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어린이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위한 일환으로 학교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일명 스쿨 존)이 생긴다. 장승포 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청은 국민학교 주변을 오가는 차량에 대해 각종 규제를 강화하기로 하고
거제시 고현동 거제중앙시장 앞 4차선도로다. 헬멧을 착용하고 전동휄체어를 탄 장애인이 도로를 역주행하는 아찔한 장면이다.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이 이동수단으로 삼는 전동휠체어는 현행법상 보행자로 구분돼 보행도로에서 운전해야 한다.하지만 보행도로는 불법 적치물이 나 울퉁불퉁 도로 사정으로 인해 차도로 운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전동휠체어는 의료기기로 보행자로 분류돼 교통사고 발생시 도로교통법 48조1항 안전의무 불이행 등으로 범칙금·벌금이 차량소유주에게 부과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단속이 필요하다.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 거제군은 경상남도 고시 제354호에 의거 신현읍 사거리주변에 자동차 정차 및 주차금지 장소로 지정하였다.지정구간은 시내버스주차장과 삼화다방의 0.5㎞ 국도구간과 신현농협과 고현청원상가간의 0.3㎞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거제시내 계룡·상동·수월·제산 등 4개 학교 8개소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노란색 횡단보도가 우선 설치됐다.노란색 횡단보도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가 횡단보도 색깔만으로 자신이 지나는 도로가 어린이보호구역이라는 점을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기존 흰색이 아닌 노란색으로 색칠된 횡단보도이다. 거제경찰서는 이번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를 시작으로 지역 스쿨존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노란색 횡단보도 홍보를 위해 대형전광판(VMS)과 버스정류장 내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안내
'갈매기다리, 이륜차 통행 극성', 거제신문의 1년 전 기사제목이다.보행자 안전위협으로 계도·단속 등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이 기사는 행정담당인 거제시 도로과 관계자의 인터뷰를 통해 보행자 안전을 위해 계도활동 계획과 거제경찰서에 단속을 요청했다는 사실까지 적시하고 있다.'갈매기다리'는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부지와 중곡동을 연결하는 인도교를 칭하는 것으로 지난해 6월 보행자 전용도로로 개통됐다. 개통 초기부터 자전거·오토바이의 운행은 보행자 전용도로 표지판을 무색하게 만들며 보행자를 위협했다. 몰지각한 운전자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익숙
"사람이 횡단보도에 있잖아. 그럼 가면 안 돼." "아니지, 횡단보도가 파란불이라 서는 건 맞는데, 내 차선 횡단보도에 사람이 없으면 괜찮아." "아니야, 사람이 반대차선에 있어도 횡단보도에서 다 건너가지 않으면 멈춰야 돼."1∼2초도 안되는 짧은 시간 우회전을 하는 차안에서 운전자와 동승자가 각자 아는 우회전 상식을 뽐내며 급히 빠져나간다. 결론은 우회전 교통법규 위반이다.지난 1월22일부터 시행된 우회전 관련 교통법규가 3개월의 계도·홍보기간을 끝내고 4월22일 부터는 단속을 시작했다. 횡단보도 일시정지 위반과 우회전 신호등 위
교차로나 횡단보도에서 우회전할 때 일시정지 의무를 어기는 차량 운전자에 대한 단속이 지난 22일부터 시작됐다.경찰은 이같은 규정을 담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1월22일부터 지난 21일까지 3개월간 계도만 해왔으나 22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서 적발시 현장 범칙금 등을 처분할 예정이다.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은 차량 운전자가 우회전 신호등이 있는 곳에서는 적색 신호에 우회전할 수 없고, 녹색 화살표 신호가 켜져야만 우회전할 수 있다.또 신호에 맞춰 이미 우회전을 하고 있더라도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를 발견하면 즉각 멈춰야
거제시의회 A의원이 지난 17일 오전 2시15분께 거제시 상동동 노상에서 시동이 걸린 차 안에 잠들어 있다가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한 혐의를 받고 있다.A의원은 이날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3회 거부해 불구속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음주측정거부는 운전면허 취소는 물론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경찰은 CCTV 등을 통해 A씨의 행적 등을 조사중이다.
거제경찰서(서장 정병원)는 지난 27일 거제시 상문동동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상문동 지역 통장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보행자 교통사고 사례와 안전보행 3원칙 등 교통안전 전반 및 교차로 우회전 방법과 횡단보도·스쿨존 등 보행자 보호의무 확대 등 개정 도로교통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경비교통과 김지혜 경장은 “교통안전 교육을 받은 통장들이 마을 주민에게 교육내용을 전달해준다면, 경찰·통장은 ‘one-team’이 돼 지역 교통안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지역 18개 면·동 이·통
거제시 옥포동 국산사거리와 주공사거리에 지난달 31일 대각선 횡단보도가 설치됐다.거제경찰서(서장 정병원)는 지난해 4분기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6건을 상정했으며, 이중 옥포동 국산·주공·중앙사거리 3개소가 선택됐다. 국산사거리와 주공사거리에 우선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됐으며, 중앙사거리는 올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으로 설치할 예정이다.정병원 서장은 “보행자 편의를 위해 거제시 전체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는 지난해 7월12일부터 시행된 개
거제시 장평고개에서 아주동으로 이어지는 국도14호선 우회도로는 자동차전용도로로 오토바이 운행에 제한된 도로다. 하지만 아주터널 앞 자동차전용도로를 오토바이가 버젓이 1차선을 달리고 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자동차 전용도로 위반시 3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도로교통법을 위반하면 뒤따르던 차량의 블랙박스 등에 촬영된 사진 등을 이용해 신고도 가능하다.
거제경찰서(서장 정병원)는 지난 13일과 14일 거제해성고·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PM의 위험성 및 주요 사고 사례(영상) 소개와 도로교통법 등 관련 법규 이해, PM 안전하게 타기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시청각 자료와 교내 방송실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이뤄졌다.최근 공유 킥보드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급증하고 있어 무면허 운전 등으로 발생하는 사고발생 위험 및 각종 안전수칙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법 개
6.1지방선거 유세차량이 인도 위에 장시간 주차하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심지어 횡단보도 앞도 막고 주차돼 있어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을 불편하게 하고 있다.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며 도로교통법상 불법주정차 위반으로 경찰에 신고하라고 한다. 각 후보 선거캠프는 후보를 제대로 알리기에 선거기간이 짧아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인도에 주정차할 수밖에 없다고 해명한다. 유권자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게 과연 득이 될지. 인도와 횡단보도만이라도 주정차는 삼가야 된다.
완연한 봄이다. 4월은 24절기 중 ‘청명’이 있는 달로, 하늘이 차츰 맑아지며 낮이 점점 길어지는 달이기도 하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나들이를 떠나는 인원도 늘어남에 따라 교통안전 수칙은 떼려야 뗄 수 없다.정부는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를 역점으로 윤창호 법, 민식이 법, 안전속도 5030 도입 등 계속해서 법령을 개정하며 노력 하고 있으나 여전히 한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은 OECD 회원국의 평균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의 통계에 의하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의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6.5명으로
최근 교차로, 우회전 관련 교통사고가 연일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최근 가장 이슈가 됐던 교통사고로는 경남 창원 어느 교차로에서 트럭이 초록불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초등학생을 그대로 치어 사망에까지 이르는 끔찍한 사고가 있었다. 도로교통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 우회전 차량 교통사고로 인한 보행 사망자는 212명, 부상자는 1만3150명이다. 전체 교통사고 보행 사상자 중 우회전 보행 사상자의 비율도 2018년 9,6%, 2019년 10%, 2020년 10.4%로 증가세에 있다,지난해부터 시작된 차보다 사람이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전동킥보드·전동이륜평행차·전기자전거 등의 개인형이동장치(PM·Personal Mobility)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2020년 10월 기준 시장 조사 업체 발표에 따르면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자는 115만명이 된다고 한다. 한국교통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개인형이동장치 판매량은 2016년 6만대·2017년 7만5000대·2018년 9만대·2022년 20만대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지난 10월28일 오후 8시30분께 서울시 노원구 상계로의 내리막길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17살 고등학생 A군이 전신주와 충돌해 사
지난 19일 수월 대형마트에서 명절 장을 보려고 국도14호선 2차선에서 수월동으로 접어들던 최민국(가명·42·고현동)씨.1차선에서 나란히 달리던 SUV 차량이 깜빡이도 켜지않고 차 앞으로 바로 들어오는 바람에 깜짝 놀랐다. 급브레이크를 밟아 사고는 면했지만 화가 났다. SUV 뒷 유리에 붙은 '소중한 내 아이가 타고 있다'는 스티커가 어이없어 보였다.지난 20일 늦은 밤 안개등만 켜고 운전하는 뒷차를 발견하고 옆차선으로 다가가 전조등을 켜라고 알려줬던 김하리(가명·38·옥포동)씨. 그러나 그 운전자는 전조등을 켰다고 하면서 무슨 갑
술을 먹고 홧김에 주차된 자동차와 선박에 불을 지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 총경)는 1일 거제시 동부면에 사는 A(56)씨를 일반물건(자동차·선박)방화 및 절도, 도로교통법위반(음주·무면허)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A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11시40분께 거제시 동부면 가배리 함박금마을 선착장에 주차된 SUV(모하비) 1대, 포터 트럭 1대와 4.4톤급 어선 1척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불로 차량 2대 내부가 전소되고, 어선 1척이 반소되는 등 600만원 상당의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A씨의 범
한국도로공사가 경남도내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통학버스 개조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경상남도에 전달했다.전달식은 지난 25일 경남도청에서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남세도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정용봉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리처장·조영대 부산경남휴게소협의회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경남도내 지역아동센터가 운영하는 차량은 개조가 불가한 5대를 제외하고 총 175대의 차량이 신고 및 개조 대상이다.현재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한국수력원자력·한국수자원공사 등의 후원을 받아 차량 170대에 대한 개조비 지원이
거제시는 지난 1일 둔덕면 시목마을에서 2021년 하반기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했다.경남농업기술원·경남경찰청·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교육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수리 및 교육·도로교통법규 현장실습·농업기계 안전사고예방 홍보·야광 반사지 농기계 부착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시는 마을단위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상반기에 이어서 7월1일부터 10월14일까지 각 면‧동 마을회관과 출장소에서 하반기 교육을 할 예정이다.이번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31회에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