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날씨 추워지는 경우 어깨와 목이 뻣뻣해진다. 흔히 담이 걸렸다고들 하는데 이는 날씨가 추워지면 심해진다. 어깨를 기준으로 다이아몬드 모양의 근육이 경직돼 생기는데 병명은 근막통증증후군, 우리가 고3병, 컴퓨터증후군, 거북목증후군이라고 부르는 것과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목 주변 어깨부위의 통증을 보이며 바르지 못한 자세, 추위, 스트레스 등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한 해 간접흡연 사망자가 60만 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아이 40%, 성인남녀의 30% 이상이 간접흡연에 주기적으로 노출되고 있다고 발표됐다.세계보건기구(WHO)의 아르만도 페루가 금연운동 본부장이 지난 2004년부터 세계 192개국에서 수집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 해 직접흡연으로 인한 사망자가 510만 명, 간접흡연으로 인한 사
거제시 고현동상가번영회(회장 한훈·이하 상가번영회)가 지역의 소외된 이들에게 성금을 전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상가번영회는 지난 3일 거제여자고등학교(교장 성환찬) 1학년에 재학 중인 고바야시 아께미에게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일본에서 태어난 아께미양은 지난 10월 교통사고를 당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선천적으로 오른쪽 눈이
농협중앙회거제시지부(지부장 옥응석)는 지난 2일 지역농업활성화 지원기금 전달식을 하청면 유계리 농산물 집하장에서 가졌다.이날 시지부는 지역농업활성화를 위한 4,000만원의 지원기금을 하청농협(조합장 윤병명) 피망 공선출하회(회장 주동철)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피망 공선출하회는 올해 과다한 시설투자와 피망 가격의 하락에 따른 고충을 해소하고 농산물의 안정적
이상호 작가의 1969-2009 섬 이야기 전이 12월1일부터 14일까지 창원 합포구 중성동에 위치한 갤러리 Art3325 전시실에서 열린다.거제가 고향인 이상호씨는 고향인 거제도의 일상을 세련되면서도 압축적으로 표현, 우리의 삶을 새로운 시선으로 보게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그의 작품을 보면 태어나고 자라면서 자신을 둘러싸고 있던 섬의 일상적 풍경과 정경
거제 일운초등학교(학교장 박성영)에 서불에 대한 '역사 알기 한마당 강연'이 펼쳐졌다. 거제서불유숙지연구회(회장 이상보) 주최로 '거제에서 찾은 불로초 강연회'가 일운초 체육관에서 지난달 29일 열린 것. 4∼6학년 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강연회에서 이상보 회장은 강연자로 나서 서불 연구의 의미와 앞으로의 진행 과제에 대해 알기 쉽
거제시 연초면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제병득)는 연초면 노인정에서 (사)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 연초면 분회(회장 옥정석) 회원 100여명에게 지난 1일 중식과 다과를 대접했다. 연초면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손수 점심식사와 떡 등을 빚어 준비했으며 식사를 대접받은 노인 100여명은 연바협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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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가 개통되면서 50여년간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45분 뱃길이 대신 사라지게도 됐다. 뱃길이 사랑을 받았던 것은 우선 부산까지의 거리를 1시간 이내로 좁힐 수 있었고 무엇보다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거제와 부산을 오가는 대중버스가 그 자리를 대신해 줄 것으로 시민들은 기대하고 바랬다.그러나 이같은 시민들의 기대와 바람을
교사를 폭행한 학생에 관한 기사가 한 달 사이에 연이어 두 번이나 신문에 났다. 인천의 모 여교사가 남학생에게 수차례 얼굴을 폭행당했고, 또 하나는 전남 순천에서 14살 여중생이 50대 여교사의 머리채를 잡고 몸싸움을 벌인 사건이다.교사로서 두 사건을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은 그 학생들 부모의 교육 방법이다. 내가 보아온 소위 요선도 학생
정1품 영의정은 최고의 자리지만 조선시대 선비들의 로망은 문형(文衡)으로 일컫는 정2품 대제학(大提學)이었다. 사람들도 정승 집보다도 대제학 집안을 더 존경했다.선조(宣祖)때 대제학 박순(朴淳)은 일찍이 정시(庭試)와 친시(親試)에 장원급제하고 훗날 영의정까지 지낸 인물이다. 화담문하(花潭門下)로 이학(理學)뿐 아니라 학식과 문장에 일문을 이룬 당대 최고의
바울 사도는 종종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소개한다. 이것은 아주 충격적인 자기소개이다.'종'이라는 말은 정확하게 번역하면 '노예'를 가리키는 말이다. 지금은 노예가 없으니 노예가 얼마나 천한 신분인가를 실감할 수가 없다. 당시에는 로마 인구의 약 절반이 노예로 살아가고 있었다. 그들은 오늘날 공장의 기계나 다를 바 없는 존재들이었다.
경남도의 무상급식 및 어르신 틀니 보급사업에 대해 경남도의회가 예산 대폭 삭감 및 전액삭감이란 카드로 제동을 걸고 나섰다. 이에 민주당 경남도당 등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무상급식과 어르신 틀니 보급 사업은 김두관 도지사의 핵심공약사업이다. 5일 경남도와 도의회 등에 따르면 경남도는 무상급식 예산 235억원을 편성해 내년도 예산안으로 제출했으나 도의회 기
삼룡초등학교 백준영 학생(4년)이 제1회 거제시초등학생 한자·워드 경진대회에서 한자 개인부문 전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계룡초등학교 문욱환 학생(5학년)이 한자부문 학교추천 최우수를, 거제중앙초등학교 구민석 학생(6년)이 워드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덕철)는 지난 3일 상의 대회의실에서 제1회 거제시 초등학생 한자&mid
권 시장 사곡만 산단 130만평 조성시 MOU 체결해야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덕철)가 사곡만 매립을 통한 산업단지 조성 추진을 위해 (주)거상이라는 법인을 설립했다. (주)거상에는 상의 소속 22개 회원사가 참여했고 자본금은 2억2,000여만원이다.상공회의소는 지난 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사곡만 산업단지 추진 경과와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주)거상 송영훈
거제시 동부면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정숙희)는 지난 1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10포를 동부면(면장 전덕영)에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정부지원을 받지 못해 소외되기 쉬운 동부면에 사는 차상위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생활이 어려운 10가구에게 전달됐다. 동부면주부민방위기동대는 평소 지역 내 민방위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학대)는 지난 1일 농업개발원 및 재배농가에서 2010년도에 추진한 원예ㆍ특용작물에 대한 시범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평가회에는 시설원예, 과수, 화훼, 특용작물 재배농가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평가는 올해 추진한 아열대 난지과수 재배단지 조성 등 25개 사업에 대한 성과와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도출, 내년도 사업에
거제시 일운면(면장 최명호)는 지난달 29일부터 어르신들 100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을 실시했다.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일운면 특수시책 중 하나로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효친사상 동기 부여 및 어르신들의 숙원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3일간에 걸쳐 일운 농협(조합장 김정록)과 백조사
거제제일중학교(교장 정대호)가 지난달 30일 ‘학력향상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달 30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0학년도 ‘학력향상 우수학교’ 명단에 따른 것으로 전국 17개 초ㆍ중학교 중 경남지역에서는 제일중이 유일하다.거제제일중학교는 면지역에 소재한 학교로서 전교생 228명 재학 중이며 농촌지역이