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는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옥포유치원·미루유치원·용소초등학교·연초중학교로 구성된 4개교 154명의 한국119청소년단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 119청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청소년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생활화를 위해 창단됐다. 소방자원을 활용해 어린이·청소년에게 체계적인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소방안전문화의 조기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제한적 대면(소규모)행사로 임명장 전달식과 한국119청소년단 선서 등이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양한 안전 체험활동·교육을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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