전달됐다.변광용 시장을 비롯해 표창자와 16기 녹색어머니연합회장단(회장 한명옥·국산초) 7명이 참석한 발대식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사고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안전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성갑 의원(더불어민주당·거제1)은 지난달 31일 거제지역 신설 학교인 용소초등학교의 개교 준비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경남도의회 옥은숙 의원과 거제시의회 최양희 의원이 함께 해 신설 학교 현장을 방문했다.김성갑 의원은 용소초 신축 공사 관련 건축·토목·전기·통신·소방 등 준공검사 대상을 경남도교육청 및 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직접 점검하며, 개교·입교 준비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용소초는 당초 지난 3월 개교할 예정이었지만, 산지에 학교 용지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공법 변경과 지난해 장기간에
경남 거제용소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일 개교한 거제양정초등학교와 아주초등학교에 임시 배치돼 새학기를 시작했다.유치원과 1·2학년은 거제양정초에, 3학년부터 6학년은 아주초에 3월과 4월 2개월 동안 임시 배치돼 통학하다가 5월부터 거제용소초로 등교할 예정이다. 2021학년도 거제용소초는 초등 21학급(특수1)·유치원 4학급(특수1) 규모다. 임시배치에 따른 총 13대의 통학버스(용역)를 거제시 아주동 용소마을에서 거제양정초·아주초로 운행한다.거제교육지원청은 개학 첫날인 2일 소속 직원들로 구성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거제시 아주동 거제용소초등학교가 신축공사 지연 등으로 개교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 경남교육청 등에 따르면 2021년 3월 개교를 앞둔 거제용소초등학교 공정률이 70% 수준에 머물러 3월 정상 개교가 불가능한 실정이다.이에 거제교육청 등은 용소초 학생들을 아주초등학교와 양정초등학교에 임시 수용해 학사일정을 진행한 후 공사가 끝나는 5월께 신축교사로 옮긴다는 계획이다. 2개월 동안 용소초 학생신분으로 아주초와 양정초를 다닌다는 것이다.유치원과 1·2학년 300명 가량은 양정초등학교
거제시 아주동에 신설되는 가칭 용소초등학교가 주변 여건 때문에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아주동 산40-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용소초는 토목공사비 증액 등의 문제로 개교가 당초 계획보다 1년 늦은 2021년 3월로 늦춰진 와중에 공사 차량 진입로 문제로 또 곤란을 겪고 있다.거제시 도로과에 따르면 현재 용소초 부지 인근 도로는 양방향 1차선 도로다. 인도도 없고 일부 불법 주차 차량들로 인해 매우 협소하다. 통학로 확보는 물론, 학교 공사를 위한 공사 차량 진·출입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변광용 시장은 지난 1월 초께 특별
거제시 상문동에 들어설 가칭 상동1초등학교 승인 결정으로 옆 동네인 아주동에 들어서는 가칭 용소초등학교가 괴소문에 휩싸였다. 학부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상동1초의 승인은 용소초의 허가 취소로 내려진 결과물이라는 괴소문이 난 것이다.이에 대해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기)은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거제교육청 관계자는 "왜 그런 소문이 난 줄 모르겠지만, 용소초 진행이 더뎌져 당초 개교 계획이었던 2020년에서 1년 미뤄졌을뿐 잘 진행되고 있다"며 "용소초는 상동1초 보다 1년 일찍 개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거제교육청에 따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신설 추진 중인 가칭 용소초등학교(이하 용소초) 개교가 당초 계획보다 늦춰진 가운데 가칭 상동1초(이하 상동1초)가 중앙재정투자심사(이하 중투)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기)에 따르면 용소초는 당초 2020년 3월 개교 계획이었다. 하지만 2021년 3월로 연기가 불가피해 보인다. 용소초 부지인 산40-1 일원이 경사도가 높아 토목공사와 건축 등 산지개발행위에서의 안전성 검토로 사업이 늦춰지고 있기 때문이다.예정대로라면 지난해 연말 사업을 발주해 착공해야 했지만 안전성 확보에 따른
거제지역 공립초등학교 36개교. 신설된 아파트 중심으로 매년 공립초등학교 통학로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거제교육청에 따르면 면 지역은 인구 감소로 통·폐합이 이뤄졌지만 면적이 넓어 11곳의 초등학교에 장거리 통학이 불가항력적인 상황이다.이로 인해 경남도교육청은 면 지역 8개교인 거제·동부·명사·숭덕·일운·장목·칠천·하청초등학교에서 통학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동 지역은 국산초가 덕포마을에 사는 학생들을 위해 운영 중이다.문제는 최근 새로
초등학생들의 장거리 통학 문제가 제기되면서 학교 신설이 요구됐던 가칭 용소초등학교(이하 용소초) 설립이 교육부의 장고 끝에 조건부로 설립 승인됐다.부지는 아주동 KCC 스위첸 뒤편으로 건설사업에 걸림돌이 되는 부지매입도 순탄하게 진행 중이다.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열·이하 거제교육청)은 올해 실시설계계획을 세워 이르면 올 연말 착공할 계획이다.용소초 신설이 결정나면서 40분 이상 통학해야 했던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걱정도 덜게 됐다. 용소초는 지난 2016년부터 아주동 마린 푸르지오 아파트 거주민들 중심으로 용소초
가장 우선적으로 확보해야하는 어린이 안전이 거제지역의 대부분의 학교에서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학로 안전이 도시개발에 밀려 문제가 발생한 후에야 대책을 찾아보기 시작해서다.현재 도시개발 사업을 할 때 통학로 안전확보에 소극적이었던 사업자와 관련 기관들은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기성·아주·제산초가 모두 대규모 아
거제지역 몇몇 초등학교의 등·하교 길에서 교통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 구조상 지나가는 차량의 위협에 노출되기 때문이다.어린이보호구역이지만 규정속도인 시속 30㎞를 지키는 운전자가 드물다. 게다가 도로 양 옆을 따라 불법주차된 차량이 길게 늘어서 어린이 통학에 커다란 장애물이 되고 있다.아주초, 멀고 험한 학교가는 길아주동 아
상동동 용산마을과 아주동 용소마을에 초등학교 신설이 추진되고 있다.상동동 용산마을은 상동4지구 대규모 아파트단지들이 들어서고 있어 초등학교 신설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지난 2015년 상동초가 문을 열었지만 오는 2020년이면 학생들이 넘쳐나게 된다.현재 상문동 대동다숲의 1754세대와 오는 11월께 완공되는 거제더샵블루시티 988세대, 2018년 입주예
"초등학생 보고 통학을 40분이나 하라니요. 이거 잘못된 거 아닌가요?"아주동 용소마을 A아파트에 입주한 박세은씨는 자녀들이 다녀야 할 아주초등학교를 갔다가 깜짝 놀랐다. 어른 걸음으로 편도 30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특히 학교 앞은 불법차량들이 점령한 상태였고 아주터널 진입차량들의 과속으로 한참이나 횡단보도에서 기다려야 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