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자전거연맹(회장 이기진)은 지난 21일 고현시내 한 식당에서 회장 이·취임식행사를 가졌다.이날은 최근 전국을 휩쓴 코로나19 여파로 내외빈을 따로 초청하지 않고 자전거연맹 임원 20여명만 참석했다. 제1∼2대 박상범 회장이 이임하고 제3대 이기진회장이 취임했다. 또 2020년 이사진을 보완하고 고문도 섭외했다.거제시자전거연맹은 여성 30여명을 포함한 150여명 회원이 1달에 1회 모임을 가지는 동호인 단체로 사무실은 문동에 있는 전무 사무실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작년에는 12월1일 제3회 거제시자전거대행진
2014년 42위·2015년 22위·2016년 23위·2017년 24위…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전국 시·군 공기업 경영실적 경영평가에서 받은 순위다. 현재 전국의 시·군 공기업 숫자는 46곳으로 2015년 20위권으로 20계단 상승한 이후로 거제시해양관광개발공사는 늘 중위권에 머물렀다. 중위권의 순위로 인해 종합평점에서도 늘 평균점수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내년이면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6주년을 맞이한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의 미래 발전을 위해 전국 시&midd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이하 개발공사)가 내년 신사업으로 거제공영화물차고지·양정문화시설 부지 정지공사도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개발공사의 당초 설립목적의 방향을 잃었다는 지적이다.최근 3년 동안 개발공사의 시설관리업무는 전신인 거제시시설관리공단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해양관광 추진사업은 모두 지지부진한 상태다. 해양관광과 시설관리 경쟁력 강화로 행복도시를 창출해내기 위해 지난 2012년 거제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재탄생했으나 여전히 시설관리공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
거제대대 이전 공사가 민간사업자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 착수가 또 미뤄졌다.거제대대 이전공사 사업자인 (주)스타힐스시트론공영개발(이하 (주)스타힐스)은 지난 8월9월 안에 자금조달방안을 마련해 10월께 사업을 착수하겠다고 밝혔다.(본지 1246호 '거제대대 이전, 지역경기에 달렸다') 하지만 자금 확보가 마땅치 않아 그 약속은 10월 말께로 미뤄졌다.시 도시계획과에 따르면 (주)스타힐스는 추석연휴가 끝난 지난 10월 초께 자금 확보 기한을 연장해 달라는 요구를 거제시에 했다. 이전 사업비 435억원 가운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의 대표적인 수익원으로 기대됐던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이 적자를 보고 있어 새로운 먹거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해 14억2691만 당기 순손실을 기록했다. 2015년 당기 순손실 6억9823만원보다 실적이 나빠졌다. 출범 첫 해인 2012년(6500만원)과 그 이듬해(3억3800만원)는 흑자
사업비 500여억원을 마련하지 못해 1년6개월간 표류하고 있는 학동케이블카 사업자 거제관광개발(주)가 지난주까지 거제시에 제출하기로 했던 공사 착공계를 끝내 제출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거제관광개발(주)은 지난 16일 장평동 삼성호텔에서 '거제학동케이블카 및 부대시설 5억불 투자확약 체결식'을 진행하며 이달 24일까지 공사 착공계를 제출하겠
사업비 500여억원을 조달하지 못해 지난해 8월 착공식만 하고 1년6개월간 표류하고 있는 학동케이블카 사업이 뜬금없는 투자협약 발표로 우려를 키우고 있다.지난 16일 장평동 삼성호텔에서 진행된 '거제학동케이블카 및 부대시설 5억불 투자확약 체결식'은 기대와 달리 '투자'도 '확약'도 없었다.앞서 거제관광개발(주)
거제시 전략사업의 하나인 학동케이블카 건설사업은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한 관광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010년 10월4일 거제관광개발(주)가 케이블카 사업계획서(제안서)를 거제시에 제출하면서 시작됐다.이듬해 4월 거제시는 케이블카 최적지 선정을 위해 동부면 노자산 등 6개소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8월까지 투자확약서 확인, 케이블카
거제학동케이블카 사업자인 거제관광개발(주)(대표 김세광)가 10월말까지 현재의 자본금 이상 수준으로 유상증자하는 것을 결정했다. 지난해 8월 착공식을 가진 학동케이블카 조성사업은 사업자인 거제관광개발(주)가 자본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며 착공시기가 계속 지연돼 왔다. 이에 따라 사업자 변경, 사업백지화 및 대표자에 대한 의혹까지 불거지는 등 심한 몸살을 앓아왔
거제시는 현재 조선업에 치우친 지역경제 구조의 다변화를 위해 사계절 머물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해안 700리를 따라 눈부시게 아름다운 천혜의 절경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동안 조선산업에 가려져 상대적으로 관광산업은 소홀한 측면이 없지 않았다.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거가대교 관광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12월
천혜의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거제 학동케이블카 착공식이 지난달 31일 동부면 구천리 평지마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표 국회의원과 권민호 시장을 비롯해 주한 스위스대사관 참사관,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거제관광개발(주) 탁대성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거제의 랜드마크가 될 학동케이블카가 착공하게 돼 기
거제 학동케이블카 착공식이 31일 동부면 구천리 평지마을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김한표 국회의원과 권민호 시장을 비롯해 주한 스위스대사관 참사관,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거제관광개발공사(주) 탁대성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거제의 랜드마크가 될 학동케이블카가 착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거제의
거제시가 지난달 24일 동부면 구천리 학동고개에서 노자산 전망대(팔각정)를 잇는 학동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이 사업의 성공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그동안 거제시가 추진한 내용에 따르면 상당히 실현 가능성은 높다. 특히 이 사업의 결정적 열쇠를 쥐고 있는 산림청으로부터 산지일시사용허가를 받는 것도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