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관광추세가 웰니스관광으로 전환되는 요즘, 각 지자체는 웰니스 관광 트렌드를 따라 조례를 제정하고 재정과 제도적 지원을 통해 관광산업 부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거제 최초 국가등록 민간정원(경남도 등록 제7호)인 옥동힐링가든(대표자 황수원·김정이)은 오는 5월4일과 5일 이틀 동안 제1회 ‘웰니스 축제 in Garden’을 개최한다.지역 내 웰니스 전문가 그룹과 함께하는 이 행사는 거제웰니스축제추진협의회(대표 황수원)를 구성, (사)거제도관광협의회·둔덕면 주민자치회·삼성호텔·맑은샘병원 등아 후원한다.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새로운 장소가 만들어진다니 기대 됩니다. 지역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면 더 좋은 사업이 될 것 같네요.● 2030년이 기다려집니다. 기후변화 체험 생태정원과 웰니스 녹색해양생태정원 조성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거제를 찾아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거제가 진정한 미래형 웰니스 녹색관광 레저도시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루빨리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세요.
거제시가 기후변화 체험 생태정원과 웰니스 녹색해양생태정원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시는 기후변화 체험 생태정원과 웰니스 녹색해양생태정원 조성을 위해 지난달 25일 거제면 외간리 630-12번지 일원 5만5730㎡를 '문화공원' 도시계획시설(문화시설)로 결정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에 들어갔다.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을 공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기후변화 체험 생태정원 조성사업은 지난해 12월 문체부 '권역별 관광개발 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사막과 열대 등 기후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생태관을 비롯해 생태 정원
거제시 둔덕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성재)는 지난 26일 전북 김제지역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이번 선진지 견학은 국내 최대 곡창지대로 농업혁신 정책과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으로 각광받고 있는 김제시를 방문해 국내 최초로 설립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견학했다.또 농촌인구감소와 기후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첨단 농업을 체험했으며, 농경문화의 상징으로 김제 지평선축제장인 벽골제를 방문해 농업문화를 관광산업화한 현장을 둘러봤다.이성재 회장은 “선진화된 농경문화를 첨단 혁신산업과 웰니스 관광지로 발전시키는 지역을 둘러보면서 주민자치위원들의 견문을
서일준 후보(국민의힘 거제시 선거구)가 21일 오전 10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재선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지난 4년 동안 거제시를 위해 국회의원으로 활동해 온 서 후보는 ‘시민이 풍요롭고 아이가 행복한 거제’를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특히 문재인 정부 하에서 대우조선의 불공정 특혜 매각 저지와 한화오션 출범, KDDX 사업 문제 제기, 거제~통영 고속도로 및 가덕신공항 관련 노력 등 서 후보의 활약은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그는 앞으로 4년을 거제시의 새로운 번영을 이끌 중요한 시기로
국민의힘 서일준 국회의원이 12일 오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재선 도전에 나선 서 의원은 이날 “지금 거제는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새롭게 번영하는 거제다운 거제, 시민이 풍요롭고 아이가 행복한 거제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더욱 강건해져 있다”고 말했다.이어 “누구나 말은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해낼 순 없다”면서 “서일준이 시민과 함께 새로운 거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서 의원은 지난 4년의 성과로 △대우조선해양 불공정 특혜 매각 및 분리 매각 저지와 한화
거제장목관광단지가 국정과제인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에 선정돼 글로벌도시 도약을 위한 새로운 문을 활짝 열었다.이번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선정 쾌거로 다양한 정부 지원을 통해 2030년까지 성공적으로 사업 마무리가 되면 관광단지와 기업도시 융·복합의 자족 기능을 갖춘 세계 일류도시 조성이 가능하게 됐다.혁신파크는 △3대 앵커 산업인 케어·디지털·아트 기업유치를 위한 업무시설용지 △고품격 숙박시설 △문화예술전시관 및 공연장 등을 조성하는 관광시설용지 △정주생활 인프라를 위한 기반시설용지 △정주민을 위한 주거용지로 구성된다.이에 따라
거제신문 제9기 독자위원회 4차 회의가 지난 10일 본지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회의에는 반대식 위원장·김영춘 부위원장과 김민수·김준성·노재하·배동주·이경희·정형국·조경희·황정원 등 10명의 위원이 참여해 지난달 11월20일자 기사부터 1월9일자 기사까지 게재된 기사에 대한 평가와 거제신문이 취재해줬으면 하는 기사·기타의견 등을 제출했다. 다음은 지면평가회의 내용이다.● 반대식= 회의를 시작하겠다. 지난번에 워낙 지적이 많이 되고 좋은 안도 많이 나와서 이번에 제 생각에는 별로 없을 것 같다. 그러나 또 준비한 분들이 있기 때문에
거제시가 2024년부터 진행되는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지심도 산마루문화놀이터 명소화, 기후변화 체험 관광정원 조성 등 2개 사업에 선정됐다. 2개 사업 총사비는 655억원 규모다.지심도 산마루문화놀이터 명소화사업은 사업비 183억원을 투입해 역사문화생태자원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국방과학연구소 공간을 리모델링, 생태체험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심분교, 웰컴센터, 경비행장, 편의시설 등을 재정비해 관광객이 안전하게 왕래할 수 있는 친환경 여행문화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기후변화 체험 관광정원 조성사업은
남부내륙철도 역세권 개발 밑그림이 나왔다. 거제역은 글로벌 해양문화도시 성장거점으로 개발된다.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3일 오후 도청에서 ‘남부내륙철도 연계 지역발전전략 및 역세권 개발 기본 구상용역’ 총괄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남부내륙철도 개통을 대비한 역세권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해 3월 착수 이후 그간 시군별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나온 최종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개최됐다.보고회에 따르면 △거제역은 글로벌 해양문화도시 성장거점으로 △통영역은 해양관광과 연계한 웰니스 복합거점 통영역
여행은 살고 있는 집을 떠나 다른 집에 머물게 되는 일이다. 이때 낮선 음식과 새로운 문화·풍광을 경험하게 된다.얼마 전 제주도에서 열린 국제치유산업 박람회에 참석했다. 프랑스 딸라소테라피의 의학적 효능·태국 액티브에이징 고령화 대응·일본 소멸지역 활성화와 건강사업·해양수산부 해양치유·산림청 산림치유·농촌진흥청 치유농업이 소개됐으며, 한국관광공사의 웰니스(Wellness) 관광포럼이 진행됐다.이를 통해 웰니스 관광산업의 세계적 흐름과 국내 지자체 치유 프로그램 도입사례, 향후 발전전망을 바라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지난 6월 서
거제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시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박종우 거제시장 주재로 국·소·실(단)별 국·소장과 부서장·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역점·신규사업 등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했다.시는 민선8기 ‘시민중심 희망의 새로운 거제’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공감 행정 △스마트 조선도시 도약, 신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력 △과거와 미래 스토리가 있는 글로벌 문화관광 1번지 △더 두텁고 촘촘한 복지기반의 행복동행과 시민안전 보장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
2023하동세계茶엑스포(이하 茶엑스포)가 오는 5월4일부터 6월3일까지 한 달 동안 하동군 스포츠파크와 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열린다. 국내·외 135만 관람객 방문을 목표로 하는 茶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하승철 하동군수)가 주관하는 차(茶) 분야 최초 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하동세계茶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달 13일 거제시를 방문해 유치활동 및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거제신문은 세계 최초로 열리는 茶엑스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하현갑 고성신문 대표, 이하 경지협)는 지난 21일 함양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주간함양(대표 최경인)이 주최한 이번 총회에는 인산죽염항노화농공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인산가 웰니스호텔에서 경지협 17개 회원사 대표·편집국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총회에 앞서 강창덕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장을 초빙해 ‘대표가 변해야 지역언론이 산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강창덕 위원장은 “각 회원사들은 문체부나 경상도에서 추진하는 지역신문발전 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할 필요가 있다”며 “가장 중
거제자연휴양림 숙박객수가 코로나19 이전보다 늘면서 웰니스 관광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2019년 7만명을 넘었던 숙박객수가 코로나19로 2020년 4만3000여명까지 감소했으나, 캠핑과 자연속 치유여행이 대두되면서 2021년에는 8만1000여명을 넘어섰다. 올해도 숙소 가동률이 80%에 육박해 9월말 현재까지 6만2000명을 넘었다. 주말이면 숙소를 구하기조차 쉽지 않을 정도다.이같이 거제자연휴양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인근에 늘려 있는 관광지와 관광객 수용태세가 한몫하고 있다. 여기다 빼어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학동흑
민선8기 박종우 거제시장이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었다.박 시장은 지난 5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거제시민과 거제 미래발전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 직접 고민했던 사항들을 10가지 핵심과제로 분류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10가지 핵심과제는 ①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 ,② 시민중심, 현장중심 조직개편, ③ 새로운 거제100년 디자인, ④ 조선산업 재도약과 지역경제 회생, ⑤ 산업다각화를 위한 신 산업 육성, ⑥ 거제만의 관광콘텐츠 미래먹거리산업 준비, ⑦ 문화와
민선8기 거제시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29일 3주간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해단식을 진행했다. 해단식에 앞서 인수위는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8기 시정 비전과 철학을 담은 슬로건, 시정 방침, 민선8기 중점 추진과제 등을 담은 보고서를 박종우 거제시장 당선인에게 전달했다.앞서 인수위는 지난 6월 8일부터 정연송 위원장을 주축으로 4개 분과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각 부서 업무보고와 분과별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시의 현안을 파악했다. 또 거제시의 주요 사업장 방문과 수차례의 내부 검토회의를 거쳐 민선8기에 추진할 핵심과
산림청이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참여업체를 모집에 나서며 거제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산림청 정원팀은 지난 1일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을 수행할 입찰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용역비는 5억원이며, 계약방식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3조에 의한 제한경쟁입찰(협상에 의한 계약)이다.용역에 참가할 업체는 오는 22일까지 제안서와 가격 입찰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용역기간은 8개월간이다.산림청은 이번 용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관광개발사업 기본구상 계획에 사업비 2982억원을 반영했다.남부권 관광개발계획은 남부권 지역의 연계관광활성화 및 관광경쟁력 확보를 위해 남부권을 남동(경남·부산·울산), 남중(경남·전남), 남서(전남·광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향후 10개년간 총사업비 6858억원을 투자해 지역관광의 획기적 발전 계기 마련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문체부는 지난 2020년 5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경남·부산·울산·전남·광주 남부권 5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했다.남동권(경남
거제시는 전국 최초로 위치정보 및 재난구호가 취약한 등산로·임도 등 거제섬&섬길(숲길) 5구간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했다.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및 웰니스 관광으로 숲길에 대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숲길에는 도로명주소가 없어 위치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다.특히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림·해양 등 비주거 지역의 위치를 문자와 숫자를 조합해 10자리수의 좌표방식인 국가지점번호를 안내하고 있으나, 숲길 이용자의 위치 찾기나 긴급구조·재난사고 등의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이에 거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