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신문 제9기 바른언론독자위원회 5차 지면평가회의가 서면으로 진행됐다.이번 서면회의에는 반대식 위원장과 김민수·김영춘·배동주·송재식·안욱현·이경희·정형국 등 7명의 위원이 참여해 지난 1월1일자부터 2월29일까지 발행된 신문에 대한 평가와 거제신문이 취재해줬으면 하는 기사·기타의견 등을 제안했다.다음은 지면평가 서면회의내용이다.●반대식 위원장= 총선 후보자들의 공약검증 심층보도가 필요하다. 또 최근 백년디자인 전문가 워크숍이 삼성호텔과 한화오션에서 진행됐다. 이에 대한 1차 용역보고회와 거제시의회 제주도 연수일정과 내용·시민 숙의
거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선민)는 지난 6일 위원회를 열고 3개 의원연구단체에 대한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을 심의·의결했다.연구·공부하는 시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의결로 이번 위원회에서 역사관광연구회·문화체육연구회·섬앤섬길연구회 구성했다.전문적인 정책 개발과 입법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특정 분야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는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지원도 심의했다.의원연구단체는 5명 이상 의원이 구성돼 토론과 간담회 및 심포지엄 개최, 현지조사·자료수집, 전문가 연구용역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의정활동에 기여한다.3개 연구단체 중 거제역
지난해 둔덕면은 주민 생활과 안전을 위해 각 마을별 47건의 보수·정비·복구공사를 시작했다. 이중 23개 사업은 공사를 마무리한 상태로 나머지 공사도 신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해 완료된 둔덕면 각 마을별 보수·정비·복구공사는 모두 19억여원 규모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거림마을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공사 1차(8788만3000원) △거림리 긴급 보수공사(438만9000원) △방하고분군 추가 발굴(2억5400만원) △시도1호선 하둔~상서마을 재포장공사(1960만2000원) △하둔마을 도로재포장공사(850만원) △어구항 물량장 확장
“나라의 녹을 먹는 공무원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이 있다면, 그리고 주민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반드시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봅니다.”지난해 1월 둔덕면으로 발령받은 옥성계 면장이 36년 공무원의 삶을 되돌아 보며 밝힌 그의 지론이다. 마지막 임기를 고향에서 봉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그는 지난 1989년 7월1일 장승포시청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그로부터 36년 동안 다양한 부서를 옮겨 다니며 시민을 위해 봉사했지만 고향 둔덕과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오는 6월30일이면 공로연수를 위해 둔덕면을
고대 거제지역의 중심지였던 둔덕면은 역사의 고장이지만 거제시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 중 하나다. 때문에 둔덕면은 다양한 지역 현안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역사 계승·보존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12개 지역현안 사업과 마을별 각종 소규모 사업 등을 통해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중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사등 언양~둔덕 유지간 터널 개설과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거제시립박물관 건립 등이 꼽힌다.사등 언양~둔덕 유지 도로는 시도 9호선으로 지정돼 있으나 굴곡이 심하고, 겨울철 결빙으로 차량 통행
미디어 비평지 ‘미디어 오늘’이 기획 연재하는 ‘전국언론자랑’ 11편에 거제신문이 소개됐다. 미디어 오늘은 ‘지역사 초고 쓰는 거제신문 “1면 기사가 경로잔치라도 좋다”’란 제목으로 기획기사를 보도했다.거제신문과 동행취재에 나서는 등 1박2일 거제에서 현장을 취재한 미디어 오늘 윤유경 기자는 “거제신문은 거제시에서 유일하게 남은 종이신문으로 토박이보다 외지인이 많은 거제에서 사라져가는 지역 역사‧문화 기록에 나서고 있다”면서 “‘거꾸로 신문’과 ‘취재 기반으로 제작한 역사·관광책’ 등 신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편집‧기획으로 지역
거제신문 제9기 독자위원회 3차 회의가 지난 21일 열렸다.이번 회의에는 반대식 위원장·김영춘 부위원장과 공현철·김민수·김준성·백담제·송영혁·송재식·오상열·이경희·정형국·조경희·조정의 등 13명의 위원이 참여해 지난 10월1일자 1535호부터 11월20일 1541호까지 발행된 신문에 대한 평가와 거제신문이 취재해줬으면 하는 기사·기타의견 등을 제출했다.다음은 지면평가회의 내용이다.●김영춘 : 1535호 1면 ‘한·아시안 국가정원 예타 선정 이번에 가능할까’ 관련해 추석 연휴 직전에 동부면사무소에서 국가정원 관련한 주민공청회가 열린다
부지 이전 계획으로 처음부터 절차를 다시 밟아가고 있는 거제시립박물관(이하 시립박물관) 건립사업과 관련해 원래 부지에서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둔덕면민의 목소리가 높다. 거제시 둔덕면에 따르면 둔덕면민들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부지에 시립박물관을 유치할 경우 건립이 늦어지는 것뿐만 아니라 자칫 시립박물관 건립사업이 무산될 우려가 있다며 시립박물관 건립 부지와 사업을 당초 계획대로 되돌려 달라는 건의서를 거제시에 제출할 계획이다. 거제시가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온 거제시립박물관 건립 사업은 지난 2018년 공립박물관 건립 지원 타당
거제신문 제9기 바른언론독자위원회 2차 지면평가회의는 서면으로 진행됐다.이번 서면회의에는 김영춘 부위원장과 김민수·김준성·배동주·송영혁·송재식·안욱현·오상열·이경희·정형국·황정원 등 11명의 위원이 참여해 지난 7월1일자부터 9월30일까지 발행된 신문에 대한 평가와 거제신문이 취재해줬으면 하는 기사·기타의견 등을 제출했다.반대식 위원장은 "독자위원들이 대부분 20여분이면 모일 수 있는 거리에 있으니 될 수 있으면 서면회의보다는 직접 만나서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지면평가 서면회의내용이다.●김영춘
거제시가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온 ‘거제시립 박물관 건립 사업’을 사실상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됐다. 경남도 지방재정투자심의 조건 맞추기 위해 부지 이전을 진행하면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침에 따라 공립박물관 건립 지원 재평가 대상이 됐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내용은 지난 3일 둔덕면사무실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거제박물관 건립 주민간담회’자리에서 공개됐다. 거제시에 따르면 ‘거제시립 박물관 건립 사업’은 문체부의 공립박물관 건립 지원 재평가 대상이 되면서 행정 절차를 다시 진행해야 한다. 앞으로 거제시가 거제시립 박물관 건립 사
거제시립박물관 건립사업이 오는 9월 경상남도 도시관리계획(문화시설: 박물관) 결정을 앞둔 가운데 거제시가 그간 진행사항 및 추진계획을 시민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거제시는 오는 8월 3일 오후 3시부터 둔덕면사무실 2층 회의실에서 ‘거제박물관 건립 주민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시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거제시립박물관 건립사업’은 2018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건립지원사업을 통과면서 2020년까지 둔덕면 방하리 일대에 건립될 계획이었으나 그동안 건립 계획이 미뤄졌었다. 당초 거제시립박물관 건립 예상 부지는 둔덕면
둔덕면(면장 옥성계)이 최근 지역의 추진 현안 사업과 마을별 불편 사항을 담은 보고서 ‘새롭게 시작하는 희망찬 둔덕’을 발간했다. ‘새롭게 시자하는 희망찬 둔덕’은 둔덕주민들과 소통해 주민들의 각종 민원 사업 해결의 의지를 담아낸 책자로 옥성계 둔덕 면장은 수양동장 재임 시절인 지난 2021년 5월과 2022년 1월 두 차례 비슷한 보고서를 발간해 주민에게 배포하기도 했다. 101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자에는 둔덕면의 기본현황을 비롯해 지역 현안 사항, 23년도 주요 사업, 23년도 마을별 건의(불편 사항), 둔덕천 재해예방 구간 등
지난달 31일 둔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시민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화도 차도선 취항식'에 참석한 박종우 시장은 면·동 직원격려를 시작으로 시민 현안사항 청취, 시정 운영방향 설명, 직원(주요부서 실과소장) 소개,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박 시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질의·답변하는 시간으로 소통·공감 행정을 실천하고 민선8기 거제시 정책 비전과 주요 사업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지역 현안 사항에 대안을 살펴보고 있다. 시민과 질의응답 순서에서 제
거제시는 22일 시청 참여실에서 지역 도의원 초청 주요 현안 사업 간담회를 가졌다.박환기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거제지역 경남도의회 송오성·김성갑·옥은숙 의원과 국·소장, 기획예산담당관이 참석해 지역 현안 사업과 국·도비 예산확보 방안 등을 다뤘다.이날 논의된 주요 사업은 총 13건으로 △거제면·능포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각 121.6억원) △거제시립박물관 부지 농업진흥지역 해제방안(96.3억원) △송포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80억원) △연담-학동Ⅱ 도로 확·포장공사(39.3억원) △거제시 도란도란 컬쳐앤푸드센터 건립(38
지난 2016년 국립 김해박물관은 넉달간 거제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지역 유물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거제 큰물을 건너다' 특별전을 열었다.특별전은 거제지역에서 발굴된 각종 유물과 고문헌 등 모두 7가지 주제로 전시가 진행됐다.이때 전시된 유물들은 거제에서 발견됐지만 전시공간이나 보존공간이 부족해 다른 지역 박물관이나 대학교 소장고에서 보관돼 오던 거제지역 관련 유물들이었다.거제에서 볼 수 없는 지역유물인 만큼 거제지역민들에게 적잖은 관심을 받은 유물이 많았다. 이중 거제부도(巨濟府圖) 8폭 병풍의 경우 거제시가 반드시 소장해야
민선7기 변광용 거제시장의 공약사업 이행률이 73.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이행률 68.7%보다 5.1% 상승했고, 완료사업은 51건에서 6건 늘었다.거제시는 최근 전 국·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지고 이행 정도를 점검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3년 간의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부진, 보류사업은 물론 현재 추진중인 모든 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추진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민선7기 시장 공약사업은 △시민이 주인
2017년 부지확보 이후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머 건립이 지지부진했던 거제시립박물관 사업이 최근 예산 확보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 국민의힘)은 지난 14일 2022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이하 균특회계)에 거제시립박물관 건립 예산 반영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서 의원에 따르면, 경남도는 내년도 균특회계 예산에 거제시립박물관 건립 예산 1억 5,600만원을 반영했고, 2024년까지 3년간 균특 예산 36억 98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약 96억원을 투입해 거제시립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다.거제시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국민의힘)이 27일 오전 여의도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남도당-경상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김경수 지사에게 거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경남도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경남도의 현안 설명 및 예산산업 건의 후 이뤄진 자유토론에서 서 의원은 본인의 공약사항이자 임기 개시 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방안에 대해 “자본 재구조화 등을 통한 통행료 25% 인하 1단계 방안에 부산시가 동참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며, 경남도도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국가 사적 승격을 추진하고 있는 거제옥산성(경상남도기념물 제10호)은 지난 2015년부터 이뤄진 시굴조사에서 통일신라대 유물 등 다량 출토됐다.최근 정밀발굴에서는 삼국시대·고려시대·조선시대에 걸쳐 성벽이 보수된 사실이 밝혀졌다.옥산성 발굴조사과정에서 그동안 거제지역은 물론 다른 지역에서 조차 보기 드문 유물 2점이 발굴돼 세간의 이목을 끌었는데 지난 2015년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견된 잡상이다.잡상은 조선시대 널리 사용된 장식 기와의 하나로 나쁜 기운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여러 가지 형상을 흙으로 구워
거제시의 역사문화 발전에 기여할 유물을 기증받는다.서일준 국회의원(미래통합당)은 지난 13일 오전 11시 이영준 전 통영시립박물관장의 자택을 방문해 유물 300여점을 아무런 조건 없이 기증받기로 약속했다.이영준 전 관장이 소유한 유물을 기증하겠다고 결정하기까지는 김득수 전 거제시의회 의장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번에 기증받기로 한 유물은 300여점으로 삼국시대 토기에서부터 조선시대의 대표적 유물인 분청사기 등 도자기·민속공예품·불상 등 다양하다.서일준 국회의원은 “소중한 유물을 아낌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