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일 거제 3.1운동 기념탑에서 제12회 4.3아주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을 가졌다.거제시가 주최하고 아주동신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변광용 시장·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을 비롯해 아주동신발전협의회장 등 2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으며, 헌화 및 분향·독립선언서 낭독·기념사·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하지만 거리만세행진과 재현극·부대행사 등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취소됐다.아주동신발전협의회는 지역 일대 국도변과 도시계획도로 일부에 태극기와 배너기를 게양해 태극기 거리를 조성,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12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위해 올해 4월 초 개최하기로 했던 ‘제10회 아주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취소했다.시는 올해 기념행사를 오는 4월 4일 아주동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지역에 6번째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데다 많은 시민들이 기념식과 재현행사를 위해 모이는 행사의 특성상 행사를 통한 바이러스 전파확산 가능성을 우려해 주관단체인 아주동번영회와 논의해 취소 결정을 내렸다.시 관계자는 “향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4.3 거제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평화 대음악회가 지난 2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됐다.이날 행사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옥영문 거제시의회의장, 김동성 민주평통거제시협의회장, 이기우 인천재능대학총장, 시인 김영란 선생 손녀, 시민 등 1100여명이 참석했다.식전행사·내빈소개 없이 부산심포니 오케스트라(지위 오충근)의 웅장한 아리랑환타지가 대음악회의 장을 열었다. 특히 3.1만세운동을 기념해 310명의 시민대합창단과 거제시어린이연합합창단이 무대를
1919년 3월1일 서울에서 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된 대규모 항일독립운동. 거제에서는 4월3일과 4월6일 두 차례에 걸쳐 아주장터를 중심으로 독립만세운동이 펼쳐졌다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한 현재. 지난달 1일부터 지역 곳곳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3.1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이 지난달 29일 공공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전갑생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연구원이 '거제 4.3·6 독립운동 : 100년의 기억과 약속' 주제발표와 토론자로 참석했고, 이동언 선인역사문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지난 1일 오후1시께 옥포동 경남은행 앞에서는 만세 플래시몹 행사가 열렸다.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시체육회·거제시택견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변광용 시장을 비롯한 거제시의원·시민 등 200여명이 모였다. 택견시연과 만세 플래시몹 후 만세를 외치며 경남은행에서부터 수변공원까지 행진했다.행사를 미처 몰랐던 시민들도 만세 소리가 울려퍼지자 함께 외치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들은 또 옥포수변공원에서 독립선언서 낭독과 아리랑 합창 등으로 3.1운
3.1 만세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태극기 달기 캠페인이 펼쳐졌다.거제시·민주평통 거제시협의회·BNK부산은행 고현지점·연초면·(주)동성·거제신문은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100주년을 지역민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태극기달기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들은 지난 20일 태극기 100개를 연초면을 통해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100개의 태극기는 지역에서 가장 많은 교통량을 보이는 옛 국
이번 거제행사에 가볼 생각3.1운동이 100주년을 맞이했다는 것에 놀랐다. 만세운동하면 유관순 열사가 생각나는데 거제에서도 만세운동이 있었다는 것에 더 놀랐다. 요즘이야 전화나 인터넷으로 빨리 알 수 있다지만 100년 전에는 소식통이 늦었을텐데 거제도까지 어떻게 닿았는지 놀랍다. 문화행사 때에 친구들과 함께 많이 참여하는데 3.1운동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는지는 몰랐다. 이번에는 가까운 곳에서 열린다면 가볼 생각이다. 박예성(14·수양동) 태극기달기·기념행사 꾸준히 홍보해야TV뉴스에서 100주년이라고 하길래
거제에서 99년 전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아주독립만세운동 그날의 뜨거운 함성이 다시 울려 퍼졌다.거제시는 지난 7일 오전 9시30분 아주동 거제3·1운동 기념탑에서 박명균 거제시장 권한대행과 주요 기관단체장·시민·학생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아주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행사는 아주동 번영회(회장 옥충표) 주관으로 기념식, 거리만세행진, 기념공연 등으로 진행됐다.아주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기미년 4월3일, 이운면 아양리(현재 대우조선해양) 바닷가 당등산과 아주
"대한독립만세" 99년 전 그날의 뜨거운 함성 다시 울려 퍼진다.거제시는 오는 7일 오전 9시30분 아주동 거제3·1운동 기념탑에서 제8회 아주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자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박명균 거제시장 권한대행·주요 기관단체장·시민·학생 등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기념행사는 아주동번영회(회장 옥충표) 주관으로 기념식·거리만세행진·기념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또
제98주년 3.1절 기념행사가 거제에서도 다채롭게 열렸다.(사)거제국학원(원장 정준우)이 주최한 '그때 그날처럼 만세부르기'는 시민참여형식을 빌어 이뤄졌다. 98년 전 그날의 숭고한 외침을 계승하고 기념하는 이 행사를 위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학생과 시민이 모였다.참석자들은 거제공공청사 앞을 출발해 고현사거리를 지나 청소년수련관까
거제신문이 주최·주관하고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 거제역사 다시 알기 교육이 지난달 27일 장승포 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강의는 해성중학교 정수만 교장이 강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거제를 비롯한 장승포 역사를 두루 알 수 있도록 했다. 장승포초 도서실에서 열린 거제역사 다시 알기 첫 강의에는 6학년 학생 53명이 참여해 1시간동안 진행됐다.
제6회 아주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지난 2일 아주동 3·1운동기념탑 및 아주운동장에서 개최됐다. 거제시가 주최하고 아주동번영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거제지역 주요인사와 시민, 초·중·고생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독립만세운동 거리행진과 기념식을 가졌다. 부대행사로 독립만세운동 기록전시, 초등학생들의 나라사랑 그림그리기
대우조선 채권단, 4조2000억원 지원 확정산업은행은 최대 채권은행인 수출입은행과 협력해 신규출자와 신규 대출방식으로 막대한 영업손실을 기록한 대우조선해양에 4조20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은 측은 대규모 유동성 지원의 전제로 강력한 내부 구조조정이 전제 돼야 한다는 점을 못 박았다. 현재 시급히 처리해야 하는 해양플랜트 작업이 마무
거제지역의 대표적인 항일독립운동 사례인 아주독립만세운동의 정확한 날짜가 5월2일이 아닌 4월3일인 것으로 확인됐다.거제시 관계자는 "아주독립만세운동의 정확한 날짜를 국가보훈처에 문의한 결과 양력 4월3일이라는 회신을 받았다"면서 "아주동번영회 등과도 간담회를 갖고 이 사실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내년 기념행사는 만세운동이 일어난 4월3일에 맞춰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독립기념관도 아주독립만세운동이 4월3일 일어난 것이라고 밝혔다.독립기념관 연구소 김형목 연구위원은 "일제강점기에는 전국적으로 양력제가 시행되고 있었
아주독립만세운동의 정확한 날짜가 확인됐다. 2011년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시작된 이후 제기돼 왔던 만세 운동일에 대한 논란이 종식된 것이다. 거제시는 지난 12일 국가보훈처로부터 아주독립만세운동의 정확한 날짜가 1919년 양력 4월3일이라는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5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5월2일을 아주독립만세운동 기념일로 정해 재현행사를
제2회 아주 5·2 독립만세운동 재현 기념행사 및 제22회 아주동민의 날 행사가 지난 12일 아주동 일원에서 동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아주 3·1운동 기념탑에서 열린 아주 5·2 독립만세운동 재현 기념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헌화 및 분향, 독립선언서 낭독, 대회사, 기념사, 3&mi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